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한국방문 하면서 여러군데
에서 추천 해 주신 우체국 중에 반남우체국을 선택했더랬어요.제가 평소에 이용하던 다른 우체국에서는 선박은 하지 않는다고도 하셨고 작년에 항공으로 4840그램 한박스에 비용이 227,950원 나왔더군요.ㅠ
완전 후덜덜 했어요.다시는 한국에서 물건을 부쳐오고싶지 않을정도로 쇼킹했답니다.
그런데 일년이 지나니 잊어먹게 되었고 반남우체국 리뷰가 너무 좋아서 거의 72킬로 7박스를 부탁했어요.박스 전체가 테입으로 꽁꽁 쌓여있는것 부터 감동이었구요~가격도 350,700원..
어떻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까 궁리했구요..한국서도 미국서도 이른시간 늦은시간 상관없이 바로바로 답장주시는 책임감과 성실함에 완전완전 반했답니다.직원분이 세분밖에 안된다시네요~제 마음을 담아서 종합영양제 세병 구입해서 택배로 보내드리려고 해요.이후에 두번 더 배송주문 해서 도착을 기다리고 있어요.앞으로도 자주 이용할거 같아요.
아침10시에 도착했는데 아침부터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합니다~
반남우체국 흥 하세요~
*염색약도 요새 엄청 올라버린 소금(신안 함초소금 10킬로)도 왔어요.ㅎ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30kg 짐을 보내야 하는데 꿀팁입니다~!
미국서 보내는 택배사도 좋은곳을 알고있는데 한국서 오는건 넘 비싸서리.ㅠㅠ너~무 좋더라구요.ㅎ
우와!!! 꼼꼼하게 너무 잘왔네요. 이런 우체국들 많이 흥하셨음 좋겠어요!
혹시 해외 카드도 받을까요? 저도 한국에서 주문하고 싶은것들이 많은데 한번 이용해보고 싶어요.
배송비는 해외카드 받으시던데 물건구매대행은 안 하시는것 같아요.전 절친계좌에 입금 해 놓고 주문 후 친구가 무통장으로 결제하면서 배송지를 우체국으로..ㅎ남편 탈모방지 샴푸며 백년육수,냉동고용 전문용기(땡스소윤) 등등 샀구요~너무나 친절하게 잘 해주시니까 이용하시는 분들이 간단한 간식이며 작은 감사선물들도 우체국으로 보내드린다고 해요.저도 종합영양제 사 두었어요.택배로 보내드리려고 합니다.ㅎ
흥하면 좋겠네요!! 우체국 정말 좋아요. 책이나 의류나 배로 올 수 있는건 이렇게 이용하면 좋은거 같아요. 뾱뾱이로 감싸서 잘 보내주셨네요. 맥스 한 박스 20kg에 7만5천원 정도예요. 10kg면 5만원좀 넘을 듯하네요. 선물 받으시면 직원분들도 좋으시겠어요!!
소량이아니거나 급하지 않은 물건은 범양해운 휴스턴으로 연락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예)교회 책자,달력,어느정도 중량이 나가는 물건
혹시 택배받는데 얼마나 소요됐는지 알 수 있을까요?
약6주정도 걸린거 같아요.일단 우체국에서 부산까지 가는데 하루 걸리고 배에 실리는 동시에 도착예정 스케줄을 사이트로 확인가능 합니다.도착예정일에서 일주일내에 집으로 오더라구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