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밝힌데 저는 김해허씨입니다. 경북 고령과 경북성주에 집성촌을 두고 있습니다.
저의 직계 할머니들은 본관성씨는 안동김씨, 창녕성씨, 청주한씨, 원산이씨, 성산이씨, 성산배씨, 성산여씨, 해주 오씨
경주김씨, 안동권씨, 광산김씨, 고성이씨, 고령신씨, 능주구씨, 고령박씨, 경주이씨 입니다.
관련해서 평소 본관에 관심이 많았는데 아래와 같은 자료가 나오더군요.
그래서 가락성씨에 대해서 더욱 더 궁금해 졌습니다.
사실 문중에서는 아래의 내용은 금기시와 거의 불문율에 가깝습니다.
현 시대에 의미나 가치를 부여하기는 그렇지만, 유림사회의 문중에서는 힘든 사실임에는 분명해 보입니다.
관련된 김해허씨나 양천허씨 등 타문중의 어른신들에게 살짝만 물어보아도 눈을 흘기고 입조심하라 당부하십니다.
관련해서
평소 본관과 관련된 본인의 글을 올려 봅니다.
하플로 검사와 본관 연관성이 다르게 나올 수 있는 근거로 제시해 봅니다.
절대 타 본관이나 성씨를 폄하거나 비판하고자 함이 없기에 색안경을 끼지 말아주길 부탁드립니다.
생각하기 나름에 본인 및 본인의 성씨도 자유로울수 없기에...
인구수가 많은 본관의 소유자일지라도 그 사람이 종손일 수 있고
인구수가 적은 본관의 소유자일지라도 그 사람이 종손이 아닐수도 있을 겁니다.
그렇기에 저 또한 자유로울수 없다는 가정화에 아래글을 적어 봅니다.
특히 김해김씨, 이씨, 박씨 분이라면 오해의 소지가 될 수 있으나 별 다른 의미는 부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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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올릴까 생각하다 자유게시판에 올려봅니다.
우리나라 성씨별 관련해선 평소에 궁금증이 많았는데,
학술회장님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고 배운다는 자세로 궁금증을 적어봅니다.
아시다시피 우리나라의 성씨별 본관순위는 김씨, 이씨, 박씨가 1200만을 넘어갑니다.
2012. 6월말 행정안전부에서 조사된 시 도 인 구 수 세대수 총 인구수 남 여 계는 50,832,898명입니다.
우리나라 5명 중 1명 이상이 김씨, 이씨, 박씨라는 겁니다. 그리고 최씨, 정씨를 포함되면 그 비율은 더 높아집니다.
제가 궁금하다는 것은 어찌하여 우리나라의 본관별 성씨의 인구수가 이렇게 편차가 크냐입니다.
아무리 보아도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신라계의 성씨가 오랜 역사속에서 대성을 이루었다고는 하지만 삼국시대 아니 조선시대 시대조차도 제대로된 성을 갖지 못한
사람들이 대다수였다고 합니다. 그건 사농공상의 신분제에 기인하겠지요.
그러던 것이 김씨, 이씨, 박씨가 현재 한국사회의 대성(인구수)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가락성씨의 인구분포만 보아도 ??? 가늠할 수 없습니다.
김해김씨는 2000년 전국인구조사에서 412만명으로
양천허씨는 2000년 총 40,260가구 130,286명이
김해허씨는 2000년 총 37,788가구 121,031명
태인 허씨는 2000년 총 2,070가구 6,472명이
하양 허씨는 2000년 총 5,081가구 16,344 명입니다.
가락사를 보면 시조 김수로왕고 보주태후께서 9명의 아들과 1명의 딸을 두었는데, 둘째 셋째에게 허씨성을 하사하고 첫째를
왕을 잇고 나머지 분들은 스님이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김유신계열이 정통왕가이며 흥했다고 하지만...
그래도 김해김씨는 너무나도 인구수가 너무 많다고 생각됩니다.
문중 어른들에겐 혼이 나겠지만 특히 오래 번창한 신라계열의 명문귀족 집안이 성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손들이 번창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명문이라는 이름하에 오래 시간 더해지고 더해지고
일제시대 갑오개혁에 의한 신분제가 없었지고 일본의 정책에 의해서 이름없는 사람들에게 이름을 마구잡이씩으로
부르고 퍼 주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래서 김, 이, 박이 가장 많고 그 중에서 김해김씨가 가장 흔해 지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역사적 아픔이라 생각됩니다.
현 시대에 본관이라는 것을 가지고 누구에게 상놈, 누구에게 양반이라니 굴레를 쉬우고자함이 아닙니다.
