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주요 이슈
* 공무원 기죽이는 사회... 하루 44명(중앙공무원 명예퇴직) 짐쌌다, 연금개혁·관피아법·인사적체... 작년 명퇴 1만명 넘어
* 삼성 운명의 날..."엘리엇에 밀리면 투자·고용 위축", 오늘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주총... 합병 무산땐 다른 대기업도 경영권 방어 비상
* 선심성 免稅(부가가치세) 놔두고 기업 쥐어짜는 정부.... 정치권·이익단체 눈치만
* 大法 "원세훈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 "핵심증거 잘못 판단", 유무죄 판단은 안해
* 朴 "경제인사면 검토 黨·政·靑은 한마음" 5개월만에 與 지도부와 회동
* 쪽지예산 논란일자 국토위 취소... 국회 예결위, 추경 SOC 원점서 재검토
* "대우조선 부실" 대주주 산업은행 관리책임 도마에... 재무총괄 CFO가 산은 출신인데, 은폐 의혹 제기
* 감사원 사무총장 이완수... 16년만에 외부인사 임명
* 힘 실리는 기업인 사업... 與 지도부 건의에 朴 긍정 화답
* "국정원 대선 개입" 948일의 공방... 결론 나지 않은 "원세훈 운명", 與 "대법원 판단 존중"... 野 "국민 배신한 판결"
* 과거정부 경제장관들에게 쓴소리 들은 文 "세입추경 안하면 경기부양 효과 없다"
* 박준영(前 전남지사) 탈당 "새정치, 이미 사망선고"
* 수출로 얻는 국내 부가가치 뚝... KDI "6년새 21% 급락, 서비스 부가가치 비중 높여야 "
* 출입국자수 사상 첫 외국인>내국인
* 고소득 부양가족 19만명 건보료 낸다... 내년7월부터, 월급外 소득 2천만원 넘는 직장인 26만명은 보험료 ↑
* 그리스 포퓰리즘 선동의 후유증... 거리에 화염병, 긴축안 의회 통과... "치프라스 긴축 없다더니 배신"
* "中 7% 성장 믿기 어럽다" 외국기관들, GDP통계 조작의혹 제기
* 낙태후 장기거래... 美 충격, 대선이슈로 낙태 부상
* 이틀째 막무가내... 日 집단자위권 법안 중의원 통과
* 국내은행, 자산·수익구조 "판박이"
* 신동빈회장, 韓·日 롯데 경영 총괄... 일본롯데홀딩스 대표로 전격 선임, 후계구도 사실상 마무리
* LG상사, 中·오만 찍고 미얀마로... 아시아 인프라시장 선점 보폭 넓혀
* 한화큐셀 태양광 美 서부 밝힌다... 1만가구 규모 50MW 공급계약
* 에어백 불량 혼다車 4300대 리콜
* 통신장비社 쏠리드, 옵티스와 함께 팬택 인수
* NHN엔터, 오프라인 모바일 결제 가세... 내달 1일 서비스, 삼성페이·애플페이·페이나우와 전면전
* 대형마트, 메르스로 쌓인 재고 대방출 세일.... 여름 패션·캠핑용품 등
* 법적 장애물 해소... 삼성, 지분 0.0001%까지 힘빌려 표대결, 블랙록·싱가포르투자청 등 외국인 부동표 24% 향배에 촉각
* 시장은 합병에 무게... 주가, 합병비율에 관심, 어제 제일모직·삼성물산·삼성SDS 등 그릅株 급등
* 현대차 ELS 절반이상 원금 손실구간 진입
* 한진, 대한항공 블록딜 성공... 지주사 전환 사실상 마무리
* 한화갤러리아 면세점 발표 7시간전 상한가... 금융委 직접 조사 나선다
* 공항철도 ABS 발행 1조200억 자금조달... SOC 사업 최초로 공모 만기 10년 이상중 최대
* 파마리서치 공모에 7조 몰려... 청약경쟁률 561대1
* 위례신도시 10월부터 9200가구 입주... 중대형 전세물량 쏟아져
* 국토부, "유라시아고속鐵 연계" 용역 착수
* 동탄2 "사랑으로" 부영 2034가구 분양
* 서울외고 청문회 21일 다시 연다... 특목고 재지정 관련
* 메르스 경제위기 극복 서울시 8961억 조기 추경
* [오늘의 날씨] 태풍 낭카 영향... 전국 흐리고 곳곳 비소식
▶ 장마감 후 주요 종목 공시
* 스포츠서울(039670) - 4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 리젠(038340) - 10억원(400,800주)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 결정
* 현대중공업(009540) - 15년6월 수주액 73.94억불(전년동기대비 -34.18%)
* 현대미포조선(010620) - 15년6월 수주액 5.39억불(전년동기대비 -62.55%)
* 에듀박스(035290) - 25.04억원(899,200주) 규모 제3자배정(신성석유㈜ 등) 유상증자 결정
* 셀루메드(049180) - 20억원 규모 CB 발행 결정
* KCC(002380) - 주당 1,000원 현금배당 결정
* 유니켐(011330) - 최대주주가 송암글로벌㈜ 외 1인에서 ㈜태주원 외 2인으로 변경
* 인터파크홀딩스(035080) - 1,500주(840만원) 규모 자사주 처분 결정
* 레드캡투어(038390) - 15년2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511.41억(전년동기대비 +2.7%), 영업이익 65.48억(전년동기대비 -13.2%), 순이익 43.61억(전년동기대비 -11.0%)
* 일성건설(013360) - 649.16억원(매출액 대비 33.80%) 규모 만수종합쇼핑 재건축 정비사업 수주
▶ 뉴욕증시 마감시황
7월16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그리스 불안 완화, 경제지표 및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 경신.
