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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sur Watersports Comlex (이하 CWC)는 필리핀 Camsur에 위치한 웨이크보드, 웨이크스케이트, 수상스키를 위한 종합 케이블파크이다. 내부에 레스토랑과 숙소, 수영장, 웨이크용품샵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케이블파크를 특화한 종합 휴양 리조트로 운영되고 있다.
CWC는 미국 올랜도에 위치한 웨이크보드 최고의 케이블 파크인 OWC를 밴치마킹 해 필리핀 정부 주도로 개발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제 CWC는 밴치마킹 했던 OWC를 뛰어 넘어 세계 최고시설을 갖춘 케이블파크로서 웨이크보드씬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2005년 오픈과 함께 세계 유명 웨이크보더와 스케이터를 초청해 CWC에서 올 로케된 “STATEMENT”라는 시그니쳐 필름을 출시했으며, 2006년 10월 제1회 필리핀 오픈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양한 마케팅과 시설로 웨이크보더&스케이터라면 꼭 한번 방문하고 싶은 곳으로 1위로 꼽히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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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CWC와 독점계약 한 <오케바리>에서 06-07시즌 “CWC 케이블파크 캠프”를 운영하고 있어, CWC 원정길이 한층 쉽고 편해졌다. 필자 또한 이 캠프를 이용해 1주일간 CWC에 머물며 보고 느낀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CWC를 향해서
CWC 캠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www.okebari.co.kr 또는 tel: 02-2264-7800로 연락하면 일정에 따른 캠프비용과 CWC로 이동하는 항공권등에 대해 상담받을 수 있다.
기본적인 캠프 요금은 아래의 표와 같다.
1주 | 45만원 2주 | 79만원 3주 | 115만원 4주 146만원
CWC에 가려면 필리핀의 관문인 마닐라국제공항에서 필리핀국내공항으로 이동 후 국내선으로 갈아타고 레가스피공항 또는 나가공항까지 이동해야 한다. 항공권 비용은 인천에서 마닐라까지 시즌에 따라 약 50-60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며, 마닐라에서 레가스피 또는 나가 공항까지 약 12-15만원이 소요된다.
육상 교통편으로 마닐라에서 출발하는 버스가 있지만 7-8시간이 걸리는데다 수화물의 분실 또는 안전사고 등의 우려가 있으니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을 적극 추천한다.
한국에서 마닐라 공항까지는 자신이 편리한 항공편을 이용하면 되고, 마닐라국제공항에서 마닐라 국내공항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한 뒤 필리핀항공을 이용해 ‘레가스피’나 ‘나가’ 까지 이동한다. 나가공항은 CWC에서 차로 10분거리이며, ‘레가스피공항’은 차로 약 2시간 거리에 위치해, 나가공항으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지만 마닐라공항에서 나가공항까지 가는 비행기는 오전 6시 30분에 단 1대만 편성되어 있으며, 이 항공편이 특별한 이유없이 자주 결항되는 사태가 종종 있어 공항에 적어도 2-3시간전에 공항에 나와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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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역시 나가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을 예약해 두었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결항되었었다. 인포메이션센터에 강하게 항의 했지만 다음날 출발하는 나가행 비행기를 이용하던지 아니면 4시간 후 출발하는 레가스피행 비행기를 이용하라는 씁쓸한 답변을 들었을 뿐이다. 덕분에 4시간을 공항에서 보낸 뒤 레가스피행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다.
CWC 캠프에는 공항 픽업 및 샌딩비용이 포함되어 있어 출발전 자신의 항공편 스케쥴을 통보해 주면 스탭이 직접 공항으로 픽업을 나온다.
필자의 경우처럼 갑자기 비행일정이 변경될수도 있으므로 현지 전화번호를 미리 메모해두어 마닐라공항에 도착하면 자신의 스케쥴을 다시 한번 알려주는 것이 좋다. 필리핀 국내 항공의 경우 출발이 1시간에서 2시간정도 지연되는 것은 다반사이다.
레가스피나 나가 공항은 한국 소도시의 기차역정도의 규모여서 AIRPORT라는 사인을 못봤다면 공항인지 기차역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소규모 공항이다.
