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된~ 새댁의 결혼준비~

[yumm&jin(83)]

 결혼한지 2달이 다되서 ㅎㅎ 이제야~~ 모든짐정리며 ㅋㅋ집이 좀 안정되 가요 ㅎㅎ

결혼준비를 거의 1년을 한탓에 ㅎㅎ 후후!! 완전~~~~ 엄청 긴~ 길을 지난거 같아요

결혼준비 잘한것  

 1.시부모님입장에서 보면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저희 커플이 6년을 연해하고 하는결혼이고

    원래 예정이 2년뒤에 하는거였어서 시댁에서도 많이 준비는 못하실거란 생각은 했었어요

   그래도 우선!! 집에 대한 예산을 신랑을 통해 확실한 금액을 받아왔죠.

   그래서 집을 5개월 동안 여기저기 천천히 알아봐서 예산에 맞게 잘 산거같아요

   신축아파트 34평 첫입주에용 ㅎ(지방이라 아파트 가격이 좀 싸용 )

   다행이 리모델링 이런돈도 굳었구용 . 오래된아파트 리모델링비 드는거 생각해서 그냥 그돈합쳐 산거같아용

2. 전 집을 알아보러다닐때 시아버지랑 같이 다녔어용  (일부로 ㅎㅎ)

  그래야 집좀 많이 보시고 집은 어른이 봐야 잘 본다고~ 일부로 아버님한테 좀 골라달라고~~ 그랬죵!

  덕분에!! ㅋㅋ 우리 시아버지 여기저기 요즘 며느리 같지않게 그런다고 칭찬 많이 들었어용 ㅎㅎ

  그래서!! ㅋㅋ덤으로 새집에 커텐.블라인드는 아버지가 현금으로 주셨어용 ㅋㅋ 커텐.블라인드 하라고!! ㅋ

3. 예물

  첨에 시아버지가 순금세트는 집에 순금이 2냥있으니 그걸로해주겠다 나머지 예물은 알아서하라고

  현금 700만원을 보내셨는데요 , 저랑 신랑은 이걸 커플링만 하고 돈으로 남겨가자!! 이렇게 생각하고

  예물 보러도 안다녔어용. 그런데 두둥!! 우리 신랑이 시댁가서 그걸 말한거에용 , 예물아껴서 저축하기로했다공

  바로 시아버지 호출이 오셔서 ;;  그날로부터 예물을 시아버지랑 같이 보러다녔어용

  가게하시는분이시라서 ;;시간이 많이 프리하시거든요

 아버지 아시는데서 (*데백화점..ㅠㅠ ) 예물을 했는데용.. 처음에는..돈이 아깝기도 하고... 후..한숨도 나오더니

 여자인지라 ㅎㅎ예물 이것저것보고 손에 다 껴보고 하니..내심 맘에 드는게 많더라구용 ㅎ

 그래서 두눈딱~감고 아버지가 해주는데로 받았어용 // 예물맞추고 나오는순간 우리시아버지 하시는말씀

"내가 돈준거보다 더들었네~ 거봐 맞추니 이쁘자나 이럴때 아님 시아버지 한테 언제 반지 받아볼래?"

 이 말 한마디에~ 시아버지한테 완전..홀릭홀릭 중이죠 !! ㅎㅎ아직도 ㅎㅎ

4. 한복

  한복을 진짜 몇번 안입는데 할까말까 고민 많이했었거든요..

  그래도 친정엄마의 완전!! 강력한 주장에 밀려서 한복을 했어용.

  저희 엄마도 시집올때 해온 한복을 아직도 보관중이시더라구용.. 원래 그러는거라고

  그래서 한복집만 일주일 알아봤어용

  여기저기 다녀보고 ㅎㅎ 대구의 큰 시장 상가에서 한복을 맞췄는데용

  우연찮게 사장님이 저희 부모님이랑 봉사단체 같은 분이시더라구용 (지구는틀리고 ㅎㅎ)

  그래서 배자!! 서비스로 받았어용!! (겨울이라 털배자용 ㅎ)

