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5세가 아닌 만6세부터 버스나 지하철을 요금을 내는것이 맞다고 합니다.
또한 미취학 아동이라도 만6세면 어린이 요금을 내야한다는군요..
하지만 미취학 만6세에대한 요금징수부분이 직원들조차 제대로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7세중 생일이 지난아이는 만6세라서 요금징수, 지나지 않은아이는 만5세라서 요금징수하지 않음..헐...)
민원의 소지가 있음은 도시철도공사 직원들도 인정하는바 일단 부역장님과 담당자로 부터 사과전화는 받았습니다.
하지만 담당자왈 자기는 분명히 만6세라고 얘기했다길래 그럼 만6세에 대해 우리아이의 생년월일을 묻지 않은 것은
어떻게 생각하냐 했더니 그제서야 사과를 하더군요..
맹세코 그 직원 분명 만5세부터 요금징수한다 했구요 저희남편과 아이까지도 5살부터 돈낸다고 아저씨가 그랬다고 했구요..
그 직원왈 엄마들이 만6세라고 얘기하면 생일부터 얘기한다면서 당연히 저도 만6세라고 얘기 했으면 제가 생년월일에 대한 부분까지
언급을 했을텐데 그직원이 만5세라고 했기에 그부분은 전혀 언급이 되질 않았던 거구요....
본인의 말이 스스로 만5세라고 얘기한게 인정되는 셈이죠..
전후 상황을 볼때 우리아이 요금은 징수해야 겠는데 누가봐도 만5세는 넘은게 확실하니 그리 말해놓고
이제와 제가 정식으로 클레임을 거니 그렇게 말하는거 아니냐고 물으니 끝까지 아니라고 하더군요...
이제부터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다녀야 겠네요..
정말 오늘하루 꿀꿀하고 지루한 하루였네요...
지금까지 주절주절 아줌마의 넋두리였습니다.
광명에서 지하철 이용하시는 맘님들 조심(?)하세요...........
첫댓글 잘하셨어요. 정말 기분 안좋으셨겠어요. 맘푸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