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와나(AROWANA)는 공룡시대때 부터 살아온 "살아있는 화석" 으로 불리는 고대어(古代魚)이다.

[기쁨바다속]

아로와나(AROWANA)는 공룡시대때 부터 살아온 "살아있는 화석" 으로 불리는 고대어(古代魚)이다.

골설과(骨舌科 : Osteoglossidae) 에 속하는 열대어류로 입속에 뼈처럼 단단한 혀가 있는것이 특징이며 고대어로서의 중요한 특징중에 한가지 이다. 크기는 1m에 달하는 대형어이며 주로 물표면에 부상하여 활동하고, 육식성 담수어로 어류/곤충/동물등을 사냥한다. (아주 발달된 시력으로 먹이감을 찾아 사냥하거나 수염등의 감각기관을 동원하여 사냥한다.)일반 어류에 비해 특이한 점은, 몸이 유연하며 힘이좋고, 지느러미가 뒤로 몰려 있어 강력한 추진력으로 물위로 점프하여(약 1~1.5m) 날아다니는 곤충이나 작은새도 사냥할 수 있다. 질병에 잘 걸리지 않는 강인한 어류이나, 수질의 급격한 변화에는 민감하다. 외형적 특성은 유선형의 날씬한 몸매에, 입이크고 날카로운 가는 이빨이 있어 사냥감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며, 비늘이 크고 아름다운 색감과 광택이 난다, 지느러미가 뒷쪽으로 몰려있다.

지역적으로 남미대륙,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동남아에 서식하며 각기 다른 진화과정을 거쳐서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 남 미 : Silver Arowana (Osteoglossum bicirrhosum), Black Arowana (Osteoglossum ferreirai)
• 호 주 : Pearl Arowana(Scleropages jardini), Spotted Arowana(Scleropages leichardtii)
• 아프리카 : African Arowana (Heterotis niloticus)
• 동남아시아 : Asian Arowana (Scleropages formosus)

1)실버아로와나 (Silver Arowana, 학명 : Osteoglossum bicirrhosum) 아마존강 유역에 서식하는 실버아로와나는 은회색의 색감이 나는 아로와나이다. 비교적 몸이 얇고 길며 지느러미가 몸통전체에 붙어 있으며 등/꼬리/배 지느러미가 거의 붙어 있다. 아름다운 색채와 타 육식성어류에 비해 온순한 성격, 비교적 저렴한 가격대로 관상어로 인기가 높다.

2) 블랙아로와나 (Black Arowana, 학명 : Osteoglossum ferreirai) 역시 아마존강 유역에 서식하는 블랙아로와나는 외양상으로는 실버아로와나와 거의 흡사하나,전체적으로 검은색톤의 아름다운 색상으로 관상어로 인기가 높다. 실버아로와나보다는 희귀하며, 치어의 경우 까다로운 식성 및 성질로 사육하기 다소 어려운 편이다.

3) 바라문디/펄아로와나(Pearl Arowana, 학명 : Scleropages jardini) 국내에서는 통칭 바라문디로 불리우는 아로와나이다. 호주가 원산지이며 아로와나와 외형상 거의 비슷하나 전체적으로 은회색의 몸통에 아가미와 몸통에 검 회색의 스폿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성격은 다소 공격적이며, 호기심이 많고, 먹성이 좋은편이다. 펄 아로와나는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린다.(일반적으로 JARDINI로 불린다.) "Jardini Arowana, Northern saratoga, Jardine saratoga, Gulf saratoga,Australian gold Arowana, Northern Spotted Barramundi, jardini saratoga" Irian Baramundi

4) 바라문디/스포티드 아로와나(Spotted Arowana , 학명 : Scleropages leichardti) 스포티드 아로와나도 국내에서는 통칭 바라문디로 불린다. 외양과 성격등은 펄아로와나와 거의 비슷하나 성체의 몸에 붉은색의 스폿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어린 치어의 경우 자디니보다 체형이길고 반짝임이 강하다.) 스포티드 아로와나도 아래와 같이 여러가지 이름으로 불린다.(일반적으로 LEICHARDTI로 불린다.) "Leichardti Arowana, Dawson River saratoga, Southern saratoga, Spotted barramundi, Australian spotted Arowana and leichardti saratoga"

5) 아프리카 아로와나(African Arowana, 학명 : Heterotis niloticus) 다른 아로와나와는 달리 잡식성 아로와나이다. 플랑크톤이나, 조류(藻類), 작은물고기, 새우 등을 먹는다. 외형적으로는 둥근 두상과, 작은 지느러미가 특징이다.

6) 아시안 아로와나(Asian Arowana, 학명 : Scleropages formosus)

龍 또는 龍魚(Dragon Fish) 라 불려지는 이 어류는 아시아 아로와나(Asian Arowana)를 (학명 : 녹미어, Scleropages formosus) 말하며 멸종위기의 희소성 및 아름다운 자태로 전세계 많은 애호가에 의해 사랑받고 있는 개체이다.
아시안 아로와나는 국제적 멸종위기종의 소장의 가치와 더블어 부드럽고 웅장한 유영과 아름다운 색채로 관상어로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 하고 있다.
큰 분류상으로 보면 금색의 발색이 나는 金龍과 붉은 색의 발색이 나는 紅龍으로 구분되어지며 그외 청용,반자르홍용 등이 있다. 중국의 황실을 상징하는 물고기로 알려져 있으며 일부 사람들은 금용의 경우 재복과 홍용의 경우 건강을 상징한다.
믿는경우도 있다하니 단순한 물고기 이상의 의미로 다가오는 것이 사실이다.

과배금용(금색발색)	홍용(붉은발색)

龍 또는 龍魚(Dragon Fish) 라 불려지는 이 어류는 아시아 아로와나(Asian Arowana)를 (학명 : 녹미어, Scleropages formosus) 말하며 멸종위기의 희소성 및 아름다운 자태로 열대어의 제왕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아시아 아로와나의 조상은 해부학적인 신체구조상 3억년전의 물고기로 추정되며 (분자생물학적분석 및 동물지리학적 분석에 따라 다양하게 추정됨) 지역적으로 분리 진화되어 현재의 아름다운 모습이 된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아로와나는 면역/재생력이 강인한 어류이나, 기질이 예민하여 번식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고,과거 무분별한 남획과 환경파괴로 인하여 현재 자연생태계에서는 멸종위기된 상태로 추정한다.(현재 유통되는 모든 아로와나는 농장에서 인공번식된 개체만을 분양 할 수 있도록 엄격하게 규정하고 있다.)