  그래서 결국 한복에 여자 배자만 2개에용 ㅋㅋ

  한복 보시는분마다 새색시 한복 너무 이쁘다고 칭찬해주셔서~ 한복 하길 잘했구나 싶더라구용

  저희 신랑 한복도 너무 잘나오공 ㅎㅎ 시어머니 친정어머니 한복도 저렴하게 잘한거같아용

  신랑신부한복 배자 모두 포함 (여자배자하나서비스) 양가 어머님 한복에 각종~ 장신구 신발 가방등등

  다해서 130정도 든거같아용

5. 가전. 가구

  제가 결혼준비를 1년가까이를 한탓에 가전 가구를 참 오래본거같아용

  가구만 4개월을 보고 가전도 근 4개월을 봤거든요 ㅎ 여기서 참 잘했다 싶은건

  오랜기간 가전 가구 보러다닐때마다 신랑이랑 같이 가서 본거였어용!!

  제가 좋아하는 가구 스타일이 엔틱이라서 무조건..가구점 다닐때마다 엔틱만 보니

  고민하는 폭이 좀 작았던거 같아요 ㅎㅎ 엔틱이라 좀 비싼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완전 만족중이에용

  오래 알아보고~~ 지금 가구산 사장님가게에서만 가구를 2번본탓에 사장님도 신상엔틱 나올때마다

  전화해서~ 구경오라해주시고 ㅎㅎ 너무 감사드렸어용~~

  신랑을 데리고 다닌탓에~~~ 가구점에서 2인러브테이블셋트. 책장1200*2000사이즈 하나. 엔틱 협탁

  그 협탁위에 올릴 엔틱풍 큰 호리병 ;; 거실 원목테이블 ㅋㅋ 우리신랑이~ 견적 받을때!! 서비스 많이 달라고

  사장님한테 ㅋㅋ앙탈을 잘 부린탓에 많은걸~ 가지고 온거같아용 ㅎ

*가전~ 가전은 보러다닐때마다 ;; 머가 먼지도 모르겠고 고민이 많이 되더라구용..가구에비해

  모델명도 너무 많고 ㅠㅠ 그래서 신랑을 많이 활용했죠!! 가전에 강한건 남자다!! 라며 세뇌를 시킨탓에

  견적받아온거 가격비교부터.. 기능비교~ 전부 도맡아 하더라구용 ㅎ

  아는 언니를 통해서~~ 가전매장도 소개받아~~ 확실히 같은모델 견적뽑은거에비해 많이~~

  저렴하게 사서~ 너무 기분 좋았어용!!! ㅎㅎ

 (저만의 팁!! ㅋㅋ 가전볼때용 남자들이 티비 홈시어터에 정말 욕심이 많더라구용..무조건 커야된다공 ㅋㅋ

  그래서~ 티비랑 홈시어터 고르는김에 ㅋㅋ 청소기도 좋은걸로 고르라고했죵!! ㅋㅋ 주로 쓸사람이 골라야된다고 ㅋㅋ

  그래놨드니 ㅋㅋ 청소기 대비 ㅋㅋ좀 가격이 나가는걸로 했는데 ㅋㅋ 청소기는 ㅋㅋ신랑이 무조건 돌려요 ㅋㅋㅋ

  자기 맘에 드는걸로 샀다는 이유하나로 ㅎㅎㅎ 몸에 베인거 같아요 ㅋㅋ 집에오면 청소기 돌리는게 ㅋㅋ)

6. 각종 주방용품

   저희 엄마도..다른 친정엄마들과 똑같이 ;; 딸 시집보낸다고.. 엄청난 그릇세트를 사 놓으셨더라구용  ;;

   좀..주장도 강하고 고집도 쌘 ..딸이라 !! ㅋㅋ 그릇세트는 손님용으로 쓰겠다고 박박우겨서 ㅎㅎ

   신혼부부~쓸 그릇은 밥그릇2.국그릇2 작은반찬접시4, 큰접시2.면기4개 ㅎㅎ 맘에드는걸로

   따로따로 구입해서~~ 요즘 너무 잘 사용중이에용 ㅋㅋ엄마한텐 좀 미안하지만..ㅠㅠ

7. 예단,이바지.신행음식

  결혼준비하면서 제일 큰 고민이 예단이더라구용 , 얼마를 보내야될지. 어떤걸 사가야될지 ㅎ

  전 그냥~ 시댁에 가서 시아버지한테 여쭤봤어요 " 아버지 예단은 어떻게 할까용 ? "

