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 “내 결혼반지는 다섯 번이나 주인이 바뀌었다”

[낙동강]

김청 “다섯 번 결혼한 前 남편..결혼 반지도 다섯 여자 거쳤다”

17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혼수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는 사선녀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청은 혼수 이야기가 나오자 "나는 혼수 이야기하면 열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결혼반지에 사연이 많았다. 그 결혼반지가 무려 다섯 여자를 거친 반지였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청은 "다섯 번 결혼한 남자가 여자한테 그 반지를 줬다가 이혼할 때 뺏었다가 은행에 넣었다가 그랬던 거다"라며 치를 떨었고, 이를 들은 박원숙은 "그래도 사이즈들이 얼추 다 맞았나 보다. 그것도 희한하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김청은 "나는 이혼할 때 알몸만 나왔다. 반지고 혼수고 다 주고 나왔다. 근데 사람들은 내가 그 반지에 넘어갔다고 얘기하더라"라며 "다 내 탓이라고 여기고 강원도 절에 들어가서 1년 반 칩거한 거다. 눈물 날 거 같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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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2천억원 빼돌린 권력층을 문건날조해 덮어주는 충견 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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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판 LH재개발 1> "죽일놈들"...YS子가 2천억원 빼돌리자 LH가 장부날조해 덮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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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을 찾아]

반지?
그 남자 밑에서 그 남자의 다섯번째 밑에 누워있는 여자라는 생각을 하는 것 보다 반지를 생각했으니 ...
반지 하나로 다섯 여자를 벗겼다는 것은 다른 남자들에게 충분하게 부러움을 살 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