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성경본문 : 예레미야 33: 1-3
1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2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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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2018년 1년 365일을 우리에게 허락해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건강한 새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박수를 올려 드립시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기쁘고 복된 새해의 첫 주일입니다.
우리는 지난 송구영신예배를 통해 지난날을 돌아보면서 회개했고 또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소망 가운데 새해를 맞았습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송구영신예배에는 참석하시지 못하신 분들이라도 아마 새해를 맞으면서 이러한 결심들을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제 지난해의 모든 일들은 다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기쁜 일이었든지 슬픈 일이었든지 간에 뒤에 것은 잊어버리고, 오직 푯대를 향하여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해 쫓아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갑오년인 올해는 세상 사람들은 ‘말의 해’라고 하지요. 진정 금년 한 해 우리 주님을 바라보고 말처럼 힘차게 달려 나가는 주님의 강한 군사가 되십시다.
(복음성가 “여호와 나의 목자” 1절만)
“여호와 나의 목자 내게 부족 없네 푸르른 초장 위에 나의 몸 누이시네
선한 목자 오 나의 목자여 생수가 넘치는 곳 날 인도하시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저는 새해에 주님께서 우리 교회에 무슨 말씀을 주실까 기도하는 가운데 이 음성을 듣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으로 정한 말씀이지요.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할렐루야! 우리 교회 표어인 ‘예수 사랑 예수 천국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를 기반으로 해서 올해는 ‘예수 사랑을 전하는 해’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작년 한 해 우리는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연약했던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세계 선교라는 큰 꿈을 주셨습니다. 요셉도 꿈을 꾸고 바로 그 해에 축복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중에 ‘때가 찰 때’ 놀라운 축복을 성취하게 하셨던 것처럼 우리에게도 반드시 성취할 때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성도 여러분!
주님의 역사하심을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요셉이 꿈꾼 것처럼 우리에게 꿈을 주셨고, 우리 주님은 이미 우리 교회에 주님의 복을 내리실 토양을 마련하게 하셨습니다. 이제는 전 세계를 움직이시는 주님의 주권을 믿고 순종해 나간다면, 앞으로의 한 해, 한 해, 우리는 주님의 놀라운 역사를 계속해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2018년 새해 첫 주일 이 아침에 본문의 말씀을 중심으로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하면서 금년 한 해 우리 각자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그 목표를 찾는 귀한 시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본문의 배경을 잠시 살펴보면, 예루살렘이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에게 함락되기 직전의 때입니다. 선지자 예레미야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말씀, 즉 “예루살렘이 함락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뜻을 예언하다가 시드기야 왕에게 미움을 받고 죄수로 붙잡혀 왕궁의 경비대가 있는 시위대 뜰 안에 갇혀 있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셨던 말씀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가 주님을 거역하다가 당한 어려움도 견디기 어려운데, 하물며 주님의 뜻대로 예언의 말씀을 선포하다가 억울하게도 왕궁의 시위대 뜰에 갇히게 된 예레미야는 그 당시에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아마도 절망, 또 절망만이 그를 사로잡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그에게 우리 주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 그리고 자신을 나타내 주시면서 바로 오늘의 본문인 “예레미야야,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크고 비밀한 일은 어떠한 사람에게 보여주시겠습니까?
1. 첫째로, 하나님을 바로 아는 자에게 보여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새해에는 주님을 좀 더 알기 위해 힘쓰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을 어떻게 알고 계십니까? 이것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모두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같은 분일지 몰라도 그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역사하시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차별하시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은 너무나 정확하게 공의로우신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어떻게 아는가에 따라 역사하시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유일하신 전능자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그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으시는 복의 근원이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홀로 주장하시는 분이십니다. 이 하나님을 바로 알고 깊이 안다는 것은 참으로 멋진 일이며, 한 사람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는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하나님을 바로 아는 것이 신앙의 출발인 셈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찾으려고 갈망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에 따라 우리에게 스스로 나타내 보여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그분이 우리에게 자신을 계시하실 때에만 그 계시해주신 만큼, 그분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예레미야에게 나타나셨던 하나님을 저와 여러분 우리 모두 다 체험하여 알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은 자신을 어떻게 말씀하고 있습니까?
