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드래프트 당시 최장신, KBL에서도 큰신장, 달리는 센터, 결정적으로 트라이아웃에서 맹활약함,명문대출신
단점 :함지훈입학이후 백업멤버로 절락, 세기가 부족하여 포스트업에 애를 먹음,포텐셜은 보통
-실력보다 좋게 뽑혔다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피나는 훈련필요함, 기본적으로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웨이트만 기르면 충분히 성공가능
5순위 정재호 -인천전자랜드
경희대
포지션 PG
신장 178
장점 :대학넘버원PG, 존디펜스를 깨는데 일각연이 있음,슈팅력매우 뛰어남, 입학당시 슈팅가드에 가까웠지만 최부영감독의 혹독한 조련아래 퓨어가드로써 거의 완성됨, 패싱능력이 지금 뛰고 있는 양동근,이정석못지 않음, 파워가 좋음, 슈팅가드로 뛰어도 양동근보다 좋은 활약 예상,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기 좋은 환경
단점 :다소 떨어지는 스피드,퓨어포가가 아니기 때문에 리딩력이 다소 의문, 공격력이 너무 뛰어나 마찰가능성 배제못함
-주전으로 무혈입성할 가능성높은데, 본인이 성장하기에 가장 좋은 팀으로 간듯.슈팅력도 쓔팅력이지만 돌파가 무척뛰어남.
6순위 김일두 -Lg에서 지명후 SK로 트레이드 예정
고려대
신장 194
포지션 C
장점 :농대득점왕출신, 현 대학 최상위권 센터, 리바운드능력이나 포스트업능력에서 대학최상위권센터로 평가됨, 3점슛능력도 좋고 미들점퍼도 괜찮음, 대학당시 송영진,이규섭과 비교해도 부족한 선수 아니지만 용병제때문에 저평가
단점 :신장이 작음, 딱히 없음..
-송영진, 이규섭이 대학시절 좋은 테크닉을 가진선수였다면 김일두는 씨름선수못지 않은 엄청난 파워를 가진 선수.
7.서동룡 -삼성
한양대
신장 188
포지션 sF
장점 :방성윤다음의 슈터, 3점슛만놓고보면 방성윤못지 않음, 슛터가 부족한 삼성으로써는 최선의 픽이라 여겨짐,스피드는 보통급이상임,
단점 :신장이 작음, 드리블 다소 미흡
-슈터들의 무덤 삼성에 지명됨..ㅜ.ㅜ
8.정상헌 대구
고려대 중퇴
신장 191
포지션 G,F
장점 :운동능력이 브라이언 못지 않음(지금은 모르겠으나), 소풍만안갔으면 방성윤,브라이언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았을 선수, 농구센스가 절정이고 항간에는 고교시절 이미 허재를 능가했다고 함, PG에서 PF 까지 많은 포지션 섭렵, 장신포가로 은희석과는 차원다른 선수로 성장가능함, 필받으면 50득점 가능
단점 :인내심이 프로팀에서 훈련을 이겨낼지 의문, 이항범의 경우도 배제못함, 가끔 미침
-성공하면 1,2,3모두 가능한 엄청난 인재를 얻은셈. 아니 잘하면 4번까지도 할수 엄청난 재목이라 생각함.
9.강은식 KCC
한양대
신장 199
포지션 Pf,C
장점 :대학때부터 센터겸 포워드로 뛰어서 3번전향에 무리 없을듯,스피드가 뛰어나 감독들이 좋아할만한 스타일,실질적인 이번드래프트 넘버원 센터, 3점슛이 좋아 김동욱보다 좋은 평가를 받을수도. 포텐셜좋아 성장가능성 좋음
당시 직접 게임을 가서 봐야 정상헌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그 전까지 고대가 확실하게 3쿼터까지 앞서고 있지 못했지만 4쿼터에 물론 오용준의 크레이지 모드가 경기 내내 지속됐지만 게임의 흐름을 바꾼 건 막판 1학년 김일두가 폭발했지만 확실하게 탑에서 팀을 안정시켜주고 리딩하면서 방가를 잘 수비한
정상헌의 몫이 상당히 컸습니다.그전 2쿼터에는 게임 적응이 안되서 무리한 슈팅도 날렸지만,후반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자신이 할 일을 알고 들어온 "정상헌."은 무서웠습니다.물론 방가역시 부상으로 게임에 나와서는 안되는 몸이였지만 정상헌은 정기전 며칠 전에 발목도 다치고 무려 6개월동안 사실상 농구를
쉬고 나왔고 팀 합류한지도 몇주 안된 걸로 압니다.그는 그 정기전에서 "주연."은 아니였습니다만,"숨은 조연."이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정기전 동영상을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정상헌은 대학 레벨에서는 정기전을 제외하고는 솔직히 제 모습을 보여준 적은 한 번도 없었죠.2003년 컴백했을 때도 살이 많이 찐 상태
첫댓글 방성윤.. 드리블 약한가요? 경기보니 약한것 같지는 않던데.. 뛰어나지도 않지만.. 패싱이야 KTF가면 신기성이 있으니 로테이션만 잘되면 될듯하고.. 흠.. 방성윤 김효범이 참 기대됩니다. ㅋㅋ
슈터들의 무덤 삼성...이말에 한표 던짐 ㅋ
방성윤이 드리블약하다는건말도안되는듯...전에 오리온스랑 연세대?랑 친선경기비스무리한거 할때 40몇득점했는데요 ㅡㅡ; 그것도 매치업상대가 네이트존슨이었습니다..
