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에는 여러 특별한 날들이 있었네요.
어버이날 선물은 무사히 받으셨을까요?
편지도 아이들이 직접 이야기 한 내용으로 적었답니다.
아무래도 5살이다보니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었던 멘트들이었지만,
카드나 효도쿠폰, 티셔츠를 만들 때 만큼의 마음은 진실되었답니다!
우리 엄마, 아빠에게 줄 선물이라 하니 정성을 다해 즐기고, 기대했답니다. :)
어버이날 맞이하신 것 축하드려요!
떄로는 하루에 수십 번 눈물을 삼키기도 하고
때로는 수십 번 한 숨을 쉬며 기다려줘야 하지만
그런 부모님의 사랑 덕분에 우리 신나1반 친구들이 너무나 잘 자라주었답니다.
한 명, 한 명 특별한 사랑을 담아 드리는 선물이니 부디 기뻐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작지만 특별한 동물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었지요.
팬더마우스, 텍셀 기니피그, 몽골리안 사막쥐 입니다.
설취류 종류라서 어떤 친구들은 너무 귀엽다고 표현하고, 어떤 친구들은 징그럽다고(ㅠㅠ) 표현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한 번씩 경험해보고 만나보며 용기가 생기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용기모자 책을 읽고 메이스와 같은 신문지 모자를 만들어보았어요.
학부모님께서 보내주신 신문지를 활용해 만들었답니다. 감사해요!
조금 어려운 방법이었지만, 제가 보기엔 학기 초보다 접는 실력이 쑥- 늘었더라고요! 저도 놀랐어요.
그것보다 중요한, 모자를 접으면서 용기가 나는 주문을 거는 것이었어요.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달콤한 것을 먹을 때', '동생이 때릴 때', '오빠가 화낼 때', '호랑이', '내가 만든 꽃을 만질 때(벌이 나올까봐)', '김치를 먹을 때'
등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용기!]
2편에 계속됩니다..
첫댓글 선생님🥰 정성 가득한 어버이날 선물을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너무 기분좋고 행복했어요💐
동물체험과 용기모자 만드는 신나1반 친구들 너무 귀엽고 멋지네요🩷🩷🩷
어버이날 선물 너무 감사합니다^^
아빠에게 꽉 맞는 티셔츠더라구요 😅 다율이가 입은모습 보더니 웃던데..ㅋㅋ왜일까요 🥹
동물보고 징그럽다 표현한 친구 사진만 봐도 다율이 인것같네요 😂 표정에서 싫음이 너무 느껴져요 ㅎㅎㅎ
이번한주도 고생하셨습니다 ❤️✌️
선생님❤️어버이날 선물 너무 감사합니다
서윤이가 잘때 퇴근 하고 일어나기 전에 출근 하는 아빠라... 주말이되서야 티셔츠 선물을 받았지만🥲 주말내내 입고 있었답니다!!!
선생님💕 고맙습니다👍
아빠 선물도 있냐며 너무 좋아하던 지우아빠와 아빠의 좋아하는 모습에 덩달아 스스로를 더 자랑스러워하던 지우였습니다~~
소중한 추억까지도 큰선물이 됐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