  처음엔 머 내가 그런걸 어떻게 말하느냐 나도 잘 모르겠다~~ 하시더니 ㅋ

  제가 그랬어용  " 저는 아버지 말씀하는대로만 준비하고 싶어용 , 정말 많은 고민이 되는데용

  이렇게 저렇게 준비하느니 아버지가 말씀해주셔서~ 마음좀~ 편하게 준비하고싶다구용 ㅎ

  그러니 시아버지 알았다고 하시더니 , 넌지시 말씀하시더라구용

  예단비는 천만원을 했으면 좋겠다고 저희신랑이 독자라 ㅋㅋ 예단이 현금만 있는줄 아셨데용 ㅋㅋ

  그런데 그 천만원이 아버지 형제분들 집집마다 한집당 50만원씩 보내면 4집에 200만원에

  어머니 한복 해입고 아버지 양복 맞춰입고 , 오빠 외할아버지 한복 한벌 해드리고 하면

  500에서 조금남는다고 ; 봉채로 500을 주시겠다고 미리 말씀하시더라구용

  그러니 예단들고갈때도 맘이 편하더라구용 ㅎ 이미 사용처도 알고있었고 우리시아버지도 그랬으면 하신다 하시고 ㅎ

  갈때 이불.반상기(유기까지 ㅠ),은수저 이건 친정엄마가 미리 준비해놓으셔서 같이 들고갔는데

  예단들일때 아버님 형제분들이 다오셨더라구용 ㅎㅎ음식해놓으시고 기다리시더라능 ㅎㅎ

  칭찬많이 받아서 ㅎㅎ너무 기분좋았어용~

 신행음식&이바지

  생략하려고했으나  ;; 친정엄마가..사돈내는 독자라.. 너들일때 이바지 신행반찬 안받아 보시면

  받아보실일이 없으시다고 ;; 해갈건 다하라고 말씀하셔서

  좀.. 비싼 금액이지만 다 했거든요 물론..친정엄마돈으로 ㅠㅠ(완전감사해용!!)

  좋았어용!! 너무 고급스럽게 포장되있어서 좋았구용 반찬도 너무 맛있었구용 ㅎ

  이바지 들이기전에 친정집으로 이바지 음식마다 한팩씩 한박스가 오더라구용 ㅎ

  친정에서도 먹어보라고 사장님이 붙여주신거였어용 ㅎㅎ 덕분에 ㅎㅎ 집에서도 음식이 어떤게 갔는지

  미리 알고 ㅎㅎ 좋았던거 같아용 ㅎㅎ

결혼준비 후회되는것 

1. 건강관리 잘 못한거..

 이게 제일 후회더더라구용..제가 결혼 준비 기간에.. 많이 자주 아팠었거든요..ㅠㅠ

 간당간당..아슬아슬 하더니..ㅎㅎ 결국 결혼식 하루전에 일이 터지더라구용

 결혼식바로전날..ㅠㅠ 제가 감기고열로인해..ㅠㅠ쓰러지는턱에..병원에서 링겔 맞고 누워있었는데용 ㅠㅠ

 이 컨디션이..본식날까지 가더라구용 ;; ㅋㅋ 완전..얼마나 피곤한지 ;; 그런대도 불구하고

 결혼식날 머가 좋다고 그렇게 웃어댔는지 ㅠㅠ 우리엄마말이..아팠으니 그정도지 ㅠㅠ라는말에 ㅎ

 쬐금 죄송했어요 ;; 눈물도 한방울도 안나왔거든요 ㅠㅠ

2. 본식날 축가 ㅠㅠ

  미리 예상은 어느정도 하고있었지만 ;; 저희 결혼식 축가는 신랑이 직접 불렀거든요

  이 신랑님의 기본 특성상..트로트? 라고 예상한탓에.. 맘놓고 있던것이 ㅎㅎ사건이 되었어용 ㅠㅠ

  갑자기..발라드 음악이 깔리면서 ;; 부른노래가..이적의 "다행이다.. " 음치를 담당하시던 신랑님께서..

