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을 일으키는 인슐린저항증의 또 다른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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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3명이 모두 임신 말기인것 같은 사진 때문에 당황하셨~어요 ^^
그런데 두사람은 남성입니다. 여자야 그런까?해도 2명은 이해가 안돼요?
한장의 유머 같은 사진이지만 말하고 싶은 핵심은 비만은 가족력이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가족중 누군가가 비만이 된다면 모두 비만으로 갈게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요.
오늘은 비만의 원인이 되는 인슐린의 또 다른 피해에 대해서 글을 올립니다.
세포의 에너지는 혈당이 주가 되고 기타 아미노산과 비타민과 유기체들에의해 작동된다. 특히 당이 중요한다 이 혈당을 세포안으로 넣어주는 기능을 하는 것이 인슐린이다. 인슐린은 췌장의 분비샘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이다. 하지만 이 인슐린의 효율이 떨어지면 혈액속에 인슐린의 량이 충분해도 세포 속으로 혈당이 들어가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인슐린저항증이라고한다.
인슐린저항증이 생기면 세포가 당을 대사로하는 활동이 저하되어 활동성(수명)이 감퇴하고 그 결과 뇌는 인슐린이 부족하다고 판단해서 인슐린의 분비를 촉진시키게 된다. 이렇게 효율성이 떨어지는 인슐린이 늘어나게 되면 동맥경화 대사장애는 물론 비만과 암까지도 유발할 수 있다.
인슐린저항증은 고지혈증 유발로 심근경색증의 위험도를 높이고, 간의 지방대사기기능을 저하시켜 결국 지방간을 일으킨다. 그밖에도 흔히 알려진 당뇨병은 혈당분해 기능감소로 발생되는데 질이 나뿐 인슐린이 문제가 된다. 또 폐의 활동은 인슐린 저항이 낮아야 좋은 반면 이처럼 저항증이 생기면 활동이 떨어져 대사를 촉진시킬 수 없ㄷ게 된다. 그밖에 통풍과 담석증을 일으킨다고 보고된어 있다. 복부비만이 늘면서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시킨다는 보고서도 최근 발표 되었다.
5년 동안 매년 건강검진을 받는 7849명을 관찰해보니 지방간이 있던 사람은 나중에 당뇨병이 발생한 경우가 2.7배 높았다. 애초에 당뇨병과 지방간 둘 다 없던 4954명을 5년간 지켜본 연구에서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은 사람에게서 새로 지방간이 발생한 위험이 2.5배 높았다.
특별한 질병이 없던 1만5000여명을 5년간 추적 조사한 연구에서는 통풍을 일으키는 요산 수치가 높을수록 지방간이 많이 생겼다. 통풍과 지방간, 당뇨병 등이 인슐린 저항성으로 얽히고설킨 것이다. 인슐린 저항성은 담석증 발생을 높이는 데도, 역류성 식도염 위험을 증가시키는 데도 관여했다.
인슐린이 과거 비만의 원인으로 규정되던 것과 달리 여러가지 합병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발혀지고 있다. 건강한 식단과 적절한 음식 섭취 불필요하게 체내에 잔류되는 인슐린이 없도록 운동도 적절히해야한다.
건강이란 건강할 때 지키는 것이 최선이다. 3월9일 임상비만 시간이 기다려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