◆ 탐방일 : 2024년4월10일(수) 맑음
◆ 탐방지 : 창녕남지 낙동강 유채 축제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가까운 광활한 낙동강 벌판 아름다운 부산 대저 유채꽃 두고
바보스럽게 굳이 먼 창녕 남지까지 왜 갔느냐면 봄철특미
1年 중 지금이 제일 맛 있는 웅어회 먹고자 ㅎㅎㅎ
창녕남지 카페 남마뮤지엄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남지강변길 100
주변 조경 경관 우수 넓은 주차장 있는 남마뮤지엄 카페
카페 남마뮤지엄 정원의 꽃
남지강변 벚꽃
제19회 창녕 낙동강 유채 축제
먹거리 장터 지글지글 맛난소리..
승려가수 지관스님
지관스님 /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그대 보내고 멀리 가을새와 작별하듯
그대 떠나 보내고 돌아와
술잔 앞에 앉으면 눈물 나누나
그대 보내고 아주 지는 별빛 바라볼 때
눈에 흘러 내리는 못다 한 말들
그 아픈 사랑 지울 수 있을까
어느 하루 비라도 추억처럼 흩날리는 거리에서
쓸쓸한 사랑되어 고개 숙이면 그대 목소리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품바공연 재미있는 노래였는데
제목이 생각이 나질 않네요..ㅋㅋ
창녕 남지철교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에 있는 근대식 트러스 구조의 철교이다.
2004년 12월31일 대한민국 국가등록문화재 제145호 지정되었다.
함안과 창녕의 경계점인 남지철교
철교 건너서 함안 능가사 진행하다
남지철교에 전시한 중학교 2학년의 작품
남지철교 건너며 유채꽃 담아보다
낙동강과 함께 아름다운 풍경이 어울어진
천혜의 절경 함안 능가사
함안 용화산 능가사
대한 불교 조계종 제12 교구 본사인 해인사의 말사
절의 내력을 적은 '용화산 능가사 사적비'에 따르면
1984년~1986년 대웅전과 관음전 증축, 1995년에 요사채 준공
경남 함안군 칠서면 계내1길 107 ☎ 055-587-6085
1999년 봉안한 석조약사여래입상
능가사 겹벚꽃
능가사 대웅전
발가락 속히 쾌차쾌차 발원합니다
나무석가모니불_(())_
능가사에서 조망하는 남지철교
남지철교 흔적
추억의 번데기 한봉지 맛보다
인절미 쑥떡으로 점심공양
낙동강변에 늘어진 샛노란 황금 유채꽃밭에 풍덩 빠지고 싶어 찾아 온 남지 유채꽃
나도 한번 유채꽃놀이 즐겨보세..
향기로운 꽃 유채꽃
낙동강의 봄은 아름다워라
그리움 완연한 봄날
노란 황금들판 꽃구경 즐거워..
노랗게 활짝 핀 유채꽃밭에 풍덩하니 생동감 넘치다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꽃이 어디 있으랴
갈대도 살랑살랑 바람에 흔들리고
석교의 머리가락도 바람에 흔들리니
등달아 유채꽃도 나 처럼 한들한들..
향긋한 향내음 코 끝을 스치니
저 노란 융단 위에 눕고 싶구나
유채꽃 향내음이 어때요..?
아름다운 유채꽃 있어 행복한 것이 아니라 그대가 있어 행복하오
그대 이름은 노랑나비..ㅎㅎ
정서주 / 꽃길
다시 돌아가라 하면 싫어요 난 못가요
비단옷꽃길 이라도 이제 다시 사랑 안 해요
몰라서 걸어온 그길 알고는 다시는 못가
아파도 너무나 아파 사랑은 또 무슨 사랑
돌지 않는 풍차야..
나홀로 셀카놀이..ㅎㅎ
나처럼 상춘객 모두 노란 꽃밭에 풍덩 빠진 듯..
어찌 공든탑이 무너지랴..
남지철교랑 유채꽃의 조화
마지막 향내음 맡으며 작별 인사..
바드리공연단 / 미운사랑
남몰래 기다리다가 가슴만 태우는 사랑
어제는 기다림에 오늘은 외로움
그리움에 적셔진 긴 세월
이렇게 살라고 인연을 맺었나 차라리 저 멀리 둘 걸
미워졌다고 갈 수 있나요 행여나 찾아 올까봐
가슴이 사랑을 잊지 못해 이별로 끝난다해도
그 끈을 놓을 순 없어 너와 난 운명인 거야
낙동강변둑길 흩날리는 벚꽃비
50년 전통의 창녕남지 맛집 물망초횟집
웅어는 청어목 멸치과에 속하는 물고기
멸치와는 달리 보통은 25cm이고 최대 41cm까지 자라며 산란시기는 5월에서 8월까지이다.
낙동강, 금강, 한강 하구 등에서 많이 서식하였지만
지금은 웅어가 사는 곳이 한정 이름도 잊혀져 어획량도 감소하는 추세라고 한다.
웅어는 조리보다 횟감으로 먹는 경우가 많으며 웅어회는 뼈째 썰어 회무침을 해 먹는다.
제철은 늦겨울에서 봄까지로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 뼈가 억세져 먹기 힘들어진다.
인지도는 낮은 생선이나 한번 맛 본 사람들은 자주찾는 생선이다.
옛날 백제 의자왕이 즐겨 드셨다하여 백제 최고의 궁중 보양식품으로 전해져 오고 있다.
창녕 남지 봄철특미 웅어회
매운탕으로 저녁공양..
유채꽃놀이 즐기고 주차한 카페 남마뮤지엄 돌아와
잠시 쉬어가려 했지만 4층까지 빈좌석 없어 황당..
시원하게 한 모금 못한 아쉬움..
낙동강의 숨은 비경 함안 ‘용화산’
약12㎞ 원점회귀 코스 4시간30분 소요
용화산아 기다리시게
발가락 완치시 즉시 달려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