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_ㅜ!++++++++절대 퀸카 피하기! 죽어도 퀸카가 되기 싫었어!!!++++++++57
작가 퀸카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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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널 다치게 했다.
근데. 내가 더 아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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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입원하자.........이렇게 있다간......너정말..........
.......죽을꺼 같단말이야.....
.....내가 불안해.......
.......내가 불안하다구...이제....그만하고......
병원가자.........."
"..싫어...... 나가.........나가..............하아....하아..아"
".....제발 병원가자........흑흡........너 이러는거 알아주는사람..!
.......알아야 할사람은
.........정작 모르잖아........!
병원에 입원하면 더 살수 있데잖아.....
왜 가망을 무시해버려....!"
"...병원에 가는건...... 한달 맞어도... 포기하는거야...알아..!!!!!!?"
"....아니야.....아니야..... 한달을 더 살수 있는거야...
........그러니까..제발 오늘부터라도..수속 밟을수 있으니까. . ."
"....나 살고 싶은 거 미련없어..! 한달이라도........
한달이라도.... 족해.. 한달 더 살아서... 나한테....
이득 될께 없단말이야.. 병원에선 죽어도 안썩어!!!!"
"그렇게 말하지마............한달이라는 시간을 버리지 말라고!"
".......나 병원 안가.....안가...죽어도 안가......."
"고집 부리지마........ 이렇게 아파하는거... 보는사람은 얼마나...
.....무서운줄 알아.... .... 너 이대로 가버릴까.. 무섭단 말이야..
....병원에 있는게..편하겠어....!
위험해도... 당장 치료 할수 있잖아........"
"누나.......내 마지막 자유 까지 빼앗지마............"
.........................
"이렇게 까지......그애가..........좋니.........?"
허탈한듯 묻는 현민서의 누나. 자꾸만 눈물이 흘른다.. 아파하는 동생앞에서..
방에 앉아 고통을 호소하고있는 민서...
....창백한 얼굴과.... 그러면서도..병원에 가지 않겠다고 하는..사람..
.....
한사람 이름만 불르면서........ 그사람 아니면.. 아무 미련 없다는사람
.....내가 걱정이라는 사람... 아버지란 사람도.. 새엄마란사람도..
.... 다 버리고 싶은 사람... 무엇보다도...죽길 원하는 사람이...
.....한 아이로 인해 달라져 버렸다.
...웃음을 찾았었는데... 그런 사람이... 잠시나마 웃을수 있었었는데
나만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그애를 가르키면서 배시시 웃던
녀석.... 내앞에서... 고통으로 인해 우는모습..
더이상...내가 견디지 못할것 같아.
니가 그애옆에있는거 맴도는거. 내가 힘든데.
물론 너보다 힘든 사람은 없겠지.
내가 그감정 다 못이해하겠지.
사랑이라는거.. 그런거니까...
"하아......하아........누나 제발......나가.............."
"....흑흡.....나도 몰라......너........흐흐흣...
내앞에서...아프던 말던.....몰라.....흐흫ㅅ........!"
문을 닫고 나와버렸다.. 이녀석한테..화를 냈다... 화낸거.. 정말..
처음이다. 내가.. 그녀석한테.....하...
무엇보다 힘든 녀석일탠데.... 문닫고 나와서 후회했다..
......문밖에서도.. 신음소리가..울려퍼졌다
내 귓가를 울린다...
...
아프지마....... 민서야.......
.............
.........제발 아프지마.............
내가 더아파....... 그러니까.. 내앞에서 울지도말고... 아파하지도마
넌 충분히 아팠는데.. 모든걸 이룰수 있다하는 하늘은..
너를 도와주지 않아.. 언제쯤.. 니가 행복해 질까.
언제쯤 다시한번 웃는얼굴을 만나볼수 있을까..
두려워... 니가 언제 떠날까 모르겠어.....
미치도록 두려워... 나한테서 떠나지마......
나한테 제발 떠나지마...
부탁이야 민서야.,....
내 마지막 바램이야.......
..........
니가 내앞에서 사라질까 두려워..... 왜 이제와서...
니가 이래야 되는건데...?
.....가지말란말이야.........너 아파할때마다..