김지훈 평가가 너무 후한거 아녜요?ㅋㅋ
이경기에서도 난사가무쟈게심하긴했지만 돌파,포스트업,슛 다보여줬습니다
박상기선수는 엔트리 등록 안된걸로 압니다.
김동욱선수.. 의외로 낮은 픽에 뽑혔군요 기대 많이 했었는데.. 김효범 진짜 기대됩니다 ㅎㅎ
오리온스vs대학생대표였던거 같던데요;;방성윤 네이트존스상대로 56점인가 암튼 50점 넘긴걸로 알고있습니다
박상기 선수 군대간다더군요
이제보니 요즘은 188cm짜리 스몰포워드도 단신이 되버리는군요.. 생각해보니 맞는듯.. 그리고 어쩌면 1,2,3픽 모두 거품이 될지 모를 픽이 이번 드래프트네요..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방성윤이 귀국 안함 + 김효범, 한상웅이 무검증 거품일경우.. 하지만 웬지 기대가 됩니다.. 김효범 선수는 운동능력값만 해줘도..
저기 나온 신장 다 맨발 신장이네요 방성윤 김효범 빼면은.. 나머지 선수들은 선수 등록시 평균 3센티 정도는 커질듯
모비스가 인기없는 팀은 아니져.
아 대학생대표였군요...죄송합니다 기억이 갑자기안나서..ㅡㅡ; 득점도 50몇점이었네요;;
정상헌 선수 보니 정대만 생각이...ㅋ;;
김동욱 그렇게 크게 성장할거 같진 않네요 ;;
김지훈의 평가는 전혀 후하지 않아요. 진상원보다 적어도 리딩은 좋고, 정통포인트가드입니다. 허나 말이정통이지 패스를 못합니다. 고대에 있는 뛰어난 가드,포워드진을 전혀 이용하지 못했어요. (김동욱, 김일두, 주태수, 임휘종 등등)
그리고 방성윤선수는 슈팅가드로 뛰기에 부족한 드리블링이지 절대적으로 떨어진다는 뜻은 아니에요.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선수가 정상헌이에요. 거의 무결점의 선수죠. 공격력,수비력,센스,운동능력.. 거의 대학레벨에서는 완벽한 선수였죠. 이 선수 운동 쉴때는 옥범준선수랑 같이 운동했었데요.
대학레벨에서 정상헌이 뛰는거 보는게 상당히 힘들었는데... 어떻게 다 보셨나보네요
주관적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없지 않지만 대단히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정상헌의 겜은..고등학교때많이보고 대학땐 연고전한번 봤죠. 근데 중요한건 고딩시절 이미 대학에서도 통할만한 기량을 충분히
글쎄요. 고대홈피에선가 정기전영상봤는데.. 제가 생각했던것보단 별루더군요. 정상헌. 정말 기대했었는데 오히려 김태술 고3때 연세대에서 뛰었었던 경기. 그 경기가 더 인상깊던데요
당시 직접 게임을 가서 봐야 정상헌의 위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그 전까지 고대가 확실하게 3쿼터까지 앞서고 있지 못했지만 4쿼터에 물론 오용준의 크레이지 모드가 경기 내내 지속됐지만 게임의 흐름을 바꾼 건 막판 1학년 김일두가 폭발했지만 확실하게 탑에서 팀을 안정시켜주고 리딩하면서 방가를 잘 수비한
정상헌의 몫이 상당히 컸습니다.그전 2쿼터에는 게임 적응이 안되서 무리한 슈팅도 날렸지만,후반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자신이 할 일을 알고 들어온 "정상헌."은 무서웠습니다.물론 방가역시 부상으로 게임에 나와서는 안되는 몸이였지만 정상헌은 정기전 며칠 전에 발목도 다치고 무려 6개월동안 사실상 농구를
쉬고 나왔고 팀 합류한지도 몇주 안된 걸로 압니다.그는 그 정기전에서 "주연."은 아니였습니다만,"숨은 조연."이라는 생각을 가지시고 정기전 동영상을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정상헌은 대학 레벨에서는 정기전을 제외하고는 솔직히 제 모습을 보여준 적은 한 번도 없었죠.2003년 컴백했을 때도 살이 많이 찐 상태
에서 가끔 번뜩이는 농구 센스는 경기에서 보여줬지만, 예전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준 건 절대 아니였습니다.김태술은 개인적으로는 지금도 좋은 선수이지만 연대 시절보다는 부산 동아고 2,3학년때가 더 인상적이였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경기장에서 봤다면 그선수만 집중해서 봤을텐데. 공격이든 수비든 공을 가지고있든 공을 가지고있지않든 영상으로 봐서인지 놓치는 부분이 너무 많았습니다
슈터들의 무덤이라...정확하군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