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역학 제2법칙인 엔트로피의 개념과 음양오행 작용원리 간의 불이성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한다.
음양오행의 원리를 현대과학과 결부지을 수 있는 세번째 중요한 단서가 된다
또 다른 측면인 엔트로피라는 관점에서 우주를 이해한다면 다음과 같이 음양오행을 적용하여 설명할 수 있다.
우주의 원리를 엔트로피의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은 음양오행의 생장성장, 생장성멸의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엔트로피라는 것은 한마디로 ‘무질서도’라고 표현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빨간 모래와 흰 모래가 각각 다른 병에 담겨 있을 때를 엔트로피가 낮다고 한다면(질서도가 높다), 두 모래를 커다란 한 병에 섞어 놓으면 이것을 다시 원상태로 돌려놓기는 너무 힘들고, 질서가 없다는 뜻에서 무질서도가 높다, 즉 ‘엔트로피가 높다’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이러한 개념은 우주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데, 우주 초기의 빅뱅 이후 지속적으로 엔트로피가 증가하여 현재는 절대온도 약 3K(-270℃)이며, 좀 더 엔트로피가 증가하여 우주의 모든 에너지가 소멸하는 열사망heat death의 0K(-273℃)가 되면, 우주는 마침내 모든 작용을 멈추게 되는 것이다. 즉, 우주의 법칙 중 하나는 엔트로피가 높아지는 방향으로 모든 현상이 진행된다는 것이며, 이는 모든 에너지가 평형을 이루려는 쪽(온도가 절대온도 0K(-273℃)로 낮아지는 것)으로 우주 만물의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엔트로는피는 무질서도를 의미한다
우주의 법칙 중 하나는 엔트로피가 높아지는 방향으로 모든 현상이 진행된다는 것이다
우주 빅뱅이후 우주의 엔트로피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엔트로피가 계속 증가하여 우주의 모든 에너지가 소멸하는 열사명이 되면 우주 작용이 멈추게 된다
모든 에너지가 평형을 이루려는 쪽(온도가 절대온도 0K(-273℃)로 낮아지는 것)으로 우주 만물의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음양오행의 변화 원리도 같이 이해될 수 있다
여기에 음양오행을 대입하면 우주의 역사에 있어서 빅뱅 초기에는 아주 낮은 엔트로피 상태(즉, 질서도가 최고로 높은 상태)로 음양오행의 에너지가 섞이지 않고, 동등한 초고에너지의 상태로 존재했었다는 것이며, 빅뱅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우주의 확장에 따라 음양오행 에너지가 공간에 퍼지는 동시에 서로 섞이면서 상생상극의 과정을 통해 엔트로피가 높아지는 상태로 옮겨 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음양오행 에너지가 상생상극 작용을 거치면서 완전히 혼합되어 에너지의 활동이 완전히 멈춘 상태, 빠르게 소멸된 상태가 바로 우주의 죽음의 시점인 열사망heat death이 되는 것이다.
빅뱅 초기는 아주 낮은 엔트로피 상태였다.
음양오행의 에너지가 섞이지 않고, 동등한 초고에너지의 상태로 존재했었다는 것이며
빅뱅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우주의 확장에 따라 음양오행 에너지가 공간에 퍼지는 동시에 서로 섞이면서 상생상극의 과정을 통해 엔트로피가 높아지는 상태로 옮겨 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음양오행 에너지가 상생상극 작용을 거치면서 완전히 혼합되어 에너지의 활동이 완전히 멈춘 상태, 빠르게 소멸된 상태가 바로 우주의 죽음의 시점인 열사망heat death이 되는 것이다.
소우주인 자연은 봄여름 운동과 가을 겨울 운동을 반복하며 이 생장성멸의 작은 싸이클을 끊임없이 운행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주는 원리적으로 음양오행 에너지를 포함한 모든 에너지가 평형을 이루어 움직임이 없는 상태로 가는 기본적인 특징을 갖고 있으며, 어떤 상황에서든 에너지의 평형을 이루는 것이 우주의 방향과 같은 것이므로 편안함을 가져오게 된다. 자연현상 또한 이 원리의 지배를 받는데, 예를 들어 뜨거운 火 에너지가 응축되어 있는 화산은 폭발을 통해 火 에너지가 土 에너지로 전환되고(용 암, 석회암, 화산재, 화산토 등), 동시에 金 에너지를 상쇄하는 형태(광물질 용융, 기존 질서인 자연 환경 파괴, 인류 문명 파괴 등)로 에너지 평형 상태를 이루면서 안정을 이루는 것이다. (과학명리, 160-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