멸종위기종이라는 특성상, 생태에 대해 자세하게 연구된 자료는 찾아보기 어려우며 농장 관련자나, 오랜 경력의 사육자의 경험을 근간으로 조금씩 알려져 오고 있다.

★ 아직 수명에 관해서도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며, 양식장에서 35년~40년생의 개체들이 번식을하고 있다는 정보와, 40~50년이상의 개체들이 사육되고 있다는 정보가 있어 장수하는 어류로만 추정되며 현재 국내에서도 애호가들에 의해 10년 이상된 개체들이 다수 있다.

아시아 아로와나는 UN 산하기관인 CITES에서 "국제적 멸종위기종 협약부속서 Ⅰ" 로 지정하여 엄격하게 관리하는 어류이다. (국내에서 멸종위기종을 "천연기념물" 로 지정하여 보호하듯이, 세계적으로는 CITES종으로 지정하여 보호함.)

우리나라는 CITES 관련종을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강유역 환경청"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수입/수출 이나 국내에서 매매가 있을경우 환경부에 승인 및 보고를 하도록 되어 있다.

CITES

CITES(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and Flora) 는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의 약자 이다.

근대에 들어 호랑이 코끼리 등의 수많은 야생동물의 개체수가 줄어들었으며, 1960년대에 들어서는 야생동식물의 거래가 연간 수십억 달러에 이르러 이러한 동식물의 멸종이 가속화 되기 시작하였다. (※ 멸종의 주 원인이 밀렵/상업적인 국제무역에 있었음.)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멸종위기의 동식물을 보호하자는 국제적인 회의가 많아지고, 1963년 IUCN (The World Conservation Union)의 회원국들간의 회의에서 CITES가 초안되어 져 최종적으로 80개국의 워싱턴협약(1973년 3월 1일)에서 CITES가 확정, 1975년 7월 1일 부터 시행 되었다.

현재는 UN산하기관인 CITES기구가 스위스 제네바에 있으며 "국제적 멸종위기종" 동물 5,000 여종 식물 28,000여종을 엄격히 관리하고 있다. (2005년 현재 회원국은 167개국)

우리나라는 1993년에 CITES에 가입하였으며, 관리는 "환경부"에서 하고 있다. (실질적인 관리는 각 나라의 "환경부"에 대응하는 정부부처에서 한다.)

CITES 협약부속서(Appendix)

CITES는 "멸종위기동식물을" 위기상태에 따라 3등급으로 나누며, 차별적으로 관리한다.

- 협약부속서 Ⅰ
심각하게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로서 상업적인 국제거래는 금하며, 오직 학술적 연구를 목적으로한 국제거래만 가능함

- 협약부속서 Ⅱ
현재 심각하게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은 아니지만, 엄격한 통제에서 벗어나면 멸종할 수 있는 동식물(제한적 조건에서 상업적 국제거래 가능)

- 협약부속서 Ⅲ
회원국(원산지) 자체적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이라 판단하여(CITES에서는 아직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하지 않음) CITES에 관리를 요청한 동식물 (※ 해당 원산지가 아니면 CITES종이 아닌것으로 간주함)

★ 아시아 아로와나의 CITES 협약부속서
자연상태의 개체는 "협약부속서Ⅰ"에 속하며, CITES에서 허가받은 양식농장에서 인공번식된 개체는 "협약부속서Ⅱ" 로 분류된다.

야생의 개체는 CITES 시행초기인 1975년 부터 "협약부속서Ⅰ"로 분류되었으며 1981년 싱가폴 정부기관 Agri-Food & Veterinary Authority 에서 공식적으로 인공번식에 성공한 후로 양식개체(협약부속서Ⅱ)의 국제거래가 가능하게 되었다.

마이크로칩

현재 원산지의 나라에서는 몸속에 "마이크로칩"을 삽입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칩삽입이 의무사항은 아님) 정부기관의(우리나라는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강유역환경청") 승인서류를 소지 하여하여야 하고, 개체의 질병이나 폐사 또는 매매가 발생할 경우 신고하게 되어 있다.

또한, 허가된 용도로만 사육이 가능하며, 폐사의 사유로 임의로 먹거나 박제등의 용도로 변경하여 사용할 수 없다.(야생동·식물보호법/시행령/시행규칙/허가조건)

그리고 생산된 양식장(농장) 마다 생산지를 증명하는 인증서가 발행된다.

龍이나 동물등에 삽입하는 마이크로칩은 RF(Radio Frequency)방식의 칩을 유리코팅한 것이다.

마이크로칩 속에는 고유번호의 정보가 담겨져 있다.(수/출입국 정부기관에서 관리)
마이크로칩은 특수한 기계(Tag-Reader)로 읽을 수 있으며, 칩의 제작방식에따라 적절한 Tag-Reader를 사용하여야 한다. (여러방식의 마이크로칩을 인식하는 Tag-Reader도 있다.)

인증서

인증서는 龍을 생산하는 농장에서 판매하는 개체에 대해 인증하는 서류를 말한다.
인증서는 농장 임의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개체의 품질이나 유통적법성을 보증하는 서류는 아니다.
인증서는 龍을 생산하는 농장에서 판매하는 개체에 대해 인증하는 서류를 말한다.인증서는 농장 임의적으로 만드는 것으로, 개체의 품질이나 유통적법성을 보증하는 서류는 아니다. (인증서는 CITES 수/출입 승인의 구성요소가 아니다.)

그러나 농장의 신용도에 따라, 인증서는 개체품질면에서 신뢰할만한 서류로 간주할 수 있다.

아래는 인증서에 기재되는 주요항목이다. (농장 자체적으로 임의로 만드는 것이어서 아래 항목중 일부는 누락될 수 있다.)