자칫 손가락질 받을 수도 있는 예민한 것이기도 합니다.
따지고 들면 그 누구도 자유로울수 없기 때문입니다. (유전자 검사라도 하여 보여 달라 하면...)
그런데 아래에 있는 모든 성씨를 바탕으로
저의 집은 족보로한 집성촌을 근거로 보면 지금까지 경남 고령과 경남 성주지방에서 살았습니다.
진성이씨(퇴계 이황)과 현풍 곽씨(곽재우 장군) 고창오씨(오운) 서흥김씨(김굉필) 고령신씨(신숙주) 등이 간간히
보이고 성주이씨와 성산이씨, 성산배씨도 많이 보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특히 대구/경북이 현재까지도 보수적인 곳인데.. 그 지역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들의 인구수를 보면
그리 많지 않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이정도로 일반화 시키기에는 문제가 있겟지만은
집성촌이 많고 양반가라 하며 전통적으로 가장 보수적인 고령, 성주 지역의 본관별 성씨 수를 본다면
1. 고령신씨(신숙주) - 116,966명 통계청 자료
2. 성산이씨(한개마을) - 75,210명
3. 성주이씨 (이조년) - 186,188명
4.현풍곽씨 (곽재우) - 140,283명
5. 서흥김씨(김굉필) - 28,313명
6.고령박씨(박문수, 박정희) - 39,239명
7.고창오씨(오운) - 16,716명입니다.
성산이씨와 성주이씨 가문은 별개가문이지만 혼동이 있다 합니다. 안타깝게도 성주이씨와 성산이씨는 혼재되어 있지만
두 성씨를 합해도 230,000명 수준입니다. 조선초기부터 큰 탈없이 엄청나게 번성한 신숙주가문을 보면 116,966명입니다.
고령박씨는 어사 박문수 선조처럼 청백리한 삶을 살았다 보구요. 김굉필은 갑자사화로 극형을 당하셨죠.
집안의 역사적 특성과 후손들의 수는 그 영향을 분명히 받는 것 같습니다.
그럼 타 명문가를 보면은
1.풍양 조씨 - 113,798명
2, 반남 박씨 - 139,488명
3.청풍 김씨 - 94,668명
4.청송심씨 212,717명
5.진성이씨 66,407명
6.덕수이씨 50,486명
7.재령이씨 50,940명
8.풍산류씨 13,341명 입니다.
상기의 내용을 보면 지역의 집성촌의 역사와 유대성 그리고 유교적 성향이 아주 강한 본관일 수록
오래된 역사와는 별개로 폭발적인 인구증가는 없어 보입니다. 나름 문중의 큰어른들의 가르침과 역사적 소명속에서
본관관리를 해 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덕수이씨(율곡 이이), 진성이씨 (퇴계 이황), 고령박씨(박문수) , 풍산류씨(하회마을) 를 보면 50000명 수준임을 알 수 있습
니다. 이러한 성씨는 일제시대에도 함부로 그 본관을 쓰지 못하여 겠지요. 조선시대에는 더더우기...
훌륭한 유교적 명문가라는 자부심으로 그 본관을 함부로 쓰지 못하게 서로 유대하며 관리가 되었을 겁니다.
그에 반해 청송김씨, 반남박씨, 풍양조씨 등은 조선시대의 명문권력가문인데 10만명 수준입니다.
그에 근거로 개인적인 결론은 내리고자 함은
조선시대와 현재 시간의 흐름상 정식 핏줄을 이은 명문가문 본관은 5만명 정도가 적당하며 많아도 10만명 수준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편향된 너무 많은 수의 본관 인구수는 그 만큼 다른 자손들이 족보에 등재되었고 일제시대 전후에 편승된 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렇다고 해도 양천허씨와 김해허씨는 비슷한 13만명 수주인데 태인허씨와 하양허씨는 그 수가 너무 적고
김해김씨는 400만명이 넘어가고... 타 성씨도 마찬가지입니다.
헤당 본관의 인구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꽤 껄껄럽지요.
현 시대의 명문은 조상의 유지를 받들고 자신을 빛내는 일이 진정한 명문가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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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씨 4706개…멘·곰·깡·떵씨도 있다"
(서울=뉴스1) 김영신 기자= 정부의 주민등록 시스템에 등록된 성(姓)씨는 총 4706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10인 이하의 희귀성씨는 4332개였다.
25일 김재경 새누리당 의원이 안전행정부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월12일 현재 정부 주민등록시스템에 등록된 인구는 5100만7120명이다.
전체 인구 중 가장 많은 성씨는 김씨로 1009만706명(21.5%)였다. 국민 5명 중 1명 이상이 김씨인 것이다.
