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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기회 제 860차 젋게 살자
김인태 추천 0 조회 44 24.03.22 08:4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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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2 09:32

    첫댓글 젊게 살자
    오늘을 사는 노인들의
    화두일 것입니다
    마음만 먹는다고
    그리 되는 것도 아니고
    몸의 건강상태가 좋아야
    한다는것과 그걸 유지하기 위한 섭생과 운동이 필수 조건 이겠죠
    최선을 다하면 건강이 따라 오겠죠

    봄내님 완쾌하신것
    축하 드려요.

  • 24.03.22 10:23

    대장의 긴 글 잘 읽었다
    어쩜 이렇게 멋지고 좋은 글들이 스며나오는지 감탄스러울 뿐이다
    아마 64세의 맑은 두뉘의 희전때문이리라
    그래도 젊다니 희망이 생기고 삶에 생기가 돋는다

    봄내의 강의는 항상 새롭고 감탄스럽다200세까지 살아서 우리의 얼을 영원히 계승시킬 것을 명한다
    감사하고 고맙다

  • 24.03.22 11:44

    산행꾼 들과 즐거운 봄나들이 역시 최고
    봄내 참석해서 더욱더 고마웠고,30분 강의에
    "부산 카톨릭문학" 책까지 받았는데 다음주 막걸리 한잔 나눕시다.
    산행꾼 모두들 파이팅!!!

  • 24.03.22 16:54

    대장 일기쓴다고 수고많았다 아무튼 고맙고 건강 잘 챙기고 또 다음주에 만나자 그리고 송학 친구야 이리저리 다니면서 사진 찍느라 고생 했다 고마워 친구들 모두 건강 잘 챙기거라

  • 24.03.23 08:54

    대장 인태의 머리속에는 첨단 복사기가 장착되어있나보다.
    대단한 기억력을 가졌다.
    빈틈이 없는 긴 글 아무나 되는 건 아닌 것 같다.
    항상 수고한다.

    봄내의 지식 창고는 무엇이 얼마나 쌓여있을까 ?
    또 담주가 기대된다.

  • 24.03.23 15:59

    우리 대장 산행일기는 언제나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남다른 기억력과 장족으로 발전하는 문장력의 결실이다.
    대장은 <부산 가톨릭 문학> 속의 내 글도 올렸구나.

    그렇다. "언어는 정신의 지문이요, 모국어는 곧 국가다. 국어학자들도 그렇지만 시인, 소설가 등 문필가들은
    외국어 홍수 속의 우리의 자세를 돌아보며, 옛 문헌들에 잠든 말을 찾으며, 아름답고 바르고 가멸찬 우리말로
    좋은 문학 작품들이 탄생케 해야 할 것이다." 이는 문필가만이 아니라 온 국민에게 부탁하는 말이기도 하다.

    "우리 한글,중화민국 총통이었던 위안스카이가 그들의 한자 대신 쓰려고 했으나,나라 잃은 조선의 글자라는
    반대에 부딪혀 실현되지 못했다." 우리나라 초대 부통령 이시영의 글로, 나는 이에서 '나라 잃은 조선의 글'이란
    대목을 읽을 때면 목이 멘다.
    오늘에 세계적 글자로 우뚝 선 한글, 정말 "그때 중국의 공식 문자로 채택되었더라면 오늘날 한글의 세계적 위치는
    어떠할까. 아쉬움 속에 내일을 그려보는 마음 부푼다."


    며칠간의 병원 생활, 전화로 문자로 격려해 준 덕분으로 일주일 만에 만나 기쁘고 즐거웠다. 친구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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