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집전화는 아버지 명의였습니다.
명의 변경하려면 재적등본 떼고 어쩌고 귀찮아서 지금까지 명의변경조차 안하고 계속
아버지 이름으로 오는 고지서로 요금을 내 왔죠.... (전화가 고장나서 전혀 쓰지 않고 있음에도 계속 냈습니다.
바보 같죠..;;;;) 근데.. 생활이 하도 빠듯해서 이거라도 줄여보자는 생각에 드디어 집전화를 해지하고자 마음먹고..
고지서를 살피니... 기본요금 외에 꼬박꼬박 있는 시내통화료 1800원 시외통화료 2600원...
응? 몇 년전 부터 전화가 고장나서 전화를 쓴 적이 없거늘 뭔 통화료? 하다가 통화료가 다 똑같은 것을 보고
혹시 이것이 얼마전 크게 이슈가 되었다던 그거(강제 정액제)인가? 하는 생각에 주변에 확인해보니 맞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당장 100번에 전화를 했죠. (이 때가 9월 9일 목요일....)
상담원은 친절했습니다. 친절하게 재적등본 떼고 저는 안되니 돌아가신 명의자의 배우자(엄마)나
정액제 가입동의 한 사람(오빠라더군요.. 여기서부터 택도 없었죠...;;;)이 신분증 지참하고 오시면 되고
계산해보니 385620원이 환급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저는 특정 지사에 방문해야하는 건가 싶어서 어디로 가면되냐고 물었죠.
그랬더니 또 친절하게 가까운 지사 아무대나 가면 된대요. 그래서 넵~ 하고 엄마 쉬는 날인 어제(9월 15일 수요일)
KT서대구지사를 방문했습니다. 아주 가벼운 마음이었죠. 상담원이 계산까지 해줬는데 당연히 줄 줄 알고...
일단 1층에서 먼저 집전화를 명의변경 해야한다더라구요. 어차피 안쓸꺼니까 집전화는 해지했어요.
근데.. 환급을 받으려면 5층으로 가라네요? 여기서부터 약간 꺼림칙... 아니 원스톱 서비스모르나.. 왜 귀찮게 또 어딜 가야돼..
이 생각하면서 5층으로 갔어요. 정말 구석지고 음침한 곳에 소회의실이라고 있더군요.
들어가니까 넓은 회의실에 남자 두명 덩그러니 있더군요. 그리고 환급해달라고 하는데...
울 오빠가 가입 동의를 해서 안 된다네요? 아니 전 뭔소리냐고.. 상담원이 분명 환급금액까지 안내해줘서 그거 듣고 왔는데
왜 딴소리 하시냐고 하니까.. 그건 상담원이 잘못 설명한거라며... 차라리 명의자 이름으로 가입 되어있으면 모르겠는데,
오빠 이름으로 가입이 되어있으니 이건 분명 동의하에 가입된거라며 환불이 안 된다네요.
'아니 이건 무슨 개소리야!!'라고 하고 싶은 걸 참고
울 오빠가 절대 그럴리가 없다며, 걘 전화 쓰지도 않고 하물며 집전화는 근처에도 간 적이 없다고 하니까
그건 모르겠고 무조건 오빠가 동의를 했대요. 안그랬음 어떻게 우리가 XXX씨 이름과 명의자와의 관계(아들)를 알겠냐며..
아니... 그런건 알려고만 하면 언제든지 알 수 있는 거 아닌가요? 하물며 듣도보도 못한 대출회사도
제 이름 귀신같이 알고 ㅇㅇㅇ씨 500만원 대출 받으세요~ 이러는 세상인데;;
글고 오빠가 명의자는 아니지만 메가패스(인터넷) 아이디가 우리 오빠 이름으로 되어있거든요.
그러니 알려면 얼마든지 알 수 있죠.. 그리고.... 더 수상한 것이....
링고도 가입되어있고 그건 제 이름으로 되어있었어요. 전 물론 그런거 가입하고자 한 적 없죠.
있다는 건 알았지만..공짜 서비스인 줄 알았습니다;;;;; 암튼 그건 그렇다 치고...
제 이름 옆에는 아무 설명도 없이 제 이름만 적혀있었어요. 그리고 뭔가 엄마이름으로 된 것도 있었는데
거기도 걍 이름만 적혀있었죠.... 근데 유독 오빠 이름 옆에... XXX(자녀)(아들) 이렇게 적혀있는거에요....
