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씨를 파종하고선 바빠서 풀도 못뽑았더니 풀속에 갖혀서 키다리가 되었습니다.
장마가 진다고하니 더 늦기 전에 뽑았습니다.
뽑은거 절반은 이웃집에 주고요.
고맙다고 캔맥주랑 캔음료수를 한보따리 가져다 주네요.
소금물 간간하게 타서 절였습니다.
키가 커서 억셀것 같았는데 의외로 연하네요.
풀국과 액젓에 고추가루를 미리 풀어놨습니다.
새우젓 과일발효액 생강 마늘 넣고 버무려 놨습니다.
전 열무김치에는 양파를 많이 넣고 버무립니다.
고추가루 양념 잘 버무려서 두서너개씩 잡아서 비닐봉다리에 넣습니다.
꺼낼때 가위로 잘라 담습니다.
첨부터 잘라서 버무려 담았던것 꺼내는거 보담
통채로 버무린것을 꺼내면서 적당한 크기로 자르는게 편하더군요.
잘 익으면 비빔냉면 비빔국수 해 먹을겁니다.
조만간 콩국수용 콩물 쉽게 만드는거 올릴께요.
첫댓글 맛나게 담그셨네요 연할것같아요
우와~
솜씨 짱입니다
비냉. 비국 좋지요~~
아이고 열무김치 맛이 좋겠습니다.
입맛 없을때 열무김치 하고 밥먹으면 잘 넘어 가겠습니다.
더운날 애쓰셨습니다.
싹이. 잘났는데. 이웃이. 열무 얼갈이. 한리어카 분량. 얻어 왔어요
김치 잘하시는 분은 장인이라고.... 부럽~~
쉽게허넌 콩물 배워 보렵니다
배고파요
열무국수 먹고싶어요
맛나겠어요 먹고싶어서...
밥맛 나게 할것 같아요
와우ㅡ
맛있겠어요ㅡ
수고하셨네요
맛있어보입니다^^
여름엔 열무김치죠
와우 맛나보입니다
콩물 기다립니다
비벼먹고 싶어지네요
하얀 쌀밥해서
열무 자른지 말고
긴채로 밥수저에 얹어 먹으면 맛 듁이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