도착했다면 우선 자신의 짐을 잘 챙긴 후 공항 안에서 픽업나온 CWC 캠프 스탭을 찾도록 하자. 사전에 연락이 되어있다면 정확한 시간에 픽업을 나오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혹시 픽업나온 스텝을 찾지 못할 경우에는 공항을 빠져나오지 말고 공항안의 전화를기를 이용해 공항에서 만나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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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C의 숙소 맨션
레가스피공항에서 차로 2시간을 이동한 끝에 CWC의 숙소인 맨션에 도착할 수 있었다. CWC 맨션은 4층 규모로 1층 중앙에는 레스토랑이 위치하고 있고 약 20여개의 룸이 있다. 룸은 2인 1실로 더블베드와 테이블, 옷장 및 서랍장이 있고, 화장실과 샤워룸이 딸려있다.
룸에는 한국 브랜드인 삼성의 40인치 TV와 DVD플레이어가 설치되어 있다. 전원은 220V이나 콘센트는 우리나라의 110V용을 사용한다. 전환 아답타는 카운터에서 무료로 대여가 가능하다. TV는 NTSC방식을 지원해 한국에서 사용하는 캠코더, DVD, 플레이스테이션등의 게임기들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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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에 참여한 캠퍼들은 보통 아침과 저녁식사를 맨션내의 레스토랑에서 먹게 된다. 필리핀 전통음식부터 햄버거, 파스타까지 다양한 요리를 맛 볼 수 있다.
숙소인 맨션에서 CWC까지는 자동차로 5분거리로 정기적으로 운행되는 셔틀버스와 비정기적으로 운행하는 픽업밴을 이용해 이동할 수 있다. 이동하기 30분전에 미리 카운터에 신청해 놓으면 셔틀이나 밴 중 빠른 교통편을 이용해 CWC로 무료로 이동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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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C 첫인상
현존하는 최고의 케이블 파크로 꼽히는 CWC는 “STATEMENT” 비디오와 공개된 수 많은 사진을 통해 상당히 큰 케이블파크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 크기는 보통정도의 크기였다.
CWC는 각 코너마다 3개씩 6개의 타워로 구성되어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으며, 중앙에 커다란 인공 섬을 배치해 물이 항상 잔잔하다. 도착 첫날은 제 1회 필리핀오픈 마지막날이라 데몬으로 참가한 인터내셔널 프로와 대회에 참가한 필리핀 선수들을 보기위해 수천명의 갤러리가 몰려 CWC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실감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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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C의 편의 시설
CWC 입구에 들어서면 우측으로 카운터 건물과 레스토랑 건물이 있으며 그 옆으로 수영장이 준비 되어 있다. 케이블 파크 주변으로 텐트와 방갈로가 설치되어 있어 갤러리나 라이더가 잠시 쉬었다 이동할 수 있다.
티켓을 구입하는 카운터 건물에서는 헬멧과 라이프자켓 웨이크보드등의 장비를 렌탈 할 수 있다. CWC에서 라이프쟈켓과 헬멧의 렌탈비용은 1일을 기준으로 140페소로 다소 비싼편이다.
케이블파크 라이딩을 하기 위한 기본적인 장비인 보드, 바인딩, 라이프자켓, 헬멧 등은 꼭 준비해 가도록 하자. 카운터 건물 뒤쪽으로는 보드를 보관할 수 있는 키핑룸이 마련되어 있어 번거롭게 장비를 들고 숙소로 이동할 필요가 없이 자신이 체류하는 기간동안 무료로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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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옆쪽으로 레스토랑 건물이 있다.