퍼뜩 뇌리에 떠 오르는 것이... 9월 9일에 처음 상담할때.. 상담원 언니가 물어보더라구요.
XXX 이라는 이름으로 가입되어있는데 명의자와 관계가 어떻게 되냐고... 전 아무 의심없이 걍 아들이라고 대답해드렸죠..
얘들이... 이럴 때 써먹으려고 그런거 상담할 때 낚시로 다 알아내서 근거로 대려고 저렇게 적어놓은거 아닌가...
이런 의심이 듭디다. (괘씸한 것들 ㅡ_ㅡ;;;;;;;;;;;;;;;;;;;;;;)
진짜 목숨걸고 말하는데 울 오빠는 그런거 가입할 위인이 절대 아닙니다. 가족인 제가 제 입으로 말하기 그렇지만..
저희 오빠가 좀 히키코모리(...)거든요. 거기다가 돈에 엄청 민감해서 뭐 먹을거 오래되서 버리기만해도 집에 사단이 나요.
절대로 돈에 관련된 일에 OK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전화? 친구도 없고 걸 사람도 없는데 왜 합니까...;;; 휴대폰도 있는데 안써요. 기본요금만 빠져나가죠.
근데 집전화 정액제를 가입해?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죠;;;;;;; 차라리 제 이름으로 가입이 되어있었으면
어쩌면 '어 그랬나?'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오빠이름... 주변에서 XXX가 KT정액제 가입했다더라하면 진짜
꿈꿨냐고 할 정도로 울 오빠 어떤 사람인지 다 압니다;;;;;;
근데 끝까지 우리가 그럼 이름을 어떻게 알았겠냐 드립치면서 뻗대고 그럼 녹취록 달라해도 녹취록 보관 의무 5년 밖에 없다고
뻗대고(정액제 가입은 2003년 4월에 되었다고 나오더군요....)...
해도해도 우리의 평행선은 좁혀지지 않았죠. 한 30분 언쟁하더니 그 아저씨.. KT서대구지사 김상근 과장님께서
아주 티꺼운 목소리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관할 지사에서 상담하세요 ^^"
전 열받아서 분명 KT상담원이 가까운 지사 아무 곳이나 가라고 했거든요?
하니까 "그러니까 열람은 시켜줬잖아요." 이러더군요.............
암튼 자기는 절대로 못주니까 무조건 관할지사(달서지사)로 전화하래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다시 100번에 전화했죠.
분명 상담원이 환급 금액까지 안내해 줬는데, 아무 지사나 가라고 했는데 못 준다고 뻗대더라 이거 어떻게 된거냐? 하니까
상담원은 언제나 처럼 친절하게 죄송하다고 하고 알아본다고 하고.....
제가 서대구지사 가니까 관할지사랑 얘기하라더라. 관할지사(달서지사) 연결시켜달라하니까...
"네 알겠습니다. 그런데 2~3일은 걸려요. 그런데 3일후면 토요일이니까.. 월요일 쯤?"
이러더라구요 ;;;;;;;;;; 기가차서;;;;;;;;;;;
열이 너무 받아서 "아니 지금 똥개 훈련시키는 것도 아니고 그쪽 회사에서 아무대나 가라그래서
시간내서 가까운 곳으로 온 건데, 그 쪽이 잘못 안내해 준거면 빨리 해결을 봐줘야지 그만큼 기다리라는게 말이되냐!"
이럼서 막 화냈어요. 그랬더니 지금 관련 상담이 너무 많아서 차례차례 해야해서 그런다고 이해해 달라며...
솔직히 당장 못하겠다는데 어쩌겠어요. 근데 화난티 팍팍 내면서 알았다 하고 끊었죠.
그런데 그러더니 또 그쪽에서 전화가와요. 달서지사에 연락이 갔나봐요.
그 당시에는 엄마랑 헤어져서 서로 딴 볼일 보고 있는 상태였는데 엄마한테 전화가 왔대요.
그리고는 앵무새처럼 또 오빠가 가입 동의 했으니 규정상 환불이 안된다고 했다더라구요.
솔직히 나이가 있으시니 엄마는 이런 일에 대해 잘 모르셔서 엄마가 저한테 전화번호를 알려주셨어요.
제가 거기로 전화를 했죠. 여기서 부터가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제가 저라는 사실을 알자마자.. 목소리가 급 티꺼워지기 시작하더군요. (제가 화가난 상태라서 든 느낌이아니라..