.....내 옆에서 점점 멀어지는거 같아...알아..?
죽음의 손을 잡는것만 같다구........
........
...............
......
.....
.....
.......
.................
.......
언제나 시작되는 나의 밝은 아침 ㅇ_ㅇ
또 편지를 남겨놓고 간 우리 언냐=_=
....이 아침에 희얼선배는 왜 만난다고....
아침에 만나서. 학교까지 아주같이 다니실려고...ㅡ_ㅡ
오우~그래봤어..동생을 버렸다 이거지=_= +
[몽롱한 정신에도 별생각 다한다 ㅡ_ㅡ^]
아침을 대충먹고 학교로 나섰다..
+ _ + 눈요기를 열심히 하셔 볼까요 + _ +♪
아침에 일찍나오면 이래서 좋단 말이지 ㅡ_ㅡ
[예전 버릇 못버렷음-_-^]
자[!]~ 지나가는 많은 고등학생을 보라 어디고등학교 어디고등학교 교복을
이미 싸그리 깨우치고 있는 나였다 123학년을 구별할수 있는 명찰까지도
나같은 애들이 ? 이.. 있을까나..?
촐랑 거리며 가고있는데
내 시야에서..낯잌은 모습이 내눈에 띄었다..
그사람을 피해 갔다... 혼자 투벅투벅 걷고 있는사람.
.. 내 시야에서 지우려 애썼다..
하지만 이내.......고개를 돌렸다......
어떤 불길한 느낌에........순간적으로 고개를 돌렸다..
그사람이 아파한다.....내 눈에서......아파한다...
왜이러지..? 전에 싸운 상처 때문에 그런가.....
이 생각들과 먼저 앞서 그사람에게 달려 가고 있는 나였다
"........괜찮아........ 괜찮아....요.......?
......괜찮아.......어디 아파.....?..응......?"
"현민서...! 현민서.......왜그래.....!!!!!!!?"
"악!!!!!!!..현민서!!!!!!!!!!!!!!!!!!"
내 앞에서.. 미간을 찌푸리면서 고통을 호소하는사람.......
................왜그러지......
무슨일이야............어디가서 또 맞는거야............?
그녀석은 내품에서.. 정신이 혼미 해질 상태까지 갔다..
...나를보고 입만 오물오물 거리는 녀석...
...말을 하지 못했다..
"..도와줘요!!!!!!!!!!!!!!!....제발.....도와줘요......!!!!!!!"
나의 소리침에 주의에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급기야.. 구급차가..
오기에 이르렀다..
#XX병원
이근래에선 큰병원이라 알려지고 있는 병원. 몇명의 의사들이 투입됬다
그리고 응급처치를 받고 나서야 일반병실로 옮길수 있었다..
그이유를 물을 떄는 그냥. 몸이 약해서 쓰러졌을 뿐이라고 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말과함꼐... 보호자가 같이 있어주면..
좋겠다는 말과 함꼐..
시간을 보았을때는.. 9시가 넘긴 시각이였고 1교시가 시작했을 시간이였다
학교한테 전화를 해 친구에게 일이 생겨서 못가겠다고 말을했다.
..................그리고....
이렇게 나한테 나타난.. 이녀석이 원망스러워졌다.
불러도 아무 응답이 없는녀석.... 몇시간뒤면 깨어난다고 말을했다.
그냥 잠시 잠들었을뿐이라고,.. 자게 나두라고....
간호사가 몇번 오갔다..
잠시 쓰러졌을뿐인데. 간호사가 몇번이나 오갔는지 모른다..
쓰러지는것 중 좀 심각한 상태일까..?
*
"넌 그대로네.....근데 왜이렇게 창백해 졌냐....!?
응..? 나 버리니까.천벌받는거야.. 이놈아.............
....왜 쓰러져도 내앞에서 쓰러지냐....?
바보야......... 응...?"
.........
........
.......
.......
"..현민서는 어디갔어.................일어나서..
.............................................다시 소리쳐봐........
......현민서는 유소은을 버렸다고...!!!!!!!!!!!!!!!!
..씨. 너땜에 학교도 못가고 이러고 있잖아...!........"