이 레스토랑에서 아침과 점심, 저녁식사가 모두 가능하며, 캠퍼들은 주로 점심식사를 이곳에서 하게 된다. 메뉴는 맨션의 레스토랑에서 제공하는 것과 동일하며 토, 일요일등 주말이나 특별한 행사가 있는 날에는 부페식으로 식사가 제공된다. 건물 왼쪽 옆쪽으로는 깨끗하게 정돈된 화장실이 위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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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C의 기물 셋팅
CWC는 각 코너별로 3개의 타워를 세워 총 6개의 타워로 케이블 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케이블 파크에서 코너는 초보자들에게 스타트 다음으로 다가오는 큰 벽으로 타워 2개와 3개의 차이는 상당히 크다. 2개의 경우 상당한 텐션으로 보더를 낚아채 낙수하기 쉽지만 3개의 타워로 구성된 CWC는 상대적으로 코너 텐션이 약해 조금만 집중하면 초보자도 쉽게 코너를 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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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은 6번 타워 밑에 설치된 스타트 포지션에서 하게되며 레귤러 기준으로 힐사이드와 토사이드에 각각 하나씩 약 1m 크기의 미디움 사이즈의 키커가 설치되어 있다.
미디움 키커를 지나면 힐사이드에 피크닉 테이블이 있으며, 토사이드에는 아웃하는 부분에 웨이브가 들어간 테이블이 있는데, 이 기물을 드래곤이라고 부른다.
양쪽 테이블을 지나면 토사이드에 큰 스케일의 피라미드가 설치되어 있다. 이 피라미드를 지나고 나면 1번에서 3번 타워가 나오면서 코너가 시작된다. 첫번째 코너를 돌아 나오면 토사이드에 노란색 택시가 그래픽된 플랫 다운 플랫의 킨크박스가 설치되어 있는데 노란색 택시 그래픽을 입혀 놓아 CWC에서는 이 기물을 택시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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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지나면 힐사이드에 폭 30cm 가량의 빅 스케일의 슬라이더가 나오며, 곧이어 힐사이드에 5m 정도 되는 레일이 설치되어 있다. 레일을 지나면 4번타워가 위치해 코너가 시작됨과 동시에 높이 2m 가량의 빅 키커가 힐사이드와 토사이드에 각각 하나씩 설치되어 있다. 이 빅키커를 지나 5번과 6번 타워 중간에 힐사이드에는 랠리를 트릭을 위한 스몰키커와 토사이드에 빅스케일의 펀박스가 설치되어 있다.
힐사이드와 토사이드 모드를 커버하는 12개의 다양한 기물들은 케이블 라이딩의 재미를 극대화 시켜주며 케이블 한번 도는 것이 정말 빠르게 느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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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C 기물 공략 팁
1주에서 1달 미만 일정으로 단기 캠프에 참가한 캠퍼라면 국내에서 시즌중 접하기 힘든 슬라이더와 테이블은 과감히 패스하고 다양한 키커를 이용한 스핀과 인버트, 랠리트릭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스핀과 인버트를 연습하기 좋은 기물은 첫번째 힐사이드와 토사이드 미디움 키커이다. 처음에는 자신의 60-70%의 엣지를 사용해 중앙으로 어프로치해 들어간다. 키커를 타고 올라가전에 엣지를 풀어 보드를 플랫상태로 만든 뒤 부드러운 베이직점프부터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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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직이 어느 정도 나온다면 양쪽 미디움 키커를 이용해 다양한 180을 메이크한 뒤 360, 540등의 순서로 스핀트릭을 연습하도록 하자. 인버트 트릭의 경우도 베이직부터 뛰기 시작해 롤, 텐트럼등 기본적인 트릭부터 시작해 상급트릭으로 연습하도록 하자
한국에서 토사이드와 힐사이드 양쪽 베이직을 넘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특별한 부상 없이 1주일 케이블을 탈 경우 360 스핀이나 텐트럼 등 기본적인 스핀과 인버트 트릭은 키커에서 완성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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랠리계열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라면 5-6번 타워 사이에 있는 스몰 키커를 이용해 연습하는 것이 좋다. 먼저 웨이크스케이트를 이용해 랜딩이 감을 이해한 뒤 웨이크보드로 도전하자.
초,중급자라면 빅 키커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빅키커는 상당히 높아 더블업 트릭을 연습하는데 사용되며, 랜딩에 실패할 경우 충격이 상당히 커 부상당할 위험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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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이상 체류하는 캠퍼라면 다양한 피크닉 테이블과 택시 등 슬라이더를 키커와 함께 공략 하는 것이 좋다.
미디움 키커 다음으로 나오는 피크닉 테이블은 초보자도 쉽게 탈 수 있을 정도의 높이로 부담이 없으며, 이 피크닉 테이블에서 감을 익힌 다음 택시와 다른 슬라이더에도 도전하자.
