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의 종류
오리엔탈, 아시아틱 ,오리엔탈과 아시아틱 교잡종, 순수 국산나리, 일본산 나리 등으로 나뉘어집니다..
십게 설명하면
오리엔탈은 거실용 아시아틱은 실외용 국산이나 일본산의 나보나 같은 경우는 둘다 가능합니다.
오리엔탈의 특징은 잎이 넓고 꽃이 크며 화려하고 향기가 있습니다.
현제 가지고 있는 나리로는 티버, 지로사 등이 있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29.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pqrA%26fldid%3DHGpV%26dataid%3D64%26fileid%3D1%26regdt%3D20060704012554%26disk%3D36%26grpcode%3Dseedshare%26dncnt%3DN%26.jpg) 윗사진은 현제 가지고있는 오리엔탈종입니다.. 티버이지요.. 화려한반면 노지에는 적합하지 않은 종입니다..
태양광도 반사광을 좋아하고 그렇다고 햇볏을 안보면 기형현상이 일어나는 종이니 하루에 최대 4시간 정도는 했볕을 주어야 합니다..
모든 백합이 그렇듯 화분에 심을때는 보통 큰화분에 심고 배수가 좋아야 하며 화분의 반이상이 거름이어야 합니다 노지의 정원으로 심을때는 나무밑의 그늘이 드는 곳에 심어야 적당하며 특히 거름이 필요한 과실수 밑에 심는것이 가장 이상적인 심기 방법입니다..
심는 방법은 그늘이 많이드는 장소가 좋고 건조에 약하며 ?Z볕을 많이보면 잎이 타버릴정도로 약하기때문에 그늘을 추천합니다..
번식은 구근비대형이라 번식이 힘든종이고 역시 거름을 많이 주어야 번식도 잘합니다.
구근비대형이란건 성장요건이 가장 좋을때 구근을 크게 만드는 종이라서 심어서 2년에서 3년사이에 번식을 합니다.
구근은 첫해년도에 꽃을 피우면 구근성장이 약해져서 겨울철에 관리를 잘안하면 얼어죽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래서 오리엔탈의 경우는 실내에서 키우시는게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또한 습기에도 약한종이지만
물을 가장 많이 필요하는 종이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잎이 넓은 활엽수는 수분을 많이 필요합니다..
그늘이 많은 노지의 집이시라면 오리엔탈종을 추천합니다.
아시아틱.
아시아틱은 실내보다는 실외에서 가장 좋은 나리의 종자입니다. 햋볕을 많이 볼수록 성장이 좋으며 꽃 피는 시기도 일조량에 많은 역활을 합니다..
모든 백합이 그렇듯 밑거름을 많이 줄수록 좋으며 노지에서 키우는 종이라서 물빠짐도 좋아야 하고 매년 처음에[ 심었던 본구근이 사라지면서 옆줄기로 새구근이 나오기때문에 아시아틱 종의 나리 구근은 해가갈수록 옆으로 번식을 잘합니다.. 한 3년후쯤엔 처음에 사다가 심어놓은 구근이 다 사라지고 잘키우신다면 그옆의 구근들이 성장을 하기위해서 번식을 하고있을겁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30.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pqrA%26fldid%3DHGpV%26dataid%3D64%26fileid%3D2%26regdt%3D20060704012554%26disk%3D27%26grpcode%3Dseedshare%26dncnt%3DN%26.jpg)
위의 사진은 4년생 켑그로우 입니다.. 3년내 햋볓보다가 올해 그늘이 되어서 키워보니 옆으로 번식을 잘하더군요
옆에서 자란 새끼구근이 옆으로 퍼져가면서 번식을 하면서 크는데..
이때 거름을 윗거름으로 높여주지 않으면 겨울에 지상부에서 큰 새끼구근들이 지상과 거의 붙어있어서 얼어죽고 말아버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해마다 거름으로 높이를 맞추어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는것도 한계가 있듯이 3이나 4년마다 캐내어서 이식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식을 안하면 이미 자란것도 고사한다고 합니다..
왜 3년마다 캐야 하냐면 구근이란 식물에는 치명적이 무름병이란게 있어서 수세가 약해져서 그땅에 오래심으면 녹병이나 무름병같은 병들에 저항력이 약해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서로 같은종이라하지만 세력다툼이 심해서 강하고 실한것만 살아남고 약하고 여린 구근들은 강한 구근들의 성장으로 인해서 영양분을 서로 뺏겨서 약하게 크다가 결국엔 꽃이나 구근들이 죽어버린다고 합니다..
화분에서 키우는 종은 이런 치명적인 것때문에 2년마다 분갈이를 해주어야 하며 분갈이를 할때마다 구근류는 심한 스트레스 같은것을 받는데 스트레스를 받으면 성장이 잠시 멈추고 심하면 다음해 꽃을 피기위해서 성장을 멈추는 종도 있다고 합니다..
