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경기에서 5이닝을 던지며 사사구가 0입니다.
기존 5경기에선 한명도 출루 시키지않았고 오늘 6월들어
첫 피안타를 맞았네요.
5월까지 너무 헤매서 올해는 글렀다고 생각했었는데
다행히 예전 모습을 찾는것같아 팀에 큰 보탬이 될것 같네요.
주현상 앞에서 김규연, 박상원이 필승조 역할해주면 좀 더 불펜이 강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달감독이 혹사 심하다는건 익히 알고있었지만 필승조를 추격조역할 시킬정도인지는 몰랐네요.
어제 김규연, 주현상을 괜히 낭비해서 오늘 김규연이 1이닝밖에 소화하지 못했고 주현상이 8회에 올라오는 상황이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이기거나 동점이 많아서 필승조들이 연투 및 많이 나오는건(제가 좋아하는 야구는 아니지만) 이해해보겠지만 지고있는 경기에는 경기 감각 차원말고는 안올렸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이번주
김규연, 박상원, 한승혁은 4일 등판
주현상, 김범수, 장시환은 3일 등판했네요.
불펜을 보면 확실히 달감독이 배테랑을 선호하는거 같습니다.
첫댓글 개인적 으로는 우리팀 불펜의 가장 큰 불안 요소는 김범수인데
이 친구 좀 잘했으면 좋겠네요
김기중, 황준서, 조동욱같은 젊은 친구들한테 자리 뺏기지않을까 싶네요
@영원한 독수리팬 근데 한편으로는 김기중, 황준서, 조동욱은 선발카드로 써야하는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중간에서 김서현등 150때릴 수 있는 선수들이 채워줘야하는데,
문제는 한화는 솔직히 힘으로 윽박지를 투수가 없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그래도 마무리까지 하던 짬밥이 있어서 그런지 구위가 꽤 올라온 것 같아요.
네 너무 다행입니다
황재균의 도움이 큰듯합니다.ㅋㅋㅋ
진짜 재수없는놈이 박상원 각성하게 해줬네요ㅋㅋ
어제 피안타도 이해할수없는 시프트(좌타에 2루베이스쪽) 때문에 안타가 된거여서 아쉬웠죠
그것만 아니었어도 2이닝 무난하게 먹어주는 분위기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