1. 상품명
   상품으로서 龍에 대한 이름이다.
   (분류명과 동일한 명칭도 있으나, 분류명은 아니고 농장에서 작명한 이름이다.)
   
   
2. Tag-No
   개체에 샆입된 마이크로칲의 번호이다.
   개체를 구입하기전 인증서 Tag-No와 Tag-Reader로 읽은 번호가 같은지 확인하여야
   하며, CITES 수출/입승인서류의 Tag-No와도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3. 농장 CITES 등록번호(CITES' Regn) 정상적으로 CITES의 승인을 받은 농장이 부여받은
   번호이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유명한 농장도, 실제로는 CITES에 등록되지 않은 경우도 많아
   CITES 등록번호가 없는 인증서도 많다.
   (외부적/경영적으로 독립된 농장이지만, CITES 관련해서는 자회사식으로 운영되는
   농장이 많다. 이럴때는 모회사의 CITES 등록번호를 통하여 수출하게 된다.
   수출/입 승인서류만 확인하면 법적으로 별 문제는 없다.)
   
   
4. 발행일
   인증서를 발행한 날짜이다.(개체의 생년월일이 아님)
   
   
5. 서명/직인
   일부 인증서에는 농장사장의 서명이나, 농장의 직인이 찍힌다.
   

★ 인증서는 위조/변조의 가능성도 있어, 수/출입서류와 대조해 보거나, 믿을수 있는 판매처에서 교부하는것을 받는것이 좋다.

용은 크게 금용,홍용,청용,반자르로 분류하고 추가적으로 금용을 과배금용/홍미금용 으로 구분한다.
다만 위 종들간에는 교잡이 가능하여 신종(新種)이 생기기도 하며, 좀 더 세부적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또한 마케팅적으로 작명하는수도 많은데, 이러한 다양하고도 현란한 이름은 단순히 판매를 위한 상품명으로 여기는것이 타당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아시아 아로와나의 대분류는 아래 표와 같다.

금용(金龍)	과배금용(過背金龍)	말레이시아
	홍미금용(紅尾金龍)	인도네시아
홍용(紅龍)		인도네시아
청용(靑龍)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등 다수국가.
반자르		인도네시아
교잡종(交雜種)	통얀 (과배금용+홍용) 고배금용(과배금용+홍미금용)	-
희귀종/변종		-

※ 龍의 원산지

※ 龍의 부위별 이름

참조자료: Awakening of the dragon

■ 금용(金龍)

비늘 발색이 금색으로 나는 龍을 금용이라 한다.
금용은 과배금용(過背金龍/과배)과 홍미금용(紅尾金龍/홍미)으로 나뉘며, 홍미금용에서 고배홍미금용(高背紅尾金龍/고배)을
별도로 분류하기도 한다.

1. 과배금용(過背金龍, Malaysian Golden, Cross Back, X-Back)

한자상으로 지날 "과" 등 "배" 의 의미로 금색발색이 등(6열)을 넘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주로 "과배"란 약어로 불린다.
원산지를 의미하여 "Malaysian Golden" 이라 불리기도하며 보통 "Cross Back", "X-Back" 등이 쓰인다.
가격상으로 홍용과 더불어 최고가의 가치를 지닌 龍 이다.

외형상 특성

아래는 금용중에서 과배를 구분짖는 특성 이다.(3~5년 성어기준)
주의할점은 이러한 기준은 절대적 기준이 아니며 생물 고유의 자기 특성을 가질 수 있음을 이해 해야한다.

1) 등(6열) 까지 금색 발색이 있다.(치어의 경우 5열을 기본으로 시작함.)
2) 일반적으로 홍미금용에 비해 금색 발색이 뛰어나다.
3) 귀선에 금색발색과 꼬리윗지르러미 부근에 펄이 가득 차 있다.
4) 홍미금용에 비해 체고가 높고, 가슴 지느러미가 짧고 몸통 길이가 다소 짧다.
6) 꼬리 지느러미 중앙부위를 기준으로 하단부위는 붉은색을, 상단 부위는 검은편이다.

기질상 특성

1) 예민하다.
2) 공격적이다.
3) 龍들중 번식이 다소 어렵다.

★ 통얀(TongYan)이라는 과배와 홍용의 교잡종이 외형상 과배와 유사하나 이것은 별도로 구분된다.

2. 홍미금용(紅尾金龍, RTG/Red Tail Golden, Indonesia Golden)

꼬리가 붉은 금용이라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주로 "홍미" 란 약어로 불린다.
영어적인 표현으로 RTG/Red Tail Golden 이라 불리기도 하며 인도네시아에서 발견됐다고하여
"Indonesia Golden" 으로불리기도 한다.

외형상 특성

1) 4~5열 까지 금색 발색이 있다.(치어의 경우 4열을 기본으로 시작함.)
2) 금색발색이 다소 흐리다.
4) 과배에비해 체고가 낮으며,가슴지르러미가 길며,몸통 길이가 다소 길다.
7) 고배금용에 비해 꼬리지느러미가 더욱 붉은편 이다.

기질상 특성

1) 성격이 무난하다.
3) 龍들중 비교적 번식이 쉽다.

3. 고배홍미금용(高背紅尾金龍, High Back RTG)

홍미금용중 5열까지 발색이 진행된 개체를 별도로 고배홍미금용이라 부른다. 약어로 "고배금용", "고배"로 주로 불린다.자연상태에서도 "고배"는 존재하였으나, 현재에는 일부농장에서 일반홍미와 과배의 교잡으로 인위적으로 만든 개체가 주를 이룬다. 특성은 "과배" 와 "홍미" 의 중간 정도 이다.

과배금용 치어	고배금용 치어	홍미금용 치어

금용(金龍) 의 베이스별 분류

1. 블루베이스

비늘의 베이스가 푸른색이 감도는 개체를 블루베이스로 분류한다.
베이스 색상이 진하고, 금색발색이 얇으면서 강한것이 상급으로 평가 된다.
하지만 점차 성장함에 베이스 색감은 금색으로 변화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 골든베이스

비교적 어린 치어시기부터 주발색이나 베이스나 금색 발색이 나는 것을 말한다.

