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에 점심은 상봉동으로
도봉구청으로 해서
저녁식사 목적지를 길동현장 소장님과....
올만에 찿아가는 길동사거리
현장에서 미팅하고 저녁을 일찍먹는다
몸보신 단단히하고 9시도 안된시간에
2차로 찿아간 길동에서 물이좋다는 라이브카페....
친구넘이 추천으로 찿아갔는데
넓직한 테이블에 손님이 아무도없도라
휴가철이라서 손님이없다고....
노래를 불러야
직성이 풍기는 젊은소장님과 나....
술기운좀 빼려고 볼일장갔는데
여기는 대회한다고 2시간을 기다린단다...
어헐...
바로옆에 지하노래방 찿아간 우리
그런데 그노래방관리를 어떻게 그렇게 한데여
곰팡이 냄새때문에
우리가 죽어버릴것같아서
그냥 나와버렸네여....
장사하는 사람이 어째서
손님입장을 생각하지도 않는지 모른다
이집두 휴가철이라서 손님이없다고.....
룸이런곳은 사절타입이니
오픈스테이지있는 작은 라이브카페로....
(나이가 젊음데 혹시 룸을 좋아할가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집도 노련한 멋쟁이 주인 아지매하는말...
휴가철이라서 손님이 없는데 찿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입술에 침바르고 안주서비스를 하는데
왜 자기가 맥주는 거의 마시고 그러는징...ㅎㅎㅎㅎ
어떻게보면 자기가 손님이더라....
아니 그렇다고
맥주마시지 말라고 할수도없공....
인생뭐있는가.....
당골손님 되어주시면 안되냐공하는통에....
왜냐면 10테이블에 두테이블만 손님이있더라구여
노래는 많이두 불렀네여
소리치고 악을쓰면서....
도우미가 없는 술자리지만
그래도 둘이서 그날만족감에 푸욱젖은날이 아니였을까?
만에에 휴가철이 지나서 간다면
어쩜..더기분좋은일이 생길것같은데....ㅎㅎㅎㅎㅎㅎ
맞죠 그져.....
음..음....
상상만 해볼께여 어떤일이생길지....
사회생활속에 술문화 기본이다
야하지않고 기분좋게 마시면 최고가 이닐까?
행복이란 누구랑 마시는것...
누구랑 밥먹는것....
8월에도 여기저기 소장님들과
밥먹고 커피 쇠주를 마셔야하는뎅.....
아마도 기분좋은
팔월에 크리스마스가 되지 않을까?
아니 그렇게 만들어 봐야겠더라....
기분좋은 휴가만드시길...
첫댓글 멋쟁이 아줌니하고 잘 놀다 오셨으니 됐지유ㅎ
무더위 잘 이겨내셔유~~^^
아니주인장인데 뭘 멋쟁이 아줌마래여
맥준느 자기먹으라고 시킨게 아닌데.....
ㅎㅎㅎㅎㅎㅎㅎ
공주님은 맥주잘하시는가여
@물오리 한 병이면 기분 좋아집니다ㅎ
소주는 석잔
딱 좋죠? ㅎㅎ
@70주 ㅎㅎㅎㅎㅎ
나두 적당한 소량이 최고라구여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행에 워낙 민감해서
남들이 피서간다고 나도 빠질세라 다 가지예 ㅋ
저두 휴가를 가야하는데
일이 있어서 나중에 천천히 가려고합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