(렘33:2-3) “일을 행하는 여호와, 그것을 지어 성취하는 여호와, 그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자가 이같이 이르노라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이 말씀을 이해하기 쉽도록 풀이한 현대어 성경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는 온 세계를 창조한 주인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 이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도 모조리 내가 일으켜 놓고 있다. 무엇이든지 내가 하려고 마음만 먹으면, 그것이 바로 현실이 되어 나타난다. 그러므로 너는 지금 눈에 보이는 세상을 보고 이리저리 흔들리지 말고 오직 나만을 의지하여라. 그러면 내가 네게 응답하고 엄청난 일도 이루어 주겠다. 나는 네가 이제까지 알지도 못하고 또 전혀 알 수도 없는 큰 일들을 네게 보여 주겠다.”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엄청난 ‘하나님의 자기 계시’를 받았을 당시의 선지자 예레미야는 세상에서 박수 받으며 승승장구(乘勝長驅)의 길을 걸어갈 때 받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명령대로 신실하게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오히려 억울하게 왕궁의 시위대 뜰에 갇혀 절망의 나날을 보내고 있던 때에 받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가 그 어떤 상황에 놓여 있든지에 관계없이 주님을 갈망하는 자를 찾아 자신을 나타내 보여 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역사의 주관자로써 인간의 생사화복을 홀로 주장하고 계시는 하나님! 오늘도 순간순간 엄청난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시면서 주님의 선하신 뜻대로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 이 하나님께서 새해 오늘 이 시간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레미야처럼 하나님께 매달리고 하나님을 찾고 찾아서 하나님을 바로 알고 깊이 알게 되는 금년 새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둘째로, 하나님은 간절히 부르짖는 자에게 이루어 주십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주리라!”
이 말씀은 참으로 놀라운 말씀입니다. 그 엄청난 창조주요,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과 1:1의 관계로 만나 주신다는 사실, 그리고 인간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셔서 크고 비밀한 일을 예비하시고 보여주신다고 약속하시는 이 놀라운 사실을 간과하지 마십시오. 새해에 우리에게 주신 놀라운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간절히 찾기만 하면, 금년에 하나님은 우리 각자에게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교회적으로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와 민족적으로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주실 것’입니다. 기대가 되지 않습니까? 이제 주님이 새해에 우리에게 주신 이 비전을 향하여 나아가면서 우리의 해야 할 일만 남았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향해 부르짖는 일’입니다.
오늘 말씀의 핵심 키는 바로 이 말씀입니다. 내가 내 인생을 뜻대로 요리할 수 없습니다. 내가 나의 미래를 내 뜻대로 주관할 수는 더더욱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이렇게 해 달라. 저렇게 해 달라.”하고 내가 요구하는 대로, 내가 정한 길로 하나님의 응답을 얻어내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섭리하심을 믿고 우리는 하나님께 부르짖기만 하면 됩니다. 그 후에 응답의 여부는 그분의 몫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생각하는 정도로만 역사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내가 소원한대로만 역사하실 수 있는 분도 아닙니다. 우리가 전혀 알 수 없는 방법으로 또한 우리가 전혀 상상조차 하기 힘들었던 크고 비밀한 일들을 보여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이런 하나님이 계신데 무엇이 두렵습니까? 우리의 생각의 한계 속에 하나님을 가두어 두지 마십시오. 그분은 우리의 생각 속에 갇혀 계시는 분이 아닙니다. 믿음이 무엇입니까? 그 분께 모든 것을 일임하는 것입니다.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구멍가게 아저씨가 뻥튀기 과자를 팔면서 아이들을 끌 목적으로 한 날은 아이들에게 누구든지 한 주먹씩 가져가도 좋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달려들어 한 주먹씩 움켜가지고 갑니다. 그런데 유독 한 아이가 침을 꼴깍꼴깍 삼키면서도 물끄러미 바라만 보고 있을 뿐 도무지 가져갈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 가게 아저씨가 그 아이에게 말합니다. “아, 이 녀석아, 한 주먹씩 가져가래두 왜 안 가져가냐? 부끄러워서 그러냐? 원, 녀석두. 그럼, 이 아저씨가 주마.”라고 하면서 그 아이에게 한 주먹의 뻥튀기를 주머니에 넣어 줍니다. 