진짜 확연히 느껴지는 그 티꺼움;;;;;) 그러더니 앵무새처럼 "서대구 지사에서 들으셨다면서요? 가입 동의 하셨기 때문에
규정상 환불이 안 됩니다." 반복.... 제가 "그런 적 없어요! 절대로!!" 하니까.. 결정적인 어이 없는 한마디.....
"전화도 아니고 창구에서 신청하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말씀드렸지만 저희 오빠 히키코모리 수준입니다. 심하게 병적인건(방에서 안 나온 다거나..) 아닌데요..
어느 정도 수준인가 하면요... 일이 없으면(여기서 일이란 친구와의 약속 이런게 아님. 꼭 자기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야하는
그런 일을 말함;;) 1년에 한 번도 밖에 안나간 적도 있는 사람입니다. 잡다한 일은 어떻게 처리하냐구요? 무조건 저 시킵니다.
뭐 사와 뭐 사와 부터 시작해서 제가 타지도 않는(면허도 없는데;;) 자동차세도 제가 내야하고 자동차 보험도 제가 처리해야하고
심지어 자기가 먹고 싶은 중국집 주문전화도 제가 해야 합니다. (타인이랑 대화하는 걸 싫어하거든요;;;) 암튼 귀찮은 일은
절대로 하지 않으려고하고 꼭 해야하는 일 조차 웬만하면 저를 시킵니다. 그런데.. 오빠가 어느 전화국 지사 창구에서
정액제를 신청을 했대요....;;;;;;;;;;;;;;;; 넘 웃기고 어이가 없어서...
"차라리 전화로 가입동의를 했다면 0.1%는 믿을까 말까 할 수도 있는데.. 그건 정말 말도 안 돼요.
진짜 그랬으면 제 손모가지라도 자를게요. 도대체 어느 지사 어느 창구에서 했답니까?"
이랬더니 또 앵무새 멘트 반복...(규정상 절대 안됨. 어느지사 어느창군지는 100번에 전화하삼;;;)
서대구지사에서는 달서지사랑 얘기하라하고 달서지사는 100번이랑 얘기하라하고 무슨 뺑뺑이 돌리냐고 화 냈음에도
제 얘기를 듣지도 않고 앵무세 멘트만 또 반복하니(그냥 반복도 아니고 엄청 티껍고 귀찮은 목소리로..) 제가 화가나서
"지금 제 얘기 듣고 계세요? 왜 제 얘기 안 듣고 본인 얘기만......"
이렇게 말하고 있는데... 전화를 뚝 끊어버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T10년 넘게 고객에 남들 다 싼 인터넷 찾고 공유기가 필수인 시대에 비싼 메가페스에 아무도 안 쓰는 넷스팟(무선인터넷)까지
10년 가까이 써주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 대등한 입장이나 나보다 우위에 있는 사람한테도 안 당하는 경우를 소비자의 입장에서 당하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살 면서 걍 첨 겪었습니다. 전화 하다가 먼저 툭 끊어버리는 경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말하고 있는 문장이라도 끝나고 끊겼음 말도 안합니다. 말하고 있는 도중에 끊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열받아서 다시 100번 전화해서 막 따졌죠. (위에 까진 걍 돈을 받기위한 전투모드였다면... 달서지사 그 여자 이후로는
진짜 화가 났습니다. 소비자를 그딴 식으로 대해도 되는건지.... ) 그랬더니 상담원은 역시 친절(하기만)했습니다;;;;
제가 "달서지사에 전화하니까 저의 오빠가 정액제를 전화도 아니라 창구에서 가입을 했다는데 도대체 어느 지사 창구에서 가입을 했다는 거죠?" 하니까 기다리라고 하더니 "대구지사로 되어있네요." 하고 "대구지사는 또 어디에요?"
하니까 "2.28공원(대구 분들 아시죠? 일명 대구시내...) 근처 어쩌구..." 아니 그런데 전화국이 있는지 없는지
시내 자주가는 저도 몰랐는데 하물며 시내에 일생동안 5번도 나가 본 적 없는 울오빠가 잘도 알겠네요.
일생동안 5번도 나가본적 없는 시내에 굳이 나가서 정액제가입........ 미친소리고 개소리죠.
제가 그런 곳에 전화국 있는지도 모른다고 하니까 또 알아본다네요. 알아보고 바로 연락준다고....
근데... 퇴근시간까지 연락이 안왔어요. 뭐 그 때가 거의 퇴근시간 직전이었으니....
