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 체험학습 실시
[무안=김용석기자]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전남 안전체험학습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과 함께'2024.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운영했다.
전남 안전체험학습장은 재난안전체험관, 화재안전체험관, 교통안전체험관등 7개의 체험관이 구축돼 있다. 학생들은 지진체험, 심폐소생술과 하임리법, 완강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체험학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 등 일상생활 적응능력 및 자립생활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무안고등학교의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소방 대피 훈련과 완강기 훈련을 하며 위험한 순간 사람들을 도와주는 멋진 소방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전남 안전체험체험학습장에서의 현장감 넘치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몸소 다양한 상황을 경험하며 자신의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한 진로·직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안교육지원청 2024. 교직원-학부모 인식개선 연수 운영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치)은 27일 무안영재교육원 2층 강당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원)감 또는 업무담당자 및 학부모회 회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원-학부모 인식개선 연수를 운영했다.
교직원-학부모 인식개선 연수 지원을 위해 청계초 이선희 교감을 비롯한 2024학년도 학부모자치지원단 10명은 27일 오전에 사전협의회를 하며 원탁 토의의 주제선정, 진행방향, 유의할 점 등을 논의했다.
이번 연수는 동광양중학교 이선례 교감선생님을 강사로 모셔 ‘학부모, 교육의 주체로 다시 서다!’라는 주제로 학부모회 운영 인식개선 강의를 한 후 9개의 분임에서 학부모회 활동 사례 나누기, 학부모회 운영 계획 나누기, 학부모가 학교(교사)에 바라는 것, 교직원이 학부모회(학부모)에 바라는 것 등을 주제로 교육주체가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안 관내 한 학교 학부모 회장은 “이번 연수에서 학부모회의 정기적인 모임과 소통의 중요성을 알게 됐고 여러 학교의 학부모회 활동 사례를 듣고 우리 학교 학부모회의 방향성을 찾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김선치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 교직원과 학부모가 서로 소통하며 함께 동행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기사더보기:
http://www.miraenews.co.kr/news_gisa/gisa_view.htm?gisa_category=04010000&gisa_idx=104236
#무안교육청 #김선치교육장 #진로체험 #직업체험 #학부모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