※ 블루베이스 개체나 골든베이스 개체나 성어가 되면 몸통 전체가 금색으로 변화하며 이러한 성어의 개체를 풀골든(FULL GOLDEN)이라 칭한다.
치어의 경우 풀골든이라 함은 홍용의 칠리레드와 같이 상품명으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하다.

3. 기타

기타 다크베이스(어두운 검은색 계통), 그린베이스(녹색) 등이 있다.

블루베이스 과배금용	골든베이스 과배금용

■ 홍용(紅龍)

비늘 발색이 붉은색으로 진행하는 개체를 홍용이라 한다.원산지는 인도네시아이며 현재에는 말레이시아나 싱가폴에서도 홍용을 번식 판매한다.홍용에서도 여러종으로 분류가 되나, 이는 부가적으로 분류되는 것으로 최근에는 홍용을 1가지 종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과거 칠리레드 계열, 혈홍용계열등으로 구분하였으나 현재에는 마케팅차원에서 작명된 상품명이 마치 분류명처럼 사용되어 혼란을 주기도 한다.

아래는 일반적으로 많이 불려지는 분류에 대한 설명이다.

★ 아래의 분류명은 농장 상품명(인증서)과 똑같은 단어가 많으나 아래의 분류명과는 구분된다.

주발색에 의한 홍용의 분류

1. 홍용(紅龍, Super Red, 1호 홍용/1st grade red)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는 모든홍용을 Super Red 또는 1호 홍용 이라 부른다.
   1호 홍룡이란 순종의 홍용을 의미하는 상품명 불리웠으며 근래에는 잘 쓰이지 않는 이름이다.
   
   
   
2. 칠리레드(Chilli Red)
   
   홍용중에서 붉은색 발색이 진하여 "마치 고추색깔 같다" 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칠리레드" 이다.
   이러한 구분은 성어가 되었을때나 가능한 구분으로 치어나 준성어에서 칠리급으로 분류될 홍용은 드물다.
   
   그리고 고추색깔이라는 개념은 다분히 추상적이고 감각적이어서 명확한 구분점이 되기는 어렵다.
   
   통상적으로 말해지는 특징은
   
   1. 붉은색이 진하며, 비늘 및 각 경계선이 명확하다.
   2. 눈이크고, 스푼형의 체형이다.
   
   
   
3. 혈홍용(Blood Red)
   
   홍용중에서 붉은색 발색이 진하고, 발색 번짐이 넓게 진행되어 성어가 되었을 경우
   "피를 묻혀 놓은 듯 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 "혈홍용" 이다.
   이러한 구분은 성어가 되었을때나 가능한 구분으로 혈홍용급으로 분류될 홍용은 드물다.
   
   그리고 피색이라는 개념 역시 추상적이고 감각적이어서 명확한 구분점이 되기는 어렵다.
   
   통상적으로 말해지는 특징은
   
   1. 붉은색이 진하며, 발색이 넓게 진행한다.(번진것 같은 느낌)
   2. 발색이 나온 부위가 넓어 아가미 전체, 등(6열), 일부는 배 부위에도 붉은색 발색이 있다.
   3. 통상 3핀(꼬리쪽 3개의 지느러미)가 넓고 길며 화려하다.
   4. 베이스에 실핏줄같은 붉은선이 많다.
   5. 눈이다소 작으며, 포탄형의 체형이 많다.
   ★ 실제 홍용은 전문가도 Super/Chilli/Blood 로 구분하기 어려운 개체가 많으며
        지금은 두가지 모두의 특성을 골고루 지닌 개체도 많다.
   
   
   
4. 귤홍용(Orange Red)
   
   홍용은 주황색 발색부터 시작하여 붉은색 발색으로 진행을 하는데, 일부개체는 성어가 되어도 주황색으로 머무는 개체가 있다.
   이런 홍용을 "귤홍용" 이라 구분 한다.

베이스발색에 의한 홍용의 분류

1. 녹피홍용(Green Base)
   베이스색상이 진한 녹색인 홍용을 말한다.
   
   
2. 금저홍용(Gold Base)
   베이스에 금색(노란색) 발색이 비교적 많을경우 구분되는 분류 이다.
   주발색은 파스텔톤의 붉은색 색감이다.
   
   
3. 퍼플레드(Purple Base)
   베이스에 자주빛이 강할경우 구분되는 분류 이다.
   
   
4. 기타 남저(Blue Base), 다크베이스(Dark Base), 화이트베이스등이 있다.

체형에 의한 홍용의 분류

1. 제왕홍용(Emperor Red)
   
   지느러미가 와 수염이 전체적으로 많이 길은 홍용을 제왕홍용으로 구분한다.
   

★ 포탄/스픈/드워프/킹 은 모든 용에 대한 체형적 특성이므로 별도로 설명한다.

홍용 치어급	홍용 성어의 발색

■ 청용(靑龍,Green Asia Arowana)

	은빛과 연녹색의 중간톤으로(無발색으로 불림) 발색이 나는 개체를 청용이라 한다. 청용은 몸통에는 특유의 팔자무늬가 있는데 비교적 금용이나 홍용에 비하여 관상적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동남아 다수의 지역에 분포하고, 비교적 번식이 쉬운편으로 저렴하다. 금액이 저렴하고 기질이 강해 초보자의 입문용으로 추천할만 하다.
청용 치어모습(치어)

■ 교잡종(交雜種,Hybrid)

이종의 개체를 교잡하여 나오는 개체들이다.
이론상으로는 많은 교잡종이 존재하는데, 통얀을 포함하여 일반적으로 Hybrid개체라 부른다.

반자르레드(Banjar Red, 1.5홍용/2호홍용/2nd grade red/Yellow Tail/Hong Bao/Sintang)
과거 반자르레드는 인도네시아가 원산지로 순수한 혈통으로 인정되어 오다가 최근 홍용과 청용의 피가섞인 교잡종까지 통칭하여 반자르레드라고 부른다.그 외의 여러명칭이 있으나(미묘한 차이점이나,특정 특성에 의한 명칭) 각명칭의 의미가 불명확하고 명칭에 적합한 개체는 찾아보기 어렵다.한때 국내 반입되어 홍용으로 잘못 분양된 사례가 발견되고 있을 정도로 어린 치어의 경우 홍용과 구분하기 힘들어 주의가 요망되는 개체이다.