그래서 전화를 다시했죠. 오늘 내로 연락 받을 수 있는거냐고. 그랬더니 또 미안하다 연발하면서
연락은 해 놨는데 퇴근시간이라 무리일 것 같고 내일(그러니까 오늘...) 전화를 준다네요....
스압 심해서 죄송합니다.
암튼 제가 느낀 결론은... 일단 최대한 안 줄라고 진빼기를 하는 것 같아요.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한 마디로 똥개훈련... 그리고 배째라식 대응..
(소송을 하든 말든 고발을 하든 말든 - 뭐 이미 소송당했는데 너하나 보태봤자 ㅋㅋㅋ 이런 마인드 인듯)
이러면 지레 질려서 포기할 줄 아나봐요. 근데 차라리.... 동정사기 식으로 나왔따면 제가 포기 했을 지도 몰라요.
예를 들어 "고객님 저희도 안타까운데 ㅠㅠ 저희 입장도 이해해주세요 ㅠㅠ 규정상 안 돼요 ㅠㅠ 정말 죄송합니다"
이렇게 저 자세로 나왔더면 네 어쩌면 포기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이건 진짜 그냥 넘어가면 안된다는 사명감까지 생깁디다.
첨부터 '아 날파리 하나 또 날라들어왔네.'이런 표정에.. (서대구지사 김상근 과장님...)
심지어 고객의 전화를 말 하는 도중에 끊어버리는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는 행동까지.. (달서지사 박동희 씨...)
10년 넘게 솔직히 거의 '봉'노릇을 해줬는데(고장나서 몇 년 째 쓰지도 않는 집전화 요금 꼬박꼬박 내 줘,
비싼 메가페스에 공유기도 안 쓰고 넷스팟까지 써줘... 제가 생각해도 우리집 만큼 우량 고객 없는데;;;)
뭐 알면서 당한거야 그렇다 치고 모르고 당한 거 좀 돌려받겠다는데 이런 대접이라니.... 인간적으로 못참겠더라구요.
제가 빈말로라도 남 악담 크게 안하는 성격인데 진짜
"이런 기업은 쫄딱 망해야한다"는 말이 절로 입에서 우러나오더라구요;;;;;;
일단 고맙게도 자기들이 무덤을 팠으니(KT대구지사 창구에서 가입했다고자신들이 주장하니
분명 서류가 있어야 할 것이고 없으면 거짓부렁한거 인정하는 꼴이죠 뭐..
설마 창구에서 가입했다고 하고 창구에서 '구두'로 가입했다는 말을 하진 않겠죠? ㅋㅋㅋㅋㅋ)
오늘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 끝까지 뻗대면 일단 소비자고발센터에 신고
오만 인터넷 사이트에 KT만행글 돌리고 소송들어가고...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계획입니다.
결과 나오면 또 글 쓸게요. 거의 하소연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첫댓글 아 저도 명의자분이 안계셔서 전화햇더니 서류가지고 오래서 갓더니만...2층으로 가라고하더니..본인이 가입한거라 안된다고 하더라구요,,,,안된다고 어처구니가 없어서 그당시가입햇던 지점과(저희집은 시골인데 가입된곳이 절대 먼거리의 지점.. ) 가입처리한직원이름. 물어보고 언제가입햇는지 다따지고.. 결국엔 된다고 했는데 이번달말이나된다고 하더라구요ㅠ 아 정말 불안불안합니다..또먼소리를 할까 그래서 녹취를 해두었긴했어요.. ㅠㅠ 결과알려주세요!!
현재도 이전접수등 할때 접수한사람 이름과 관계를 물어보고 하던데요..그리고 어떤 전산을 사용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미가입된 상품의 접수자를 바꾼다는건..좀..ㅡ,.ㅡ;; 그럼 죄다 100번에 직접 전화하셔서 신청한겁니다라고 증거를 바꿀수도 있다는 ... 저도 KT와 관계가 있는 사람은 아니지만..그부분은 아닌것 같아 올립니다..
접수자를 바꿨단 말이 아니라요, 접수자 이름 옆에 유독 명의자와의 관계가 써져 있었단 말입니다. 컴퓨터화면을 보여주는데... 그럴 거면 제 이름 옆에도 ㅇㅇㅇ(딸) 이렇게 써 있고 엄마 이름 옆에 zzz(배우자) 이런 식으로 써 있어야 하는데 유독 문제가 된 정액제 가입자라고 주장하는 오빠 이름 옆에만 관계설명이 붙어있는게 이 이상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