4년 지식을 정리해드릴게요
노지는 햋볕잘드는 곳에선 아시아틱 (잎이 뾰족한게 특징)
실내는 잎이 넓은 오리엔탈 종 (잎이 넓음)
심는 방법은 노지와 화분은 구은의 3배에서 5배 사이로 심어놓아야 3년이나 4년후에도 안전하게 구근이 성장할수 있습니다..
백합은 이식을 싫어하기때문에 파옴기면 심한 스트레스로인해서 성장이 멈출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봄에 4월경에 이식을 합니다..
꽃을 오래보고 싶으시면 꽃에 스트레스를 주면 잠시 성장을 멈추는데 방법은 줄기부분을 살짝 흔들어 주면 뭍여있는 뿌리부분이 흔들릴정도로 살짝 흔들어주면 스트레스로인해서 꽃이 좀 늦게 핍니다.
번식을 하시고자 하시면
오리엔탈은 위에 말한바와같이 구근비대형의 종류이기때문에 번식이 힘든종입니다.. 한곳에서 3년내지 4년을
기다리면 옆줄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7.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pqrA%26fldid%3DHGpV%26dataid%3D64%26fileid%3D3%26regdt%3D20060704012554%26disk%3D12%26grpcode%3Dseedshare%26dncnt%3DN%26.jpg)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8.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pqrA%26fldid%3DHGpV%26dataid%3D64%26fileid%3D4%26regdt%3D20060704012554%26disk%3D6%26grpcode%3Dseedshare%26dncnt%3DN%26.jpg)
기에서 나오고 성장도 조건이 맞아서 성장하기때문에 저도 오리엔탈계열은 아직도 연구중이면 이부분은 집중적으로 연구중입니다... 성장후에 다시 알려드릴게요..
아시아틱은 올해들어서 번식이 잘되는데 그예가 켑그로우와 몬테네그로우의 성장입니다.
아시아틱은 번식을 하기위해선 거름과 약간의 그늘이 필요하다는걸 사진으로 증명할수있습니다..
좌측의 몬테네그로우는 하루종일 햋볕을 받는곳이고 우측의 켑그로우는 반그늘에서 키운종입니다..
몬테네그로우는 햋볕으로 강하게 크는반변 번식은 몇개 되지않았지만 그옆의 켑그로우는 반그늘에서 키웠기 때문에 수세는 약해졌지만 번식은 아주 잘하더군요.. 맨위의 사진은 처음년도에 피었던 몬테네그로우(빨강) 켑그로우
(노랑) 의 차이점 같습니다..
거름은 매년 상토비료와 꽃피기전에 상토비료를 주었으며 처음심을때 바닥에 무릅정도의 깊이에 20cm 정도의 거름을 넣고 매년 그위에 거름으로 높이를 맞추고 있습니다.. 구근은 일반뿌리처럼 밑으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위로 올라온다는건 아시죠 (백합류는 모두 그렇습니다..)
꽃피기전엔 질소와 요소비료를 한주먹 정도로 주었고 꽃피기 전까지 물을 자주 주었습니다.. 물을 자주 주었을때 문제점은 오리엔탈과 아시아틱을 같이 심으면 습한건 좋아하는데 물을 자주 주는걸 싫어하는 오리엔탈에 타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제부터 오리엔탈과 아시아틱을 혼입해서 심지 않습니다..
꽃이 핀후는 물을주면 꽃잎이 더빨리 떨어지기때문에 물을 주지 않습니다. 대신 시중에 나와있는 농칼숨비료(액체) 온그린(붕소 나트륨 ,마그네슘)등 식물성장에 꼭필요하지는 않지만 없어서는 않되는 액비를 꽃필때 한번 꽃지고 나서 한번 줍니다..
꽃이 지고난후의 관리방법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ds10.cafe.daum.net%2Fdownload.php%3Fgrpid%3DpqrA%26fldid%3DHGpV%26dataid%3D64%26fileid%3D5%26regdt%3D20060704012554%26disk%3D21%26grpcode%3Dseedshare%26dncnt%3DN%26.jpg)
이렇게 볼품없어지는데 저는 씨앗을 다 따줌니다.. 꽃이 지고난후엔 구근성장과 씨앗성장을 하기위해서 왕성하게 거름이 필요한데 저는 씨앗보다는 구근을 비대하기위해서 씨방을 전부 따주고 있습니다. 내년에 꽃을 더많이 보기위해서이지요.. 꽃이 전부 지고나면 구근을 키우기위해선 거름을 듬뿍 줘야합니다.
겨울이 되가시면 짚이나 왕겨를 언져주시거나 비닐로 덥으시면 봄에 다시 싹이 돋아납니다...
이식하실려면 봄에 하시고 가끔 주아도 나오더군요... 성장이 잘되면 이렇게 보너스도 준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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