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실물과 흡사한 사진으로</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6uP/7a543229b132d3486a92f37f63e2b666a2fd4aba"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6uP/7a543229b132d3486a92f37f63e2b666a2fd4aba" data-origin-width="544" data-origin-height="598"></div><p><br>2. 닉넴/이유</p><p>젊은 6월 (유월이라고 불러주세요)</p><p>제가 제일 사랑했던 제 산친구 이름입니다. 97년 겨울 설악 토왕폭에서 안타깝게 </p><p>사망했습니다. 그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아이디를 그 친구 이름으로 했고, </p><p>2015년 12월, 그 친구와의 약속을 다 지킬 수 있었습니다. </p><p> </p><p><br>3. 생일(음/양 표기 필수)</p><p>04. 11 (양)</p><p><br>4. 사는 동네/일하는 동네</p><p>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 회사 본사는 강원도 원주, 서울사무실은 역삼동, 연구소는 인덕원입니다. </p><p><br>5. 하는 일</p><p> - 땅파는 일 합니다. 국가 SOC 사업 및 환경관련 토목사업 / 환경관련 토목자재 제조업 / 엔지니어링 사업</p><p> - 우연한 기회에 모교에서 강의, 연습실 근처입니다. </p><p> </p><p>6. 취미/특기</p><p>   골프, 모터싸이클, 캠핑등~~ 활동적인 것들을 좋아합니다. / 시작하면 끝을 봅니다. </p><p><br>7. 가족(부모/형제)</p><p>   작고하신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호주 시민권자), 동생 남편, 조카 둘</p><p>   마눌님,   다행이 아빠를 좀 닮은 11살 쌍둥이 딸~~</p><p>   제 호적에 있는 세 여자입니다. </p><p> </p><p>8. 성격/매력/mbti</p><p>    활발하고 적극적인 성격입니다. </p><p>    매력은 잘 모르겠고~~~~ENTJ-A 입니다. </p><p><br>9. 이상형/사랑하는 사람과 하고 싶은 것</p><p>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한 사람</p><p>    사랑하는 딸들과 많은 여행을 가려 합니다. </p><p>   </p><p> </p><p>10. 좋아하는 음식/못(안)먹는 음식</p><p>     못 먹는것 빼고는 가리는 음식 없습니다. </p><p>     알러지로 복숭하 및 갑각류를 먹지 못합니다. </p><p> </p><p><br>11. 주량/술버릇</p><p>      잘 마십니다. </p><p>      소주는 3병정도~ 많이 취하면 날아다닙니다. </p><p> </p><p><br>12. 탱고를 시작한 이유/다른 댄스 경력</p><p>       무언가 내 삶의 새로은 활력~~~~~~~~~~~~~~~~~ 이라는 거창한 이유가 있으면 좋겠지만~</p><p>       실은 끌려왔습니다. </p><p>       근데~ 첫 수업에서 뒤통수를 맞은듯 한 충격에~~~ </p><p>       끝까지 함 해보려 마음 먹었습니다. </p><p> </p><p>13. 129기를 지원한 계기</p><p>      지원하고보니 129기던데요 ㅎㅎㅎㅎ</p><p><br>14. 하고 싶은 말</p><p>      열심히 바지런히 해보겠습니다. </p><p><br>15. 다음 자기소개 지목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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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업에서 파트너 체인지해도 만나고 또 만나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이상하게 늘 한명씩 없어지던..ㅋㅋㅋ 닉네임이 특이하셔서 잊을 수 없었는데 깊은 사연이 있으셨군요. 가슴 아픈 사연에 애도를 표하고 유월님의 따뜻한 마음에 가슴이 뭉클하네요. 129기 동기로 잘 지내보아요!!^^
첫댓글 너무나 정성껏 작성해 주신 자소서! 어떤 충격을 받으셨을까요? 저도 탱고호그와트(솔땅)에 첫 발 디뎠을 때 놀랬으나 지금까지 즐거운 취미생활 하고 있습니다. 함께 하시죠~ 반가워요, 유월님!^_^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볼랍니다 ㅎㅎㅎ 종종 뵙겠습니다.
탱고호그와트 ㅋㅋㅋㅋ
댸박!!
마법 망또와 지팡이 준비하고 싶네요ㅎㅎㅎ
@브리다 공구합시다. 좋은 상품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매해야죠~ 곧 할거예요. 근데 우린 망또와 지팡이가 아니라 탱고슈즈!^_^
겨울에. 설악 비탐 등산로는 절대 가면 안되는데~
친구분의 안타까운 죽음에
애도 표합니다~
반가워요~
토왕폭은 비탐은 아니였고 ㅎㅎㅎ 그때 빙벽하다가 ㅎㅎ 여하튼 아픈 추억입니다 ^^
환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끌려오셨지만, 또 누군가를 끌고 오실 그날이 멀지 않은 느낌~! 뭔가 깊은 매력의 소유자 젊은 유월님! 환영합니다 :) 웰컴 투 땅고 월드!
열심히 !!!! 감사합니다.
의리의 유월님 잘 부탁드립니다 ^^
그 의리를 끝까지 ㅎㅎㅎ 환영 감사드립니다.
고인이 된 친구 이름을 닉으로 쓰시다니..
친구를 가슴에 묻고 사시는군요~
유월님은 나이가 들어도
친구는 항상 젊은 모습으로 가슴에 살아있겠네요~.
솔땅에서 좋은 탱친들 많이 만드시고 의리의리하게 함께 즐탱해요♡
감사합니다~ 좋은 리드 부탁드립니다.
탱고.시작. 이제부터 삶의 새로운 활력이 넘치실거에요^~~^
믿음가는분 ...
첫 수업에서 파트너 체인지해도 만나고 또 만나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이상하게 늘 한명씩 없어지던..ㅋㅋㅋ
닉네임이 특이하셔서 잊을 수 없었는데
깊은 사연이 있으셨군요.
가슴 아픈 사연에 애도를 표하고
유월님의 따뜻한 마음에 가슴이 뭉클하네요.
129기 동기로 잘 지내보아요!!^^
묵묵히 가다 보면..같이 끝을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