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11월호 커버스토리
(사)한국작곡가협회 사단법인 설립 40주년을 맞이하다
커버스토리
(사)한국작곡가협회 사단법인 설립 40주년을 맞이하다
1956년 설립, 한국작곡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온 한국작곡가협회가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지 올해로 40주년을 맞았다. 그간 한국 창작 음악의 발전을 위하여 힘써 온 (사)한국작곡가협회는 4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 작곡가의 과거/현재/미래>라는 주제로 11월 27일 심포지움, 11월 28일 ‘2018 실내악 작곡제전’의 마지막 연주(3월, 5
월, 6월, 9월, 11월), 11월 29일 가우데아무스 음악제의 디렉터와 네델란드 작곡가를 초청하여 국제교류음악회 “KOCOA·GAUDEAMUS의 밤”을 개최한다.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모든 순수음악 작곡가와 작곡가단체를 대표하는 기구로서 꾸준히 그 걸음을 이어 온 (사)작곡가협회의 앞으로의 발걸음이 더욱 기대된다.
(사)한국작곡가협회 명예이사장 격려사
최승준(명예이사장,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사)한국작곡가협회가 사단법인 설립 40주년을 떳떳하게 맞이한 것은 작곡계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일치된 마음이 반영된 아름다운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잘 가꾸어온 여러 국내행사들은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앞으로는 국제교류에도 힘을 기울이어 우리 음악을 세계에 알리는 일도 많이 해 주기 바랍니다. (사)한국작곡가협회가 우리 작곡계의 발전에 더욱 더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꾸준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만방(명예이사장, 숙명예자대학교 명예교수)
벌써 40년 세월이 흘렀다니 감개무량 합니다. 창작 음악이 일천했던 이 땅에서 60여 년 전 웅지를 품었던 선배 작곡가님들의 뜻이 이어져 오늘을 맞게 되었습니다. 찬송가풍의 창가로 시작했던 창작음악이 이제는 세계 도처에서 유수한 음악가들과 실내악 및 관현악단들에 의해 우리의 작곡가들의 작품이 연주되게 되었습니다. 이 일에 앞장서 온 (사)한국작곡가협회의 지난했던 시간들을 기억하며 다시금 사단법인 설립 40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진규영(명예이사장, 영남대학교 명예교수)
벌써 40주년을 맞이한다니 작곡가 협회가 꾸준히 계속되어온 한국작곡가들 역사의 산 중인이라는 생각으로 뿌듯한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가 더욱 중요하겠지요. 작곡가들과 그들이 작곡한 작품들 하나하나가 인정받아 계속 연주되고 사랑받을 수있는 미래를 꿈꾸어 봅니다. 계속 노력하는 협회로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
이돈응(명예이사장, 서울대학교 교수)
큰 뜻을 품은 작곡가들의 노력으로 어려운 여건을 헤쳐내고 이룬 한국작곡가협회 사단법인 설립 4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오늘까지의 반씩 걸친 40년은 단군이래의 반만년역사에 비하면 보잘것없지만 새로운 반만년의 시작이라는 더 크고 원대한 꿈을 갖고 발전하기를 기대합니다.
황성호(명예이사장,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사)한국작곡가협회 40주년을 축하합니다. 짧지 않은 세월 동안 협회를 사랑하고 믿고 의지한, 많은 작곡단체들이 우리 작곡계를 일구었습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 협회를 만들어 이끈 선배 작곡가님들과, 협회를 위해 자기희생을 마다 않는 후배 작곡가들이 있어 협회는 건강합니다. 우리는 그 증거를 지난해의 어려움 극복에서 보았습니다. 앞으로 더 더욱 창작음악 꽃피우는 터전 되기를, 100주년 맞기를 축원합니다.
http://blog.daum.net/chunchu8/551
Chorus Culture Korea 코러스 컬처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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