금일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개선 및 미국 기업들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에 힘입어 일제히 오름세를 나타냄. 특히, 나스닥지수는 1% 이상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
그리스 의회가 개혁안을 통과시킨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는 그리스 은행에 대한 긴급유동성지원(ELA) 한도를 일주일동안 9억유로 상향했다고 밝힘. 유로존 재무장관 협의체인 유로그룹도 그리스에 대한 3차 구제금융 제공 원칙에 합의했다고 밝힘.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 역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 美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대비 15,000건 감소한 281,000건(계절조정)을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4주만에 감소한 것으로, 시장 예상치 285,000건을 하회하는 수준.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와 웰스파고가 발표한 7월 주택시장지수는 60을 기록, 시장 예상치 59를 약간 상회함.
기업 실적 호조 역시 지수 상승에 힘을 실어준 모습. 전일 장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넷플릭스가 18.02% 급등했으며, 장마감 후 실적 발표를 앞둔 구글도 3.05% 상승 마감. 구글은 장마감 후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발표함. 구글은 2분기 주당 순이익이 6.9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개장전 호전된 실적을 발표한 씨티그룹 역시 3.77% 상승했으며, 이베이 역시 2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발표로 3.39% 상승 마감. 인텔 역시 전일 장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0.71% 상승. 인텔은 2분기 주당순이익 0.55달러와 매출액 13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힘. 이는 시장예상치 0.50달러와 130.4억달러를 상회하는 수준.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은행, 보험, 카드, 전기차, 인터넷, 인터넷쇼핑, 미디어, 통신, 소매유통, 의료제약(헬스케어), 카지노, 정유, 전력업종 등이 상승한 가운데, 자동차, 원자재업종이 약세를 나타냄.
다우 18,120.25(+0.39%), S&P500 2,124.29(+0.80%), 나스닥 5,163.18(+1.26%), 필라델피아반도체 668.61(+0.24%)
[작성일자 : 2015/07/17 07:40]
▶ 국내증시와의 상관관계
최근 유럽에서 대규모 양적완화를 결정한데다 아시아 지역 경제 지표가 호조를 보이자 글로벌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점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 다만, 글로벌 국채금리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달러 강세, 그리스 우려 등은 부담으로 작용. 한편, 연방준비제도(Fed)는 6월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친 뒤 성명을 통해 “제로(0) 수준의 기준금리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며, 0~0.25%의 기준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 금리인상 전망에서는 대부분 위원이 올 연말 이전에 단기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남.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금융 시장 참여자들은 첫 금리 인상에 주목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금리 인상 경로를 봐야 한다면서, 연준은 금리를 점진적으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힘.
일반적으로, 세계증시간 동조화 추세에 따라 시장간 상관성은 항상 존재하며, 뉴욕증시의 등락 및 관련 재료등에 따른 국내증시의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IT 기술주 및 자동차 등 주 수출주들은 뉴욕발 이슈에 따른 연동성이 매우 높음.
[작성일자 : 2015/07/17 07:16]
▶ 상관업종-섹터-종목
은행 - KB금융, 신한지주, 우리은행, 하나금융지주, 기업은행, BS금융지주 등
증권 - 삼성증권, 대우증권, 현대증권, 대신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금융지주, 유안타증권 등
소매 - 신세계,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대구백화점 등
IT대표주 -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삼성SDI, SK하이닉스, 삼성전기 등
자동차 -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현대모비스 등 [작성일자 : 2015/07/17 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