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11회차~ 15회차(유덕영)

[유덕영]

9월 4일 월요일 11회차 유덕영

오늘은 날씨가 매우 좋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아이들을 학교로 보내고, 집안 청소를 하였습니다.~ 건조기 먼지통과 실내 재활용통 정리하고, 재활용 쓰레기 분류도 잊지 않고 꼼꼼하게 해주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마당도 한 번 쓸었습니다~ 바람이 잘 통하는 마당에서 정원 정리와 계단도 쓸고, 신속하게 정리를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은 갈치조림이랑 버섯부침개!! 갈치조림은 매콤하고 시원하게 했습니다.... 아이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냉장고에도 보관할 수 있게 준비도 마쳤습니다~ 오늘 밥을 먹으며 아이들 입맛에 뭐가 더 맞을지 고민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9월 5일 화요일 12회차 

오늘도 날씨가 정말 좋네요~ 요즘 아침날씨가 약간 쌀쌀한게 곧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오늘은 들어오자마자 장도희 선생님이 있어서 인사를 하며 들어갔습니다~ 반갑게 맞아주니 오늘도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호호

아니! 오늘은 박숙경 교수님이 있어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반갑습니다~"호호 인사를 하고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찰칵~

박숙경 교수님께서 실사를 나오셨던 길이였군요~, 이렇게 만날 줄 몰랐는데 호호~ 실사를 나오신 덕에 얼굴도 보고 너무 이쁘셔서 깜짝 놀랐어요~ 만나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아침시간에는 청소를 해주었습니다~

아이들에 손이 많이타는 장소와 그렇지 않은 부분까지 전부 꼼꼼하게 열심히 청소를 해주었습니다~ 아침에 상쾌하게 청소를 하고 나니 벌써 점심시간이더 군요! 오늘은 또 어떤 요리를 할지~ 고민하면서 냉장고를 열어보았습니다

냉장고에 콩나물과 오뎅이 있어서 콩나물 국와 오뎅탕을 만들어두었습니다~ 두 음식 모두 심심하게 아이들이 잘 먹을 수 있는 음식이기에 최근에 매콤하게 먹을 속을 달래라고 깔끔한 국물과 달달한 오뎅탕을 만들어두었습니다~ 애들아~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 ㅎㅎ

점심 후에는 화장실 청소도 해주었습니다~ 물때가 생길 수 있는 타일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청소해두었습니다~ 아이들의 생활공간이 쾌적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시는 우리 모든 선생님들과 저 자신! 함께 하니 더욱 든든한거 같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적겠습니다~ 안녕~~ 

9월 6일 수요일 13회차

오늘도 날씨가 쾌적하니 정말 기분이 좋군요~ 오는 길에 주위도 둘어보면서 마을에 경치에 감탄했습니다~

"좋은 하루를 위하여" - 송정훈

어느 아침 창문 너머로 햇살 비추면, 새들의 노래가 흥겨운 노래로 들려와요. 하루가 시작될 때, 마음 속에 희망과 기쁨이 가득한 날이에요.

갑자기 오는 길에 인터넷에서 보았던 시가 떠오르네요~ 모두가 좋은 하루를 시작 할 수 있게 기도하면서! 오늘도 우리 꿈놀이터에 왔습니다.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소 바로 마당으로 향했습니다! 작은거 같지만 많은 것들이 있는 우리 작고 소중한 마당!

날씨가 쌀쌀해져서 그런걸까요? 마당에 작은 입이나 먼지가 조금씩 쌓이는게 딱 마당 청소하기 좋은 날 같습니다~ 호호

마당과 들어오고 나가는 계단 입구를 전부 쓸어주었습니다 예~

그리고 마당 정리하고 주방으로 들어와 부추겉절이와 오이무침을 만들었습니다. 아이들이 오이무침을 꽤 잘 먹었던 기억에 고소한 참기름과 매콤한 고추가루로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오이무침을 만들었습니다~ 야호~

오늘은 본격적으로 주방과 식기구를 위주로 청소를 해주었습니다. 아이들이 밥을 먹을 때 항상 사용하는 식기구들의 위생도 정말 중요하겠죠! 아이들에 건강과 위생에 바로 직결되는 장소이기 때문이니까요!

그릇과 수저 등등 모두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장보고 온 것들도 함께 정리해주었습니

다~ 식기구며 음식 재료까지 전부 자신의 위치들로 쏙쏙 집어 넣고 정리해주었답니다~ 소독한 그릇도 뒷정리까지 전부 마쳤습니다~ 호호 그리고 전자레인지 청소도 했습니다~ 편리한 전자레인지는 그만큼 손이 많이가서 기름때 혹은 다양한 때가 묻어 있을 수 있어서 밑에 쟁반도 꺼내고 안쪽도 꼼꼼하게 닦아주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많이 입었던 여름 반팔들을 모아 빨래도 삶았습니다~ 요즘 빨래 삶는 집이 점점 줄고 있지만 이것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으니까요! 아이들 위생에 있어 누구보다더 철저하게 신경쓰는 우리 꿈놀이터! 저도 함께 동참하고 있으니 덩달아 뿌듯해 집니다! 최고~~

9월 7일 목요일 14회차

우와~ 벌써 목요일입니다~ 오늘도 날씨가 정말 좋아요~ 어쩜 좋아~ 호호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이불빨래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뽀송뽀송한 이불에서 기분 좋게~ 지낼 수 있겠어요.

