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전통이 된건지...
수베로때 필승조, 추격조 구분이없다며 본인은 불펜 보직을 명확히하겠다고 떠들었지만
전임도 수베로때랑 크게 달라진게 없었죠.
달감독은 뭐 그런 얘길 따로 한건 아니었지만 여기도 운영은 똑같은거 같네요.
주현상이 마지막 투수인것만 확정(마무리투수인지도 모르겠음) 나머지는 상황에 따라 그때그때 등판이네요.
한승혁, 박상원, 이민우는 이번주도 벌써 3번씩 등판이네요.
젤 이해안되는게 왜 불펜을 1명적게 갖고가는건지...
전임보다 많이 이기고 이해안되는 작전등을 안해서 전임보단 만족도가 높지만 불펜운영은 제가 선호하는 스탈은 아닌거같아요.
제맘에 들어야할 필요는 없는거니ㅎㅎ
류현진이 이번에 또 등판을 한번 거르는거같은데 부상아니고 그냥 관리차원이길요.
오늘 왠지 경기할것같은데 남지민의 볼질이 걱정되네요...
첫댓글 김경문 감독의 혹사는 익히 들어온지라 각오할 부분이라고 생각되네요. 이렇게 된이상 성적이라도 잘 나와야 할텐데요.
솔직히 혹사하면 한화팬 기준이 킬성근이라 그정도는 아닌거같아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냥 잘한다는 느낌은 안드는정도ㅎㅎ
젊은 선수 성장시키고 가을야구 경쟁만해도 올시즌은 만족합니다
롯데전 중요한데 오늘 선발 이해안되네요
류현진 몸상태가 안좋은거같습니다
류현진 거르는건 감독 혼자 결정하는건 아닐테니까요
사실 보직을 정확하게 정할수 있는 실력들이 아니긴해요.. 필승조라고 명확하게 할만한 선수들은 없고.. 다 비슷비슷한 실력에.. 언제 한방 맞아도 안이상한 불펜진이죠.. 근데 이 불펜진들이 잘던질땐 또 엄청 잘던지니 기대심리는 올라가고.. 지금 김경문이 잘못하고 있다기보단.. 중간 투수들이 다 애매한것 같네요..
그렇긴하죠.
근데 그걸 만드는게 코칭스텝이란 생각은 듭니다.
달감독이 못하고있단 생각도 안들고 지금 달감독이 선수 키울 수 있는 시간이 있었던것도 아니고요.
점차 필승조될만한 자원을 만들어내줬으면 좋겠습니다
필승조를 구분짓기에는. 주현상 빼고는 전부 들쭉날쭉입니다.
어제 이민우, 한승혁을 올린건, 1점차, 주말 경기 취소되는 상황에서 필승조라고 올린건데, 결국에는 얻어맞았죠.
비슷한 상황인 그제 경기에서는 2점차. 이상규를 올렸고 거기서 승패 갈렸습니다.
누굴 올리든 불펜이 터지는 상황입니다. 컨디션 좋은 선수가 올라오면 잘 막는데, 그 선수가 항상 잘 막는게 아니기 떄문에, 그냥 불펜자원들 돌려쓰는것 같고,
저는 이 상황이 이상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최감독에게 다들 불만이었던, 일터지면 투수교체 하는거. 그거 하나 개선되었으면 된다고 봅니다.
혹사?
혹사의 명확한 기준점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지만, 프로선수라면 어느정도 상황에서는 경기에 뛰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혹사당하고 있다고 느껴지는 선수도 현재까지는 없습니다.
보직을 정해놓지 않은 운영은 개선했으면 좋겠습니다만, 지금 정도의 운영이라면 6:4정도로 납득은 됩니다.
안 되는 걸 할 수 있다고 얘기하는 건 기만입니다.
저는 그런 의미에서 전 감독은 감독할 능력과 자질이 없다고 생각했고요.
전임 감독과 불펜 운영이 큰 차이가 없다 해도 달감독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