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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교수협의회 이야기 수원대교수협의회 회원들의 실명공개에 관한 제안
푸른하늘 추천 0 조회 1,979 13.07.22 16:2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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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7.22 20:10

    첫댓글 오랫동안 기다려 왔습니다.
    이제는 우리 학과 재학생들에게 부끄럽지 않고,
    우리 학과 졸업생들에게도 떳떳하고,
    나의 자녀들에게도 자랑스럽고,
    무엇보다도 나 자신의 양심에 한점 부끄러움이 없도록
    기꺼이 저의 실명을 공개하면서
    용기있는 88명 학생들의 등록금 환불 소송을 지지하겠습니다. .

  • 13.07.22 20:21

    중대한 결단의 시간이 왔습니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이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말만으로, 생각만으로, 이론만으로는 학교가 변하지 않습니다.
    오직 교수님들 한분 한분의 고뇌어린 결단과 행동이 모이고 모여서 수원대가 변합니다.
    우리의 꿈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여러분의 용기있는 행동을 기대합니다.

  • 13.07.23 08:11

    드디어 때가 왔습니다.
    외적으로는 귀찮고 더러운 일들이 더러 있겠지만, 양심은 가벼운 자유를 향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혹시나 누가 가지 않을까하는 염려가 있지만, 훗 날 정의가 승리하는 날 대의를 위해 이해해 주리라 믿으며 동참합니다. 나의 결정이 껄그럽 더라도 잠시만 참고 기다려 주면...,
    그 때 잘 했어, 용감히 동참하지 못해 미안했어, 고마워라고 악수할 날을 기다리며...

  • 13.07.23 14:58

    148명의 회원 곧 150명이 됩니다. 오늘 중으로 150을 넘어서면, 교협출범 후 큰 이정표를 세우는 쾌거입니다.
    회원의 증가에 힘입어 교협교수님들의 실명공개도 가능해 진 큰 성과입니다.
    힘을 비축하여 더디어 공개의 용기를 낼 수 있게되었습니다.
    아마 조만간 많은 분들이 힘을 보탤 것입니다.
    이왕이면 지금 힘을 보태어 균형추를 확실히 기울이는 데 일조를 하십시요.
    버스지나가고 뒷차 기다리시면, 초조하고 미안해 지지요. 망설이셨던 동료 교수님들
    지금이 힘을 보탤 적기가 아니시겠습니까? 더 이상 무얼 망설일 일이 있겠습니까?
    언제나 환영합니다. 어서오십시요.

  • 13.07.23 18:01

    저도 동참합니다..오십 평생 숱하게 써왔던 이름 석자인데 이번만큼 제 이름을 자랑스럽게 쓸 일이 없을듯 합니다..

  • 13.07.23 22:27

    실명공개 참여 여부를 문자로 보냈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13.07.24 16:21

    정교수님들만 실명을 공개한다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습니다.
    모든 교협 회원들이, 호봉제, 연봉제를 막론하고, 일제히 등장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학생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아도, 자기 학과의 계약직 교수님 중에서 누가 교협에 참여하여 자기들을 지지해 주는지 누가 지지를 하지 않는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전략적인 측면에서 재고를 요청합니다.

  • 13.07.24 16:20

    지금 현재 교협회원이 152명입니다.
    총장의 여자가 등장한 어제 이후 숫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회원 증가를 지켜본 후에 천천히 실명을 들어내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 13.07.24 17:55

    정교수들은 대부분 나이가 많고 10년 이내에 모두 퇴직하게 됩니다.
    수원대를 변화시키고 자기의 권익을 지키기 위하여서 정교수들만 믿고 바라보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부교수, 조교수, 계약직 교수 모두 나서야 합니다. 이때 나서지 못하면 학교는 다시 옛날로 돌아갑니다.
    그러면 피해를 입는 사람은 누구인지 분명합니다.

  • 13.07.24 18:01

    정교수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아도, 왜 정교수만 나서고 나머지 교수들은 기다려야 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4달간 기다렸다면, 계약직 교수님이나 부교수, 조교수님들도 모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뭉쳐서 숫자가 많을 때에 더 큰 힘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No pain, no gain. 이라는 말을 생각해 봅시다.
    무엇인가 좋을 것을 얻으려면 노력과 희생을 감수할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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