통얀(Tongyan, Red Splender/Splender Red X-Back…….)
과배와 홍용의 교잡종이다. 통상 과배로 보여지며 홍용인자의 점유에 따라 특이한 발색을 보인다. (ex : 금색발색자리에 붉은색이나는 개체,적금색이 나는 개체) 우수한 통얀의 경우 순수한 과배금용의 가치보다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칠채과배금용(七彩過背金龍)과 같이 우수한 개체에 대한 새로운 평가와 더블어 현지 농장에서 많은 노력을?통하여 질좋은 통얀이 많이 배출되고 있는 추세이다.

교잡과배(Hybrid X-Back)
과배와 청룡 혹은 통얀과 청용의 피를 섞어 다시 과배금용과 교잡하여 열이 많이 올라가고 화려한 발색을 목적으로 교잡하여 번식한 개체이다.단점으로는 점차 성어가 되었을 경우 금색발색이 떨어지거나 종종 청용의 무늬(팔자무늬)가 나타날 수 있다치어의 경우 구분하기 상당히 어려우며?분양받는자의 입장에서?보면 전문적인 샾에서 분양받아야하는 중요한 이유중에 한가지 이다.

세계의 용(龍)

龍은 동남아시아가 원산지 이며 청용을 제외한 종은 1990년대 초반에 자연상태에서는 멸종되어 진것으로 보여진다.(혹자는 인도네시아 카푸아스강 상류의 원시림등에 자연의 순수한 개체가 생존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하지만 최근 수년간 자연에서 홍용의 채집 사례가 보고된 바 없다.)그래도 다행인것은 1980년대부터 싱카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에서 龍 농장이 생겨나 개체 자체의 완전 멸종의 위기는 맞지 않은 상태이다.

그리고 龍은 현지외에는 번식이 어려워, 현재 위 지역의 일부농장에서 양식하여 세계로 공급하고 있다.세계적인 수입국으로는 대만/일본/중국 이며, 최근 유럽과 카나다에서 수입량이 증가하고있다.(미국은 수입금지 품종이며, 우리나라는 극소량만 수입하고 있다.) 단, 龍 중에서 청용은 동남아 여러국가에서 서식되나, 그 수가 매우 적은것으로 알려 진다.

★ 龍이 CITES에 등록될 당시에 금용 과 홍용은 멸종이 임박한 종이었고 청용은 널리 서식하고 있었으나, 학명이 같고 서로간의 번식이 가능하여 같이 CITES에 등록이 되었다. 청용을 식용으로 잡았던 원주민들에게 원성이 많았다고 전해 진다.

龍이란 이름은 중국인에 의하여 붙여진 이름이다.중국문화권에서는 상상/전설상의 龍을 가장 신성시 하며, 천자/황제를 상징하기도 한다. 물고기에 "龍" 이라 칭하는 것으로 보아 그들이 이 물고기를 얼마만큼 귀하고 신성시 여기는지 쉽게 유추할 수 있다.중국문화권에서 龍이 천자/황제를 상징한다고 했듯이, 황족의 결혼식이나 새해 첫날에는 龍이 찜으로 올라왔다고 한다.(아무리 돈이 많고 권세가 있어도 황족이 아니면 불가능 했다고 전해진다.)외형적으로 비늘이 전설상의 龍과 같은 모양이며 분홍색 앵두만한 알을 입에 물었을때 "龍이 여의주를 물었다" 라고 표현된다.수염은 용의 뿔, 맹렬하게 먹는 모습, 기품있고 우아한 헤엄지는 모습이 보는사람의 눈에 "용의현신" 이라
생각들게 할만한 물고기 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龍" 을 새와 물고기 사이에서 태어난 것이라는 전설이 있다. 추정키로 龍의 커다란 가슴지느러미가 새의 날개를 연상시키며 물 밖으로 높이 뛰어올라 먹이를 먹는모습에서 생긴 전설로 생각된다.

그러나 여러 전설/믿음/미신 중에서도 아직까지 가장 강하게 내려오는 것은 금용은 부귀와 영화를 가져다 주며, 홍용은 화와 악귀를 쫒고 건강을 가져다 준다는 믿음이다.(특히 사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강력한 믿음이 되고 있다.)

1. Incarnation of the mythical dragon
전설상의 龍이 현신한 것이다.

2. Brings Health, Happiness and Good Luck
건강과 행복과 행운을 가져다 준다.

3. Cast out evil
악귀를 쫒는다.

4. Uphold Families Togetherness
가족간의 일체감을 유지시켜준다.

5. Vital to Business Success
사업성공의 중요한 요소이다.

6. Predicts Business Affairs
사업운을 예언해 준다.

아로와나는 20cm 전후의 작은 치어에서 65-80cm이상까지 성장하는 대형어종이다.따라서 수조의 크기가 클수록 유리하며 최소 1200*600*600mm이상의 크기의 수조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일정한 공간의 수량은 아로와나의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

소재별 수조

1) 일반 강화유리 수조(가장 일반적인 수조,실리콘 마감)
2) 수입산 크리스탈 및 디아망 유리수조(일반 유리보다 투명도가 높다)
3) 아크릴 수조(아크릴 특수접합,유리수조에 비해 구조적 안전성이 뛰어나지만 긁힘문제 발생,고단가)

여과방식별 수조

1) 외부 여과기방식형 수조.(상면 여과기나 외부 여과기를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다.)
2) 썸프 여과방식형 수조.(수조받침 하단부위에 여과수조를 설치하여 여과하는 수조)

합사수조(썸프방식)	축양장(상면방식)	2단축양장(상면방식)

상면 여과기는 칸막이식(습식)과 물을뿌려주는 방식(건식) 그리고 물의 수위에따라 건식과 습식의 기능을 동시에 하는 방식(웻드라이방식)이 있으며 수조 제작시 결정하여 제작하시면 됩니다. (아래 사진은 웻드라이방식의 상면 여과기입니다.)