아이들 이불을 빨래하고 건조대에 올려 햇볕아래에서 빠짝! 마르도록 두었습니다~ 뽀송뽀송 향긋한 냄새까지~ 저도 집에가면 이불빨래를 해야겠어요! 

오늘은 이불빨래를 하고 나서 주방에가니 장도희선생님이 부추전을 해주셨습니다~!! 너무 이쁘고 맛있게 구워져있어서 눈도 입도 즐겁게 점심시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부추전을 하시는 장도희선생님 옆에서 저는 미나리 무침을 만들었습니다~ 얼마나 맛있게요~ 호호 즐거운 점심시간을 보내고 든든하게 찬 속으로 아이들 이불을 확인해보았습니다~ 

아직은 덜 말라서 해가 더 잘드는 장소로 바꾼 다음 건물 창문을 보는데 창문틈새 청소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창문틈새 청소를 시작했습니다~ 예~  전에 한참 비가 왔었던 지라 창문틈사이 물때나 작은 먼지들이 조금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불이 마르는 사이 창문틈새들을 청소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이불을 확인해보니 세상에나~ 이불이 잘 말라서 뽀송뽀송 산뜻한 냄새까지 났습니다~ 이불은 3개월에 한 번 빨아주면 좋다는 말이 생각나면서 3개월 후에 또 빨아줘야지~ 하는 생각으로 이불을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9월 8일 금요일 15회차

와~ 벌써 한 주가 끝나가네요~, 계속 맑은 하늘을 보니 정말로 가을이 다가오고 있나봅니다~ 무더운 여름은 지나가고 이제 선선한 가을이 오고 있네요~ 

오늘은 이수정 국장님과 함께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여기 계신 모든 선생님들이 아침마다 만나면서 반갑게 인사하고 지내면서 이제 정이 많이 들었습니다, 항상 입구에서 " 어머~ 반가워요~ 좋은 아침~^^" 반갑게 인사하는 이런 나날들이 그리워지는 날이 오겠죠? 벌써 아쉽고 그러네요~ 호호

오늘은 다양한 요리를 했습니다~ 오늘은 내가 백종원요리사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만한 음식들로 엄선해서 요리를 준비해보았습니다~ 와~ 일단 요리하기 전에!!!

바로 계단 청소~ 아이들이 오고가고 선생님들고 오고가는 계단을 청소해주었습니다, 계단은 잘 보면 모서리 모서리 마다 작은 먼지 혹은 낙엽 등등이 있는데 오늘은 이것들을 청소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주방으로 들어와 요리를 준비해주었습니다~ 와~~~

오늘은 다양한 요리를 했다고 했는데요~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1. 고기볶음

2. 오이무침

3.부추전

4. 북어국

5.시금치

이렇게 5가지 요리를 준비해보았습니다~ 냉장고에 남아있던 신선한 재료들로 아이들이 좋아하던 음식은 다시 준비해보고 새로운 요리도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요리를 하고 냉장고 정리도 해주었습니다~ 구석에 있어 잘 보이지 않으면 못 먹을 음식들은 앞으로 꺼내주고~ 거의 다 먹었거나 정리할 음식들은 정리해서 치우거나 새로운 음식을 준비했습니다~ 아이들이 언제든 냉장고를 열어 맛있는 음식을 골라먹을 수 있도록~ 호호~~

이렇게 준비를 마치고, 우리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환경을 위해 분리수거도 잊어서는 안되겠지요! 꿈놀이터에서 사용된 물건과 쓰레기들은 전부 철저하게 분리수거를 하여 정리했습니다~ 호호

[배희란]

함께 식사하며 아동들에게 제공되는 식자재의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이미 선생님은 모든 부분에서 아동들을 생각하는 실습을 진행하고 계셨네요. 달에 1회 아동들의 침구류를 세탁함으로서 전염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매일 진행되는 환경정리이지만, 아동을 위한 첫걸음이고 기본이 되는 업무라고 생각하고 사회복지사로서의 업무에 대해 이론적으로, 실무적으로 많은것을 배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장도희]

한 주간 아이들을 위한 식사준비, 환경정리, 이론공부 등등 꿈놀이터의 실습생으로서 최선을 다해 열심히 수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습활동에 있어서 수행과 더불어 활동에 대한 상세한 기록이 수반되어야 하나의 실습활동이 완성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자신의 활동과 슈퍼바이저가 설명한 내용을 메모하여 내것이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수정]

실습이 거듭될수록 익숙한 모습이 보입니다 마당을 통해 계절의 변화를 알아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사회복지실습을 하면서 전반적인 의식주활동과 아동과 함께하는 사업과 프로그램 사항, 예산집행에 대해 살펴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실습선생님 덕분에 풍성하고 알찬 환경과 복지활동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주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