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을 알리는 소리통 소리 돌돌돌돌돌~~~~~~~~~
지금시간 새벽02시30분 평상시 처럼 벌떡 일어난다
오늘은 감악산 산행 일정이 있다.
암지기님, 수호천사님,감포,그리고복순이...
이른새벽 조금 찬공기를 마시며 자유로를 달려본다
범륜사 도착 시간은 아침6시 등반시작 잠시 등에 땀이 흐르도록 후다닥 후다닥...
암지기님 산 앞에많 가면 얼굴표정 싱그르르 벙그르르 ㅋㅋㅋㅋ
우리들 덩달아 얼떨결에 또 후다닥 후다닥 등짝에 땀이 주르르 모처럼 기분이 최고다.
헌데 암지기님 바위만 보면 오르던 길 ABS 최첨단 브레이크 작동 끽~~~~~~~~~~~~
와 쥑인다 짧지많 그래이드 쫌 솔찬케 짭잘헌디ㅋㅋㅋ
내려다 보시고, 올려다보시고, 청소한번 길을좀???????
산행중 브레이크 몇번 작동 ..
중간에 간식해결 오늘의 메뉴 수호천사님 포도,특급호텔빵,커피한잔 먹고 다시 출발 잠시후 임꺽정봉 정상도착 임꺼정 숨어살던 절벽을 구경 하고 모두 흩어져 각자 볼일 ㅋㅋ~~~
바로 감악산비로 이동 국군아자씨 경계근무 이상무 확인하고 진흥왕 순수비와 비슷한 감악비를 보고 하산(문언에 기록 되지않음 학자들의 진흥왕 순수비로 추측)
정상에서 내려다 보이 는 임진강 을 보고 하산
까치봉을 거쳐 다시범륜사 에도착 적성 시내 이조 순대국 집에 들러 순대국밥 맞나게먹고
암장을 향해 달려본다
그런데 후다닥후다닥 소요시간 약3시간정도
넘 빨리 등반.....
오늘은 복순이도 무지기 걸었다. 암장 복순이 삼 년 후면 혹시 천방지축등반ㅎㅎㅎㅎㅎ
암튼 오늘도 기분좋은, 짧은 산행이었다
암지기님 ,수호천사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암지기님 순대국 맞나게 먹었습니다..좋은밤 되시길...........감포
첫댓글 밤 낮 구분 없이 열히 사시네요. 나는 조금 게으르고 새벽에는 할 일이 많아서리.............
ㅋㅋㅋ, 피곤은 하지만 잼나는 하루엿다, 감포님, 감사 혀~~~~~~~~~~^^
감포님 덕택에 참 유익한 시간 보냅니다. 남들은 잘 시간에 벌써 산행을 끝내기도 하고... 가보지 않은 산을 후닥닥 짧은 시간에 다녀오기도 하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