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터(유함사)
새보금자리 강아지들 하우스와 펜스 마련 도와주세요.
희망해 천사님들께 드립니다.
경기도 양주에 있는 <유기견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터>에는
버림받고 학대받고 혹은 길을 잃어 고통속에 헤매던
강아지들과 고양이들이 연로하신 두 내외분에게 구조되어
현재 약 170마리가 두 내외분의 보호속에서 살고 있어요.
이번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새보금자리로 이전하게 되어
아이들 하우스 짓기와 펜스가 급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동물아가들이 있는 곳은 주위의 민원으로 심각한 고통에 시달리고 있어요.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빨리 새로 이사갈 곳에 아가들 하우스와 펜스가 마련되어
아가들이 빨리 안전한 곳으로 옮겨질수 있기를 절박하게, 가슴모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로한 내외분께서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너무나 힘겹게
학대받고 버려진 강아지들과 고양이들을 돌봐온 보호소입니다.
타 사설 보호소와 마찬가지로
학대 받거나 비참하게 버려지거나 개장수한테 끌려 가는 아이들을
차마 모른 채 할 수 없어
개인적으로 구조하고 데려오다 보니
이렇게 아이들 수가 많아지게 됐어요.
두 내외분께서 경제적 정신적으로 힘들게 이 아이들을 돌보아 오시다보니
몸이 아프지 않은 데가 없을 지경인데도
이 아이들을 버릴 수가 없는 상황인 건 여러 천사님들도 잘 아실것입니다.
내외분께서 더 이상 아이들을 구조하지 않으려해도
문앞에서 서성이는 아이를 외면하기엔 너무나 괴로워
또 받아들여 보호할수 밖에 없었어요.
이번에도 새보금자리 이전할 장소에서
도살을 기다리던 강아지 6마리를 또 구조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리고 아가들 엄마께서 개도살 하는 곳들을 신고하며
없애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점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동안 보호소에서 순종은 그나마 입양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눈이나 다리가 성하지 못하고
혹은 순종이 아닌 아이들과 혹은 덩치가 큰 중대형 개들은 아무도 데려가 주지 않아
두 내외분께서는 편안한 본인들의 삶을 선택하시지도 못한 채
그 불쌍한 아이들의 엄마와 아빠가 되어주시고 계십니다.
갈곳 없는 이 아이들을 끝까지 지켜주시려고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어렵게, 최선의 노력을 하고 계실분들입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민원과 암묵적인 협박들을 견뎌야만 했었습니다.
심지어 강아지들이 많다는 이유로 협박을 하면서 현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때로는 술을 마시고 보호소 쪽을 향해 "불을 질러버려!"라며 고함을 질러 대며
의도적으로 보호소 정문 앞을 서성거려 아이들을 흥분시켜 놓고는
"시끄럽다!"고 시비를 거는 등
두 내외분께서는 강아지들을 싫어하는 인근 사람들에게서 오랜 시달림을 견뎌내야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오래되다 보니 두 내외분께서 심한 스트레스로
긴 투병 생활을 하게 되고
지난해에는 지하수를 팠지만 긴 가뭄으로 흙탕물이 쏟아져나와
현재 있는 곳에 도저히 머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더 나은 장소를 찾아 헤맨 끝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장소를 드디어 찾게 되었습니다.
새 보금자리 집주인을 어렵게 설득해 10년이란 장기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새보금자리를 구해놓고도
이전 계획이 어려워 발을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새보금자리로 아이들을 옮기기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하우스와 펜스가 준비 되어야 하는 절박한 상황입니다.
170마리 가여운 아이들이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여러 천사님들의 도움으로 새 보금자리로 옮겨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공사를 마무리하여 아이들을 안전한 곳으로 옮길 수 있도록
희망해 천사님들의 따뜻한 도움과 관심을 절실히 절실히 부탁드립니다
천사님들의 사랑과 도움으로 마련한 예전의 시설들은(현재 보금자리에서 쓰고있는)
새 보금자리로 가져가 모두 재활용하여 쓸것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여해 주시는 천사님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고
또 모두 행복하시기를 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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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과 함께하는 사랑나눔터(유함사) 강아지들 하우스와 펜스 견적서
품명 규격 단가 수량 공급가액 세액
하우스 파이프 직경 32 미리 15,000 × 51 = 765,000(원) 7,6500(원)
하우스 파이프 직경 25 미리 10,000 × 44 = 440,000(원) 4,4000(원)
하우스 마구리 파이프 직경 32 미리 15,000 × 4 = 60,000(원) 6,000(원)
인바 1.5M 직경 32 미리 3,000 × 102 = 306,000(원) 3,0600(원)
조리개 32 × 25 100 × 700 = 70,000(원) 7,000(원)
연결핀 직경 25 미리 200 × 44 = 8800(원) 880(원)
피스 다량 8,000(원) 800(원)
문짝 40,000 × 4 = 160,000(원) 16,000(원)
C 형강 20,000 × 2 = 40,000(원) 4,000(원)
계폐기 20,000 × 2 = 40,000(원) 4,000(원)
압착보온덮개 30M 60,000 × 2 = 120,000(원) 12,000(원)
보온덮개 10M 20,000 × 20 = 400,000(원) 4000(원)
비닐 270,000 × 2 = 540,000(원) 54,000(원)
텐텐지 10 × 31 186,000 × 1 = 186,000(원) 1,8600(원)
텐텐지 7 × 5 21,000 × 2 = 42,000(원) 4200(원)
시공비 하루 2人×200,000 ×6일=1200,000(원) 120,000(원) 출입문 1 ×15 160,000 × 6 = 960,000(원) 96,000(원)
펜스 1.8M 23,000 × 88M = 2024,000(원) 20,2400(원)
레미콘 1BA 590,000(원) 55,000(원)
부가세 10% 894280(원)
합계 9923800(원)
첫댓글 조금이지만 기부하고 왔습니다.
감사해요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저 많은 아이들 사료값 감당하기도
얼마나 힘드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