  갑자기 부르신..노래 ;; 가만히..감동하면서 듣고있어도..모자랄판에..ㅠㅠ

  노래들으면서..제 어깨가..들썩들썩...웃겨서 ;; 너무 많이 웃었어용 ;;

  식장에 온..제 친구들이 전부.. 신행갔다오니 한마디씩  " 결혼식 장면 생으로~~ 촬영되고있는데

  어깨가 들썩들썩 거릴정도로 웃고있냐고 ;; ㅠㅠ " 

3. 피로연 ;;

  제가 결혼한날이..임용고시 날이라..친구 몇몇이 못왔어용 ;;

  오빠 친구들도 다른지역에서 오신분들이 많아서 ;; 신혼여행도 다음날 오후 출발이라..여유도 있어서

  피로연을 했는데 ;; 몸도 전날부터 아팠던 탓도있고..ㅠㅠ 긴장이 많이 풀린탓에

  다음날 새벽2시까지 ;; 이어진 피로연이..완전!!! ㅠㅠ 넉다운 되더라구용 ㅠㅠ

  이~~ 대단한 피로연덕분에 ㅠㅠ 신혼여행 가서..첫날은.. 아파서 잠만잤다능..ㅠㅠ 이게 정말!!

  너무!! 후회되용..ㅠ.ㅠ

 4. 신랑예물시계 .. ㅠㅠ

  이건 신랑은..엄청 잘했다고..완전 잘끼고 다니는데요 ;; (어디 갈때만 ;; 평소엔 몇일에 한번 ;; )

  직업상.. 정자을 많이 입고 다니는탓에 ;; 거기에..제가 예물 받은것도 있고

  저희 친정부모님이 맏사위 예물도 받은만큼 똑같이 해주라고 하시는거에용 ;;

  친정아빠가 거래서 사람들하고 모임이 있어갔드니 ;; 어느분이 그러시더래용

  자기 며느리한테 예물 다해주고 했더니 자기아들은 달랑 반지 하나 받아왔더라고..;;

  너희 시아버지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사람은 돈이 나가면 생각을 안할수가 없다고..똑같이 해줘라!! 이래놓으신탓에 ㅠ

  원래 목걸이 15돈에 결혼반지 하나만 할려고했는데 ;; 순금목걸이 10돈에..결혼반지 하나 (다이아는안했어용 신랑은)

  예물 시계 하나 이렇게 하기로했죵...

  예물 시계를 보러 신랑이랑 여기저기 백화점을 많이 다녔는데.//보통 300~ 400 을 많이 한다고 하시더라구용

  태그호이어 ;; 등등 몽블랑..ㅠㅠ 예랑이는 구찌시계에 갑자기 꽂혀서..(200만원짜리 ㅠㅠ)이거해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예물 시계를 사기로 한날..친정엄마랑 같이갔는데 ...두둥... 우리신랑 손 붙잡고 저희 친정엄마..로렉스 매장으로 가십니 

  다.. 너무 비싼 가격이 있어..저희는 가지도 않았던..매장을.. 우리신랑..한껏 들떠서.. 친정엄마가 골라주는 시계를 차보

  더니 ;; 친정엄마가 이쁘다 하는걸.. 자기도 이쁘다고 신나있더라구용  ;; 바로 결제하시는 친정어머니 ㅠㅠ

  제 예물보다!! 비싼!!!!!!! 시계에.. 완전..기분 다운이었습니다 ㅠㅠ

  시아버지가 그래도 시계하나 다른걸로 사주시긴했지만 ;; 

  시계샵 점원의 "로렉스 시계는 나중에 들고있다가 팔아도 재산가치가 있어요 " 이 한마디에

  신랑과 친정엄마 둘다 쏙~ 넘어가서..지르시더군요 ㅠㅠ

  신랑 시계볼때마다.. 저게 돈이 얼만데..그냥 현금으로 받았으면..하는 생각이 안떠나더라구용 ;;

  신랑은..예물로 받은 시계라고..친구들이고 어디고.. 누가 물어보면..완전 어깨에 힘주고 다니는데 ㅠㅠ

후후.. 결혼준비를 오래한탓에..ㅎㅎ 할말도 많았던거 같아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할아라구욤]

저도 날 받아놓고, 이상하게 식욕이 없어서 하루에 한끼밖에 안챙겨먹는데요.. 건강관리 잘 해야겠어요!!