수조 상단부분	상면내부모습	출수구모습
썸프수조모습	썸프수조의 리턴모터	해수어 썸프구조

일반적으로 여과기 방식은 기성품의 외부여과기나 썸프수조를 사용하여 수조 용량과 물고기 밀도를 고려하여 자신의 수조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여 사용하면 된다.외부여과기는 내부에 물리학적 여과재와 생물학적 여과재가 들어 있어 모터에 의한 강제
순환 방식입니다.아로와나 사육에 있어 3자 이상 수조에는 외부여과기 2대 혹은 상면 여과기의 병행 사용을 권장합니다. 하나의 여과방식을 사용 할 경우 여과기 내부 청소시 싸이클이 깨어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병행하는 여과 방식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각종 외부 여과기

기타 여과장치

상면과 외부여과기를 제외하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면여과기, 측면여과기 , 스폰지여과기, 걸이식 여과기를 주로 사용한다.
저면 여과방식은 설치 및 가격이 저렴하고 뛰어난 여과효율을 얻을 수 있으나 모래속에 장기간 축척된 분비물과 찌꺼기를 제거 하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측면 , 걸이식 , 스폰지는 설치가 간편하여 많이 사용되고 있다 .

저면 여과방식	걸이식 여과방식	스폰지 여과방식	측면여과방식

아로와나의 먹이는 주로 생먹이 중심으로 급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로 먹이는 먹이는 수퍼밀웜,귀뚜라미,바퀴벌래,개구리,새우,미꾸라지,지네등이다.
최근에는 질좋은 사료가 보급화되어 사료에 의해 사육하는 사람들도 많다.

아로와나의 먹이는 과식 상태를 절때 만들지 않도록 해 주어야 하며 성어의 경우10일
기준 1-2일 정도 굶겨 소화계통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시키는게 중요하다.아로와나는
특히 체지방(위아래에 붙어있는 지방)이 많은 개체이며 최근 애호가들의 개체들의 비만
형을 선호하면서 점차 모든 아로와나가 비만형으로 바뀌고 있어 한번쯤 생각해볼 문제이다.

치어의 먹이급여

1) 입수한 후 1-2일 정도는 먹이급여를 하지 말고 면밀하게 관찰하여야 한다.
2) 작은 치어의 경우 먹이의 크기가 너무 크면 먹지 못하기 때문에 잘라주어야 한다.
3) 넓은 수조에서 처음 쉽게 먹이를 찾지 못할 경우가 있으니 머리 앞쪽으로 먹이를
급여하여 쉽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도록한다.
4) 치어의 경우 하루 2번이상 먹이 급여하는 것이 좋다.(소량다식)

먹이급여 요령

자연상태에서 다양한 먹이를 섭취하지만 수조환경에서는 이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편식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고른 식단이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 급여

수조환경의 물고기에 있어 절대 부족한 것이 비타민이다.
비타민은 물고기의 신진대사를 증대 시키고,칼슘의 섭취 및 각종 피부병을 예방하며
식욕을 증가시켜 더욱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필수 요소이다.

개체 입수 전 수조의 물은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준비해야한다.물고기라는 특성상 수질의 상태에 따라 건강하게 잘 적응할 수도, 생명을 빼앗아가 버릴 수도 있는만큼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상세한 사항은 수질 관리편을 참조바람)

※ 준성어의 경우 이동 3일-4일 전부터 먹이 급여를 중단해 주세요~!!!

입수전 반드시 확인해야할 사항

1. 히터를 사용하여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입수 시 수조의 수온을 반드시 확인 (약 28도씨 이상을 유지할것)
2. PH 수치를 측정하여 수질차이를 확인한다.(만약 PH가 2이상 차이날 경우 주의요망)
3. 산소 발생기 설치.(풍부한 용존산소는 물고기를 건강하게 하며 여과효율을 높여준다.)
4. 입수후 수조 덮게를 잘 확인하여 아로와나가 뛰어나와 생기는 사고를 예방한다. (치어의 경우 아주 작은 틈사이에도 빠져나올 수 있음)

입수 순서

1. 봉지에 담긴 상태로 수조에 띄워 수조 온도와 봉지 온도를 맞춘다.(약20분)
2. 입수전 수조에 소량의 소금을 넣어 물고기의 신진대사를 높여준다.
3. 에어호스를 이용하여 물고기가 포장된 봉지속으로 물을 천천히 넣어준다.(2-3회) (입구를 잘 봉쇄하여 아로와나가 뛰어나오는 사고를 예방한다.특별한 주의 바람)
4. 오랜시간동안 잘 적응된 아로와나를 수조속에 넣어 천천히 풀어준다.
5. 블랙워터,비타민등을 넣어주어 이동에 따른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 (입수 시 봉지속에 산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아로와나가 힘들어 한다면 빨리 봉지에서 입수한 후 강하게 에어리션 해 주는편이 유리하다.)

입수 후

1. 입수 후 1-2일 이후 먹이를 급여 하도록 한다.(성어의 경우 4일 정도)
2. 치어의 경우 너무 오랜시간(10일이상) 굶겨서는 안된다.
3. 밖으로 튀어나올 수 있는 틈을 막아준다.
4. 입수 후 차분하게 이동 및 입수에 따른 부작용을 관찰한다.

아로와나 포장 요령

1. 아로와나는 반드시 비닐봉지를 이용하여 조심하여 잡아야 한다. 이때 수조 밖으로 뛰어나오는것에 특히 주의 하여야 한다.
2. 특히 금용의 경우 뜰채를 이용하거나 너무 무리하게 스트레스를 주면 스스로 꼬리를 잘라 버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의 하여야 한다.
3. 이동할 때는 물을 최대한 넉넉하게 담아주고 산소를 반드시 넣어 주어야 한다.
4. 성어의 경우 크고 두터운 비닐봉지를 이용하여야 한다.(김장 비닐의 경우 4겹이상)
5. 산소가 없어 이동식 에어리션을 이용하는 경우 자절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특히 주의하여야 하며 가능하면 산소를 이용하면 유리하다.
6. 온도가 너무 떨어지거나 너무 뜨거워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7. 비닐 포장된 상태에서 스치로폼 박스나 프라스틱 박스에 넣어 보다 안정감이 있게 포장하여야 한다.

