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산악회 버스에 자전거 4대를 싣고 룰루랄라^^
충북 영동 도마령 800고지에 내려줍니다.
등산객들은 각호산을 향하고 자전거팀은 전북 라제 통문을 향해 다운~다운을 신나게 합니다.
앞 바람이지만 다운이니 잘들도 가네요.
쩡이맘 친구도 함께했는데 등산을 택해 이곳에서 헤어집니다.
신나게 다운해서 충북을 벗어나 다리하나 건너니 전북입니다.
반딧불이 보존지역으로 ~~~
드뎌 라제통문 도착이네요.
오늘 오는길에 보니 자전거 대회가 열리고있네요.
무주에서 어디라고 하더만~~~
되돌아 오는길에는 대회안내하는분들이 힘내라고 화이팅을 외쳐주네요.
차도를 막아주며 자전거가 우선이었습니다.
기순 최고였네요.^^
영동포도 정맘 탐스럽게 주렁주렁 많이도 열렸습니다.
마을 보호수가 멋집니다.
떨어진 밤들을 어찌해야하나 고민 중이십니다.
다시 도마령에 도착입니다.
또 신나게 다운하고 물한겨고킬을 오릅니다.
초코님 들고있는 나무의 용도는 뭘까요?ㅎㅎ
물한계고 주차장 입구에 도착입니다.
물한계곡 시작^^
황룡사 절에도 가봅니다.
절 뒤쪽에 흔들다리도있네요.
아침식사는 휴게소에서의 노상식사였지만 맛은 최고였답니다.
점심식사는 물한계곡 앞 대전식당에서 숯불 삼겹살 구이 역시 최고였습니다.
오늘 함께하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역시 혼자보다는 둘이.
둘보다도 넷이 더좋네요.
첫댓글 얼마전 저도 도마령에서 민주지산종주 등산했는데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민주지산가보니 삼도봉에서 물한계곡으로 다운하면 재미있을것같아요.삼도봉올라가는게 문제지만
좋은 기회 만들어 주셔서 즐거운 하루 보내고 왔네요
어쩌다 보니 주운 밤ㆍ감 가방있는 제가 가져왔네요 덕분에 밤은 에어플라이에 구어 맛있게 먹고, 감은 더익으라고 베란다에 두었습니다 익는 족족 하나씩 먹으려고요 ㅎ~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
난 토.일 봉화에서 놀았는데요
지난주는 괴산그랑폰드 28명 인솔해서 다녀오구 토.일은 70여명 연맹식구들과 죽령에서 시작해 영주인삼엑스포축제
무섬외나무다리축제 봉화송이축제 청량산 굽이굽이길 자전거타는 재미가있더라구요 자전거는 못타지만 대리만족했네요
요즘 지역마다 축제와 자전거대회 등
좋은계절이네요 뭘해도 좋은계절
도마령 으로 적성산으로 업힐하구 무주 반디불축제보구 가을여행재미가쏠쏠한곳이죠.
빠른시일에 반가운 님들과 조우하구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