그녀석에게 해줄말은... 없었다.. 예전 기억만.. 새록새록 생각나게 할뿐..
......
..........
의사실.. 몇명의 의사들이 탁자위에 앉아있다. 그리고 민서의 누나에게
연락을 취한다.
민서를 몇번 치료한적 있는 사람들.........
"...심각하네요..........."
"이상태론...1달도 버티기 힘들지 않을까요....당장 입원하라고...."
"본인이...원하지 않네요....."
"...그 여자애가.. 현민서군이 ... 말했던 그여자앤가요..?"
"..쿡..그런거 같습니다.. 응급실로 들어가기 전...
의식이 혼미하면서도.. 자기 병 절떄 말하지 말라고..
나한테 부탁하는거 보면.........
자식.... 그렇게.. 나한테 차갑게 대하던 녀석이.....
.... 부탁까지 할줄이야.."
".....가족이 누나밖에...........?"
"아니 해외에.. 엄마아빠 둘다..있는걸로..........
근데 가족은 모르더군요... 환자가 누나 하고 가까운 친구들에게
밖엔 말하지 않았나봐요.."
"어떻게...... . 어렸을때 병이.................."
"...재발하는건... 무서운 거죠..
이번엔 너무 늦게 발견 했어요........"
!!!!!!!
나 이제.. .... 희망을 찾아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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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퀸카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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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동생이 작가를 위해 계란후라이를*_* 잘 먹겠습 ㄴ ㅣㄷ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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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아야만 했어.....이 긴시간 동안
난 깊은 시간속에....빠져야만했어....
....제발....너만.....가질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이제 더이상..
..이제는 세상이 모두 날 막을수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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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왜자꾸 이러고 있니..?"
"나 온거 보이지도 않는거니....?"
"왜 이제야 나타나서 이러니...?"
"너 내앞에서 쓰러저선 안될 존재잖아...?"
"일어나면 안되겠니?"
"나 갈꺼야......"
"정말 갈꺼라고 현.민.서!...."
몇시간이 지나도 응답이 없는 이녀석을 옆에있으면서....
에휴.. 옆에있어봤자 도움될꺼 없을테니 가봐야지..
........
........
.....
문앞에 있는이 '현민서의 누나'... 문고리를 돌리려다 안에서 들려오는
목소리에 문고리를 돌리던 손을 멈춘다. 그리고 문에다 귀를 대본다
목소리의 주인공을 깨우 친뒤.... 웃음을 짓는다..
.....
.......
.......
갈려고 일어났다.. 좀있으면 이녀석.. 가족도 올테고..마주쳐봐야..
좋을꺼 하나 없을테니까..
"잘있어 마지막이야 현민서^^"
".......가지마........."
뒤에서 들려오는 희미한 목소리... 환청까지 들리나...
".......가지마....유소은....."
.....또다시 들려오는 목소리에.. 뒤를 돌아봤다.... 눈을 뜨고있지
않은 녀석이였다. 뭐야.....
....뭐냐구.....
유소은 니가 드디어 미친거야.........
무슨힘이 날 끌어당기는 것 같은 기분.....세세하지만..미묘한..일이였다
"유소은 너도 별수 없나보다..."
다시 가 앉았다... 깨어나서..봐야만 겠어.. 너멀쩡한거..내눈에서 똑똑히
복수해야 되니까...
".....엄...마......"
"..현민서..? 왜그래..?"
".....하...아...미...안해.."
"......현민서....!?"
"....엄마....가지마....... .하아.....하아...."
"현민서 일어나~~!!"
우리 엄마의 말에 의하면 악몽을 꾸는사람은 깨어줘야만 한다했다ㅠ_ㅠ
지금 이녀석 땀도 많이 흘리고.. 눈물까지.....
..............
.........
슬픈 악몽인가보다..
그녀석이 스르르 눈을떴다 그리고 나를 보았다.. 어떤표정을 지을지..
나도 모르겠다.
".......니가 있을줄 ...알았어...."
"..깨어났네....나 이만 가볼께..."
"... 여기 있어..."
".......내앞에서 쓰러지는 일 따윈하지마..
별로 보기 않좋아..."
".......미안해......"