모든 물고기를 키우는데 있어 수질 관리가 가장 중요하면서도 쉽지 않다.자연상태의 수질은 큰 변화없이 꾸준한 수질의 유지가 가능하지만 수조 환경에서는 아무리 노력을 기울여 준다해도 수질의 변화가 생기기 마련이며 이러한 변화는 물고기의 건강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좋은 수질을 유지한다는 것은 물고기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시키는비법이라 할 수 있다.

새 수조 물잡기

1. 새로운 수조라면 1-2회 물을 가득 받아 놓았다가 버리는 작업을 해준다.
   - 이것은 수조 내부에 있는 각종 화학적인 성분을 제거하기 위함이다.
   - 수돗물 상태라면 히터와 에어리션을 설치 후 3일 후에 여과재를 설치한다.
   - 여과재 셋팅 후 박테리아제를 첨가하여 좀더 빠른 여과 싸이클을 유도한다.
   - 물잡이용 소형 물고기를 넣어주면 더 빨리 여과 싸이클이 형성된다.
2. 모든 것이 새제품이라면 최소 15일 이상 여과 싸이클이 형성되도록 가동한다.
3. 부득이한 상황으로 물고기를  여과 싸이클이 형성되지 않는 상태에서 일찍 입수한 경우, 먹이를 최소한 급여하고 암모니아나 아질산의 검출을 잘 관찰하여 농도가 검출되면 환수를 해주어야 한다.

여과싸이클이란?

보통 물고기가 먹이 활동을 통해 섭취한 단백질은 소화기관 및 아가미를 통해 암모니아로 배출된다. 산성의 수질에서는 즉시 암모늄으로 변화한다. (암모니아(NH3)가 암모늄(NH4+)보다 물고기에게 더 치명적임.)

    ▼

암모니아(암모늄)은 호기성 박테이라에 의해 아질산(NO2)으로 변환된다.

    ▼

아질산은 다시 호기성 박테리아에 의해 질산염(NO3)으로 변환한다.

           호기성 박테리아                     호기성 박테리아

암모늄(NH4+)-------------->아질산(NO2)--------------> 질산염(NO3)

이러한 변화를 질소순환싸이클이라 하며 보통 여과 싸이클이라 부르기도한다.

※마지막 부산물인 질산염(NO3)의 농도는 혐기성 여과박테리아에 의해 다시 아질산으로 역분해과정을 통해 제거할 수 있다하여 많은 애어가들이 시도 했지만 대형어의 경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오직 환수에 의해 해결 할 수 있다.

여과싸이클이 깨어지는 경우=아질산(NO2)가 검출된다.

잘 셋팅된 수조에서는 아질산의 농도는 반드시 0 에 가까워야 하며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아질산의 농도가 검출될 경우 여과 싸이클이 깨어졌다 표현할 수 있다.증상으로는 물고기가 먹이 반응이 떨어지며 움직임이 적어지고 물 표면에 떠있거나 바닦에 오랜시간 앉아 있게 된다. 신경도 극도로 예민해지게되어 특히 합사어의 경우 더욱 치열하게 싸우기도한다.

그 원인은 주로 아래와 같다.

1. 여과재를 너무 오랜기간 사용하여 여과 효율이 떨어져 있다.(교체 요망)
2. 물고기의 밀도가 높아 여과력에 과도한 부하가 발생한 경우.
3. 물고기가 성장함에 따라 급여하는 먹이량이 너무 많아 부하가 발생하는 경우.
4. 과도한 환수에 의해 거의 무균상태의 물이 너무 과도하게 들어간 경우.
5. 여과재를 수돗물에 세척하여 여과 박테리아가 모두 소실된 경우.

일반적인 수질관리 요령

1. 대형어의 경우 준성어 기준으로 보면 물고기 한 마리당 최소 300리터 이상의 수량이 필요하다.
2. 여과재를 통과하는 수량이 24시간기준 전체 수량의 20배 이상을 권한다.
3. 성어기준 여과재의 용량은 수량의 10%가 이상적이라하니 일반적으로 보면 대다수 부족한 환경임을 감안하여 여과력을 높일 수 있도록한다.
4. 여과싸이클의 검사는 아질산(NO2)을 통해서, 환수 시점은 질산염(NO3)을 통해 알수 있으며 보통 1주일에 25%-35%정도의(증발량 별도)의 환수를 권한다.
5. PH가 7이상의 수질보다 7이하의 약산성일때 좀더 작은양의 산소에서도 호기성 박테리아가 서식할 수 있기 때문에 다소 유리하다.

수돗물의 염소성분

염소(CL)는 2차세계 대전때 화학무기로 개발하여 지금은 각종 살균제로 널리 사용되지만 그 부작용에 관한 논란이 끊임이 없다.특히 우리 애어가들에게는 수돗물속에 함유된 염소는 최대의 골치덩어리이다. 하지만 염소는 반드시 해결해야하는 중요한 문제이다.염소자체 성분이 물고기에게 유해 하기도 하지만 각종 유기물질과 염소와의 강한 화학반응에 따른 또다른 유해 물질과 용존산소의 결핍으로 아로와나를 사육하면서 많이 접하는 큰 사고원인 중 하나이다.

1. 보조물통에 물을 받아 강하게 에어리션하여 사용한다.(3일이상) (실제 염소 잔류량을 테스트한 결과 2일 경과한 물에서도 염소가 측정됨)
2. 보조 물통이 부득이한 경우 반드시 카본필터가 포함된 필터장치 제품을 설치하여 환수해 줄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3. 필터장치를 사용할 때 주의점(카본필터의 경우)
   - 유속이 너무 빠르면 염소 제거 효과가 줄어든다.
   - 온도를 높일수록 염소 제거 효과가 줄어든다.

여과재의 청소와 환수요령

1. 여과재는 반드시 수조속의 물로 세척 해 주어야 한다. (수돗물은 염소 성분으로 인해 호기성 박테리아가 소멸될 수 있다.)
2. 외부여과기의 작동을 멈춘 후 너무 오래된 경우(약 2시간 이상) 반드시 수조의 물로 세척하여 가동해 주어야 한다. (산소가 부족하여 혐기화 되면서 아황산과 매탄이 형성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
3. 약 30% 이상의 환수를 할 때에는 수질 변화의 폭을 감안해 주어야 한다. (예를 들면 PH, 온도등)
4. 소량이라도 자주 해주는 것이 한번에 많은 양을 환수 해주는것보다 좋다.