김씨 다음으로는 이씨가 751만명(14.7%), 박씨 430만명(8.4%), 정씨 247만명(4.5%), 최씨 240만명(4.7%), 조씨 149만명(2.9%) 등이 뒤를 이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이제까지 사회통설로 내려오던 다수 성씨 순은 '김·이·박·최·정·강이었으나 이제는 '김·이·박·정·최·조'로 변화했다"고 설명했다.
조씨 다음으로는 강씨가 130만명이었고, 장·윤·임·신씨 등 11개의 성씨를 가진 인구가 100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10만명 이상이 가진 성씨로는 공·현·함씨 등 49개, 1만명 이상이 가진 성씨는 복·태·목씨 등 91개, 100명 이상의 성씨는 아·화·빙씨 등 총 123개였다.
한편 멘·분·속씨 등 소수 성씨(10인 이하)가 전체의 92%(4332개)에 이르렀다. 특히 곰·굳·길란 등 3025개의 성씨를 쓰는 이는 단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국적을 취득한 외국인들이 원래 본국에서 쓰던 성을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이한 성씨들도 눈에 띈다.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귤·깡·벌·떵·흰·김내가우리됨을 등의 성씨도 존재하며, 시스템에 등록된 성 중 가장 긴 것은 '프라이인드로테쭈젠덴'이다. 두번째로 긴 성은 '알렉산더클라이브대한'이다.
김 의원은 "국내 주민등록시스템 상에서 한자표기를 별도로 관리하지 않아 한글은 같지만 한자 표기는 다른 성씨를 구분하기 불가능하다"며 "또 과거의 성씨 현황을 분석할 시스템에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성씨는 우리 문화의 역사를 반영하는 만큼 정부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고, 특정 기간동안 성씨 현황을 집계해 공식 통계를 발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우리나라 성씨본관 순위
우리나라 성씨 본관 순위 통계를 보니 생각보다 그 수가 많고 다양하네요.
내 성씨 본관의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한번 살펴보세요~~
성씨본관 순위
성씨본관 순위
우리나라는 부계사회로 아버지의 성을 이어 받습니다.
삼국시대 이전에는 성(본관)씨가 없었고 삼국시대때 일부계급만 성씨를 사용 하게 되었습니다.
고려시대 고려건국때 많은 수의 성씨(性氏)가 탄생하였고 조선시대 후기까지 백정,노비 등은 성씨가 없었는데 주인의 성을 따서 성씨를 가졌다고 합니다.물론 성씨(性氏) 형성과정에서 어머니의 성을 이어 받은 성씨도 있지만 대부분은 성씨(性氏)의 시조가 출생하여 크게 번성한곳, 왕족시대에 큰 공을 세워 임금으로 부터 봉해진 지역 이름을 따서 지은 성을 본관(本貫)이라 합니다.
본관(本貫)을 관향(貫鄕)이라고 부르는데 시조 이후 후손들은 항렬자에 맞쳐서 이름을 짖고 시조할아버지의 후손으로 연결성을 갖는 꿴 다는 뜻의 관(貫)자를 써고있다.
시조할아버지 부터 31대,32대,33대로 계속 자손이 내려 가는데 자손이 번성하여 후손이 많아 전국팔도에 흩어져 살게 될경우 나이가 많고,적음에 따라 관계없이 시조할아버지의 몇대손인지를 알수가 없다.
이것을 가장쉽게 해결하는것이 이름을 지을때 사용하는 "항렬"이다.
각 성씨 본관(문중)마다 "항렬자"를 만들어 자식이 태어나면 이름에 항렬(돌림자)을 넣어 이름을 짖는것이다.
이번에 우리나라 성씨(性氏)본관과 본관의 인구를 조사하여 발표를 하였는데...
아주 재미있습니다.
내 본관이 인구가 얼마고 우리나라 성씨(性氏)중에서 몇위에 있는지 알아보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출처] 우리나라 성씨(性氏)의
우선 우리나 성씨 중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 성씨는 바로 "김씨, 이씨, 박씨"인데요. 1위부터 5위까지 이들 성씨가 다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6위부터는 최씨, 강씨, 윤씨, 한씨로 이어지는데 의외로 권씨니 신씨도 상당히 많이 있더군요. 하지만, 역시 410만 명에 달하는 김해 김씨는 정말 압권입니다. 그리고 3백만 명이 넘는 박씨도 그렇고요. 솔직히 김씨는 경주김씨까지 합치면 무려 580만 명에 달할 정도이지요. 이씨도 전주이씨랑 경주이씨를 합치면 4백만 명 정도가 되고요.
