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선교회에서 예배는 너무 은혜롭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기타도 지난번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또 저도 조금 더 듀옛 연주가 편안했습니다. 주법 패턴도 서로 교정하면서
맞추었습니다. 물론 중간에 틀리기도 했지만 티가 나지 않는 수준이라고 해야겠네요.
외부에서 오신 목사님이 더 많은 은혜를 받고 가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웬지 걱정이
조금 있으신 듯 합니다. 웃음 뒤에 말못할.....
다음 달에는 좀 더 아름다운 곡 선정과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려야 겠습니다.
퇴근 후에는 스포츠 경기장에서 오래 걷기와 오래 달리기를 간만에 해 보았습니다.
주변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 힘든 줄로 모르고 운동을 했더니 비오듯 땀이 납니다.
운동을 할 수 있고 걸을 수 있고 노래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
6.25 조국의 자유를 지켜온 우리 선열들을 생각하며 너무나 감사한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