테이블에서 슬라이드가 어느정도 가능하게 되면 케이블 라이딩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 또한 피라미드와 5-6번 타워 사이에 위치한 펀박스를 이용한 월라이딩도 재미가 쏠쏠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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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들의 하루 일과
끝으로 캠퍼의 하루 일과이다. CWC에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종일 케이블파크 라이딩이 가능하며, 케이블파크 밖으로 나가기 쉽지 않아 장기 캠퍼의 경우 게을러지기 쉽다. 자신의 체력에 맞게 컨디션을 조절해가며 라이딩하고 오후와 밤에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다음날의 라이딩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침에 일어나면 우선 레스토랑에 아침식사를 주문한다. 식사가 나오는데 대략 20분 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이 시간을 이용해 출발 준비를 한다. 준비가 끝나면 카운터에 식사를 마치고 바로 CWC로 이동할것이라고 말해두면 교통편을 대기시켜 놓는다.
셔틀버스나 픽업밴을 이용해 케이블 파크로 이동하면 카운터 건물뒤에서 자신의 장비를 찾아 스타트지점에 가져다 놓고 스트레칭을 하거나 수영장을 이용해 몸을 풀면서 오늘 하루 연습할 트릭들에 대해서 이미지 하도록 하자. 궁금한것이 있거나 자신이 만들어야 할 트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면 코칭스탭에게 상담을 통해 머리로 먼저 이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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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되기 전까지 컨디션을 적당히 조절하며 케이블 라이딩을 한다.
케이블 라이딩함에 있어서 특별히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손과 발이다. 케이블에서 사용되는 나무 핸들을 오래 잡고 있거나 강한 충격에도 핸들을 잡고 버티고 있으면 쉽게 손바닥이 까지게 된다. 이런 부상을 당하게 되면 짧게는 2-3일 길게는 일주일동안 고통속에서 라이딩을 해야한다. 손바닥에 물집이 잡히거나 까질 것 같으면 손을 건조하게 만들며 잠시 쉬는 것이 좋다.
또한 바인딩에 직접적으로 닿는 발의 부상에도 신경 써야 한다. 파크에서는 대부분 맨발로 다니기 때문에 뜻하게 않게 발다닥과 발목에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다. 항상 디딜 곳을 살피며 조심하도록 한다.
오전라이딩은 12시 30분까지 이며, 오후 1시까지 30분 동안 런치타임으로 케이블은 멈추게 된다. CWC 파크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점심식사를 할 수 있다. 메뉴는 숙소의 레스토랑과 거의 동일하다.
점심식사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휴식시간을 이용해 오전에 라이딩을 하면서 겪은 문제점들을 코칭스탭에게 이야기하며 자신의 문제점을 고치도록 노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충분한 휴식을 취했으면 오후라이딩을 실시한다. 오후는 태양이 뜨겁기 때문에 쉽게 지치기 쉽다. 중간중간 휴식을 취하도록 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도록 하고, 틈틈히 선블럭을 발라 피부를 지키도록 하자.
오후 라이딩은 5시 30분에 끝이 난다. 오후라이딩을 끝냈으면 보드는 카운터건물뒤 키핑룸에 보관시키고 분실하기 쉬운 라이프쟈켓과 헬멧은 챙겨서 숙소로 이동해 저녁식사와 함께 휴식을 취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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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으로 저렴한 물가와 쉬기 좋은 날씨, 여유로움과 좋은 시설 등. 캠퍼들에게 좋은 요건을 고루 갖추고 있는 CWC는 실력향상과 잠시 일상에서 떠나 몸을 쉬게 하는 휴식. 이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켜 줄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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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 엑스게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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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고싶다... 갑자기.. 윀질.. 하고 싶네~ ^^
완젼 멋지다...................
우리나라엔 왜 이런게 없냐구...ㅜ.ㅜ
가고싶다... 갑자기.. 윀질.. 하고 싶네~ ^^ (2)
우와..멋지다....
최고다..비싸지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7일코스 파크이용,최익현프로 강습,숙식등 = 45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