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염송 34칙 법륜: 세존께서 열반에 드시려 할 때, 문수가 부처님에게 "다시 법륜을
굴려 주옵소셔."하니, 세존께서 문수를 꾸중하며 말씀하시기를 "문수야, 내가 사십구년을
세상에 머물렸으나 한 글자도 말한 적이 없거늘 네가 다시 법륜을 굴리라 하니 내가
법륜을 굴린 적이 있었느냐?" 하셨다.
★선문염송 35칙 녹야원[鹿野苑]: 세존께서 열반에 드시려 할 때, 대중에게 말씀하시기를
"나는 녹야원으로부터 발제하강에 이르기까지 그 중간에 한 법도 말 한 적이 없느니라."
하셨다.
*지해청[智海淸]이 이 이야기를 듣고 "이 세상에 태어난 적이 없노라."하였다.
*상방익[上方益]이 이 이야기를 듣고 "한 글자도 말한 적이 없다 하는데 오천여권의
경전은 어디에서 생겼는가? 한적한 산골에서 사슴을 보고 말이라고 하여도 무방하나,
네거리 한 복판에서 염소 머리를 걸어 놓고 개고기를 파는 사람을 조심하라. 된 사람은
적고 못된 자는 많기 때문이니라."하였다.
○봄 햇살이 따뜻하니 만물이 소생하고 길목마다 꽃들로 가득하다. 그대 소식 궁금하여
지나는 길손에게 물어 보니 꽃길을 가리키며 쉬어가라 손짓하네. 봇짐을 내리고 풀밭에
앉아 사방을 둘려보니 모두가 친구이고 집안의 소식이라 끊이지 않는구나.
그대의 몽상은 다시 꿈속에서 해결하고, 꿈에서 깨었걸랑 자리를 차고 일어나 세상을
노래하라. 아지랑이 물결속에 석가 미륵이 춤을 추고, 문수와 보현은 나비를 따라 날아
꽃들에게 속삭인다. 천년의 꿈은 밀알의 일이요, 세존의 법륜은 꽃잎에서 굴려 간다.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이 언제 피었던적은 있었으며 진적은 있었는가? 그대의 다정이
모였다 사라지니 바람은 언제나 새롭고 별빛은 예로부터 총총히 빛난다.
첫댓글 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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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행복한 날 되소서....관세음보살()()()
부처님 가피 가득 하세요...관세음 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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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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