아로와나가 좋아하는 수질

1. 홍용의 경우 약산성(6.5정도)의 수질과 총경도가 낮은물(연수, GH가 낮은 수질), 을 좋아하며 이러한 환경에서 최상의 발색과 건강을 유질할 수 있다.
2. 금용의 경우 보통 중성의 수질이면 무난하며 경도역시 우리나라 수질에 거의적응한다.

수종병(복수병)
혈액 중의 액체 성분이 혈관벽을 통과하여 신체 조직 속이나 조직과 조직 사이의 체강(體腔)에 들어간 상태로서 갑작스런 온도차이나 ph 변화, 암모니아 증가, 병균등으로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어린개체( 10-20cm)에서 발병한다. 증상으로는 초기에는 일부 비늘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음식단절과 함께 비늘 광택이 급격하게 떨어진다. 차츰 모든 비늘이 일어나며 배에 물이 차는 것 처럼 발병한다. 보통 발병 후 4-5일후 죽게되거는 경우가 많으므로 병의 조기 치료가 중요하며 다른 물고기와 격리 시켜, 70% 이상의 물교체를 연속적으로 5일 이상 실시하여 , 매일 물100리터당 2-3g 테트라시클린(항생제 일종) 투여하고 온도는 32도씨를 유지하고 100리터당 300g소금투여 후 블랙워터를 만들어 준다.고온일 경우 에어리션을 강하게해주어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내부출혈
심장또는 내장에 세균이 감염되어 내부출혈이 일어난 치명적인 병입니다 . 발생 원인은 수질 악화와 각종 병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반점이 발생하고 치료하지 않을 경우 더욱 많이 번지게 되고 2-3일후 죽게 될 수 있다.자주 발생하는 병은 아니지만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매우 위험하다.치료방법은 상기의 수종병과 같이 항생제를 사용하여 처방한다.
눈에 흰색 각막이 나타난 경우(백태)
수질악화 및 급격한 수질변화(온도 ,PH)변화로 발생할 수 있으며 아로와나의 경우 스스로 유리벽에 눈을 비벼 생긴 상처의 감염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부분환수 후 고온30-33도 소금처방으로 치료 가능합니다.박테리아가 문제가 있어서 발생되는 현상은 흰색 각막이 형성되고 안구내부로 파들어가는 경우가 있다.심한 경우 눈동자의 수정체가 빠져 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초기에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이 경우는 항생제가 포함된 세균성 치료제를 사용하면 좋다. 심하지 않을 경우 2-3일이면 완쾌 됩니다 .
아가미 말림
	원인은 좁은 폭 및 길이 , 부족한 산소 , 수질문제 입니다 . 급격한 ph, 암모니아,아질산의 수질변화에 따른 호흡기 계통의 이상이 원인이다.오랜 숙성된 물로 환수를 해주고 원인을 파악하여 치료한다면 빠른 시일에 회복이 되지만 장시간 방치하면 아가미 뼈까지 벌어지는 경우가 있어 주의 하여야한다.여과싸이클의 문제라면 생박테리아를 사용하여 암모니아와 아질산의 수치를 낮춰줄 수 있는 임시적인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수술을 하는 방법에는 2가지 방법이 있다. 부채살처럼 가로로 잘게 잘라주는 방법과 아가미의 부드러운 부분을 전체 잘라주는 방법이 있으며 초창기에 발견한 경우라면 자연 치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흰색 가루같은 것이 몸에 발색하는 경우
	흰색 가루같은 것이 몸에 형성되고 몸전체로 퍼지는 증상으로 자세하게 관찰 해 보면 작은 섬모가 발생한 경우입니다 .섬모충이 물고기 몸속으로 들어가 체액을 빨아먹고 왕성한 번식력으로 인해 수조 전체가 감염되는 경우가 있다.심할 경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흰색 가루가 형성되고 물고기는 가려움으로 인해 바닦이나 모서리 부분에 비비며 다니기도 한다. 이 경우 포르말린이나 메틸렌블루등으로 투여하여 치료하며 효과적이긴 하지만 여과 박테리아의 멸균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한다.온도를 32도씨이상 올려주고 소금도 일부 투여 하면 고온에 약한 기생충은 번식을 못해 자연 치료될 수 있다.
수영시 균형문제 (부레문제)
	일반적으로 작은 치어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부레에 지나친 공기가 들어가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종종 과다한 먹이 급여후에 부레가 눌려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스트레스로 인한 점프나 운송중에 물의 양이 작아 공기가 부레에 공급되면서 부레가 손상된 경우입니다 . 이동시 발생한 경우 체고보다 2배정도의 낮은 물을 넣은후 소금을 조금 투여하고 온도를 32도씨로 높여주고 물을 몸높이 보다 2배 가량 넣은 봉투에 조금의 소금과 함께 넣어 24시간 넘지 않도록 치료한다. 이 경우 삼투압의 효과를 보는 경우입니다. 이렇게 해도 되지 않을경우 부레의 팽창한 부분을 물리적으로 마사지를 반복해서 해주면 호전될 수 있다.
피부질환
	초창기 많은 아로와나 애호가들 사이에서 용 에이즈란 병명으로 알려져 있었던 질병으로 초기 증상은 피부의 일부가 지저분하게 오염되면서 순식간(1-2일)에 몸 전체에 발병하는 무서운 질병이다.수질 악화와 병원균(세균 및 곰팡이성)이 원인으로 발병 초기의 대응이 중요하다. 그대로 방치시 위험할 수 있으며 빠른 조치가 필요한 질병이다.30%이상의 환수를 꾸준하게 진행하며 온도를 30도씨로 올리고 항생제가 포함된 세균성 치료제를 투여하면 효과가 있다.증상이 호전되면 투여하던 약을 멈추고 꾸준하게 환수하여 완전하게 치료하여야 한다. 약물 투여시에는 절때 먹이급여와 UV등을 작동 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