[yumm&jin(83)]

진짜 건강관리 잘하셔야되용 ㅎㅎ저는 작년에 너무 아픈게 많아서 ㅎㅎ 우리신랑이 결혼할수있을까 ;;걱정할정도였어용 ㅎㅎ

[Lucy Kim]

식욕없고 꾸물꾸물 아픈건 다 같은가봐요..^^;; 아무튼 잘 읽고 갑니다~

[yumm&jin(83)]

ㄴ ㅔ ㅎㅎ

[★ 영양만점 ★]

넘 준비 잘 하신거 같아요...^^ 한복 어디서 하셨는지 정보 좀 주세요..^^그리구 건강관리 잘 하세요..^^

[yumm&jin(83)]

대구서문시장에서 했어영 4지구 2층이었나?? 한복 몰려있는데서용 ㅎㅎ

[hoholady]

꼼꼼하게 잘 하셨네요~ㅋ저는 한복 때매 속상한데.. 신랑신부 67만원에 일부러 싼 데 한다고 갔는데;; 어머님이 50만원짜리를 저희들 없을 때 떡하니 해버리셨다는...ㅡ.ㅜ 어떡해요 별 수 없죠모;; 그래서 한복값만 167만원이네요;;;그리구 신랑 시계 비싸긴 하지만 제가 봤을 땐 잘 하신것 같은걸요~ㅋ안그래도 이쁜 며느리 더 이쁨 받겠어요~~~부럽당~~~

[yumm&jin(83)]

저희 시부모님은 두분다 일을 하셔서 ㅎㅎ 엄마랑 제가 봐둔 한복집에서 시어머니 시아버지 따로 올라오셔서 ㅎㅎ 저희엄마한복이런거 봐놨다..하면서 보시고 ㅎㅎ 같은걸로 하셨어용 ㅎㅎ 그러고 보니 결혼준비하는동안 시어머니 간섭은 한번도 안받아봐서 ㅎㅎ 그냥그냥 준비한거같아용 ㅎㅎ

[klklkl]

시어른들 넘 좋으시네요..ㅎㅎ신랑시계도 맘에 들고 잘쓰고 있으니..아까운게 아니네요..ㅎㅎㅎㅎㅎ

[yumm&jin(83)]

아깝다하면 ㅋㅋ삐져용 ㅋㅋ그래서 암말안해용 ㅠㅠ

[어름]

대구에서 한복하신거예요? 싸게 잘하셨네요~~ 한복 정보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yumm&jin(83)]

네네 대구 서문시장 4지구 2층가면 한복집 많이 몰려있어용 ㅎ
거기서 했어용 ㅎㅎ

[불타는꿀꿀이]

상당히 현명하신분 같아요....예단..이라는게 말씀 드리기 상당히 민감한 부분인데...저도 고민중이거든여...ㅠ.,ㅠ

[yumm&jin(83)]

말꺼내기가 어렵지 말하면 좋죵 ㅎㅎ 미리 여쭤봤어용 ㅎㅎ 말씀 잘 해주시더라구용 ㅎㅎ 서로서로 편한게 좋다공 ㅎㅎ 그래서 맘에 들게 가지구 가고 ㅎㅎ 예단비 보낸날 ㅎㅎ 다행히 다시 다 받아서 ㅎㅎ 맘속으론 더 죄송하기도 했어요 ㅎㅎ

[쭈아]

털배자 저 완전 가지고 싶었는데... 부럽네요...ㅎㅎㅎ 정말 건강관리 너무 중요한거 같아요.. 현명하게 결혼준비 잘 하신거 같아요...ㅎㅎㅎ

[헬로우하이]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