"..... 안녕....."
나오자 마자 풀려 버리는 다리... 이녀석은 내가 나갈때..눈을 감고있었다
....
......
......
눈물 한방울이 볼을 타고 흘렀지만. 그눈물을 닦을 힘도 풀려 버렸다..
병원 밖을 빨리 빠져나가기 위해..돌진했다.
........
...........
"하악........하아.....하아........유소은.......괜찮아......하아..하아.."
........
..........
.......
"괜찮아......?"
"..누나왔어......."
"........^_^응...."
"누나 또 나때문에..학교 빼먹었지.....?"
"아니야......아니야..."
"..알고 있어..누나 병원에서 전화해도.. 학교에있어....나 걱정해서..
이렇게 병원으로 뛰어오지 말란말이야.."
"땀많이 났구나......물떠올께..."
풀려버린 눈빛의 민서.. 아침에 학교에 보내지 말것을 .. 깊게 후회한다
물잔을 가지고.. 병원 복도를 향해 나간다 여러 환자들이 있는곳 병원
쾌쾌한 냄새를 지울수 없는곳.... 하루에 몇명의 사람이 죽어나가는곳..
"나도...이곳에..죽어도..오지...않고..싶어.."
눈물을 훔치며 물을 뜬다. 항상. 병원에서 전화가 올때마다 긴장하는
사람이다. 난 이 병원에있는 한 사람의 보호자다...약해져선 안되..
.....
........
우는 얼굴을 보이지않게 웃음을 지으며 병원안으로 들어섰다.
이어폰을 꼿고 있는 민서..
음악을 크게틀었는지 음악 소리가 밖에 까지 울렸다..
조용히 눈을 감고 있는 민서..
침대가 아닌.. 창문벽에 기대며 그러고 있다.
"..현민서 뭐해..!!!!! 미쳤어...!? "
이어폰을 뺐버렸다. 몸에도 않좋은걸.... 크게 틀어놓다니..
".. 볼륨이 몇이야..!!!!!!!"
"..이렇게 틀어놓으면 어떻게...!!!!!다치고 싶어!!!!!"
아무 표정도 없는 민서.. 화를 내는 나만 바라본다.
"너 유소은 때문에 이러는거지.. 개 그냥 나가버려서..!!!!?
응......?
이래선 안되.....너....
그애한테 말할꼐..........
내가 그애한테 가서 다 말해버릴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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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을열고 나가려 했다. 하지만.곧이여 들려오는 민서의 저음에. 발길을 멈춰야만했다...
"..누나...그애한테..말하면...지금 ..나 이자리에서..동맥 끊는다......."
!!!!!!!!
"뭐라고 소은 ㅇ ㅣㄱ ㅏ학교를 않 왔 ㄷ ㅏ고오 ~~~~!!
도 ㄷ ㅐㅊ ㅔ 무순 ㅇ ㅣ유로!!!!"
- _ -소경아 좀 자제하지 그러니 예야예야 여기는 강의 실이란다.
핸드폰 강의 시간에 받은것도 모자라서-_- 발을 책상에 타악 올려놓은 소경
선생님을 포함한-_-+ 여러 학생들의 눈길은 소경에게로 쏠린다
띠꺼운 표정을 짓고있는 옆에있는 희얼 까지도 ㅡ_ㅡ+
"선생님 저 나가봐야겠습니다 죄송합니다..+_+"
나를부르는 선생님을 뒤로한채..-_- 빠져나왔다..
"유소경 너 이렇게 하다간 ㅇ ㅔ프야 F!!!!!+ㅁ+!!"
이런말이 걸리긴 했지만 말이다 ....
교수님 제가 사랑한다고 했잖아요= _ =♡
"계속해봐 김효진.."
"서 선배 강의시간에 빠져나온거에요?"
"응 상관하지말고"
"친구가 아파서.."
"오늘 친구따위 아픈적 없었는데=_=요고요고 또 땡땡이를
내가 소은이 한테 연락 해볼께.."
"꺼져있는걸요...= ^ ="
"휴 학교 끝나고 보자.."
"무슨일 있나..? ㅇ ㅏㅇ ㅣ고 교수님 에프만은 안되요오오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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