그러나 2013년 지금은 상당히 다를 수 있음을 꼭 인지하고 그저 재미로 보셨으면 합니다. 특히 휘귀성씨는 정말 특히 하다는 말 받게 들지 않는데 예를 들어 어금씨나 장곡씨 그리고 증씨, 즙씨, 개씨는 정말 특이한 성씨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나라 성씨 본관 순위 휘귀성씨
강전(岡田) 개(介) 교(橋) 군(君) 난(·) 내(奈) 뇌(雷) 뇌(賴) 누(樓) 단(端) 담(譚) 돈(敦) 망절(網切) 묘(苗) 비(丕) 삼(森) 소봉(小峰) 수(洙) 순(順) 십(십) 어금(魚金) 영(影) 영(榮) 운(芸) 장곡(長谷) 저(邸) 준(俊) 초(初) 초(肖) 춘(椿) 후(候) 후(后) 경(京) 빙(氷) 삼(杉) 엽(葉) 우(宇) 원(苑) 소(肖) 증(增) 증(曾) 즙(십)
참고로 조선시대 성씨별 문과,무과,상신,왕족 배출 현황입니다..
현재 인구 많은 순위:
1)김해김씨,2)밀양박씨,3)전주이씨,4)경주김씨,5)경주이씨
조선시대 문과 배출 순위:
1)전주이씨,2)안동권씨,3)파평윤씨,4)남양홍씨,5)안동김씨
인구와는 관련이 적은것으로 나타났읍니다.
첫댓글 반갑습니다. 율원님 ^^
게시물을 올리거나 20회 이상 방문하시면 정회원 등급이 되기에 바로 정회원으로 등업되셨습니다. 그리고 우수회원은 게시물 50개, 댓글 100개, 방문일수 90일 이상이면 자동적으로 되므로 많은 활동 부탁드리겠습니다.^^
3가지 모두를 충족시켜야 하나요? 아니면 한 항목이라도 충족되면 자동등업이 되나요? 감사합니다.
원칙적으로는 3가지 항목을 다 충족하시게 되면 자동등업이 됩니다. ^^
참고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율원님 말씀처럼 한국 사회에서 분자유전학을 통한 뿌리찾기는 많은 터부와 금기를 깨는 행위일 수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5대 대성씨인 김, 이, 박, 최, 정씨의 경우 분자유전학을 통해 조사된 바로는 한국에서 나타나는 거의 모든 부계하플로종류인 13개 이상이 다 검사되었기에 2~3만명 이하의 족보 기록이 명확한 소수 본관 성씨를 제외하고는 성씨를 이용해 분자유전학으로 뿌리를 찾기란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약 27만개의 성씨를 가지고 있는 일본의 경우는 성씨를 통한 뿌리찾기가 거의 의미가 없어 보이고,
중국 또한 11,000개의 성씨를 가지고 있고, 이중 한족의 성씨는 3500개 이상입니다. 중국 또한 성씨를 통한 부계추적은 사실상 어려운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내가 누구이고 어디서부터 왔으며, 어떤 경로로 이곳에 와서 살고 있는지에 대해 분자유전학은 재미있고도 흥미로운 가설을 제안해줍니다. 이것은 오류와 왜곡이 있을 수 있는 인간의 기록에서 벗어나 있는 과학을 통한 자아 찾기의 한 방법입니다. 때로는 기대와는 다른 결과로 큰 혼란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카페의 글들을 보면 유전자 검사기관도 많아 보이고 관련 글들도 보이는데 가장 현명한 방법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괜한 중복검사를 방지하고 신뢰성을 높이기 위함이기도 합니다. 국내의 기관에서 진행되는 15만원 수준의 16개 검사결과로도 충분한지요. 운영진분들은 지노2.0과 FTDNA에 대해선 논의된 글들이 많던데...
학술적으로 상세한 검사까지는 아니어도 일반인 수준으로도 충분한 검사는 어디까지인지요?
일반인으로서 괜한 고가의 검사가 필요없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율원님이 쓰신 유전자 검사기관 글에 새로 댓글을 달겠습니다. ^^
저 또한 족보의 기록과는 다른 부계하플로가 검사되어 혼란스러웠고, 제 친구나 저희 카페 몇몇 회원분들도 그러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알을 깨트려야 새로운 세상이 나타나듯이 진실을 마주할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꽤 흥미로운 자아발견의 순간을 맞이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동아시아의 부계하플로 연구는 계속 진행중에 있고 미흡한 부분이 많기에 저희 카페에서 같이 부족한 부분을 공부하고 공유하여, 우리가 어디서 왔는지를 같이 알아보는 것도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