그 때 그 아이는 만족한 표정을 하고는 씩 웃고 그 자리를 떠나갑니다. 수줍은 아이였기 때문일까요? 아닙니다. 그 녀석의 꿍꿍이는 따로 있었던 것입니다. 자기의 조그만 손바닥으로는 아무리 욕심껏 움켜 잡아도 조금밖에 잡을 수 없거든요. 그러니까 손바닥이 큰 그 아저씨가 집어 준다면 훨씬 더 많이 집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지요.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가 움켜쥔 응답은 별 볼 일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쥐어 주신 응답은 참으로 내가 상상하기조차 힘든 ‘크고 비밀한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손은 구멍가게 아저씨의 큰 손과는 비교도 안 되는 엄청나게 큰 손입니다. 금년 한 해 우리는 하나님의 크고 비밀한 일을 기다리며 간절히 부르짖으십시오. ‘부르짖는다’는 것은 ‘열정을 다해 주님을 찾으라’는 의미입니다. ‘부르짖는다’는 표현 자체가 조용히 기도하라는 뜻이 아니라 ‘간절하고도 열렬한 기도’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큰 손을 움직이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열정을 회복하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금년에 우리 가정에 그리고 우리 교회에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 주시려는 하나님의 열심에 우리도 열정을 다해 주를 찾으므로 부응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도 믿음의 아들 디모데를 향해 식어진 열심에 다시 불을 붙이기를 원해서 이러한 편지를 보냈습니다.
(딤후1:6) “그러므로 내가 나의 안수함으로 네 속에 있는 하나님의 은사를 다시 불 일듯 하게 하기 위하여 너로 생각하게 하노니”
또한 우리 주님은 소아시아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열정의 회복을 명하셨습니다.
(계3: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열정은 우리 주님의 성품이십니다. 또한 예수님은 공생애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을 생명처럼 여기셨습니다.
(요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예수님의 열정은 구약에서도 이미 예언된 말씀입니다.
(요2:17) “제자들이 성경 말씀에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라 한 것을 기억하더라.”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까지 예수님의 열정적인 사역은 계속됩니다. 인생의 밤이 오기 전까지 열정은 식을 줄 몰랐습니다.
(요9: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그리고 예수님은 사역의 절정인 십자가를 지시는 사명을 감당하시기 위해 최후의 기도를 하나님께 드리실 때에 그의 열정은 극에 달합니다.
(눅22: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 같이 되더라.”
어찌나 간절하셨던지 땀방울이 핏방울처럼 되었다고 했습니다. 주님의 간절함이 어느 정도인지 느껴지지 않습니까? 오늘 우리가 드리는 기도와 비교해 보십시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금년 새해에는 우리의 열심을 회복하십시다. 열정을 다해 주님을 찾으심으로 우리를 위해 예비 된 크고 비밀한 일을 체험하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시119:2) “여호와의 증거를 지키고 전심으로 여호와를 구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렘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늦지 않았습니다.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오히려 적기입니다. 새해 첫 주일부터 기도원의 신년 축복 성회에도 한 번 최선을 다해 참석해 보고, 목이 터져라 하고 부르짖는 기도도 하고 해서 지금껏 들어보지 못한 주님의 음성을 듣는 귀한 기회를 가져 보시기를 바랍니다. 저도 새해 첫날부터 기도원에 가서 금식 기도를 하며 주님께 부르짖어 기도하고 왔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처럼 하나님께 매달려 부르짖어 기도하는 자에게 크고 비밀한 것을 말씀해 주시고, 기도하는 우리 교회와 성도 여러분에게 축복의 기회를 열어 주실 것입니다.
요엘 선지자는 욜2:12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면서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라고 했습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금년 한 해 우리에게 주신 이 축복의 말씀을 기억하시면서 ‘이제라도’ 주님을 더욱 더 알기 힘쓰시고 주 앞에 간절한 마음으로 부르짖으심으로 ‘우리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이 주님께로부터 우리 삶의 현장에 나타나는 놀라운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시간 조용히 눈을 감으십시다. 그리고 내 인생에 아름답게 개입하고 계시는 주님을 이 시간 느껴 보십시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섭리하십니다.
오직 주님만 의지하십시오. 금년 한 해를 온통 다 주님께 맡겨드리십시다. 지금까지 내 힘으로 살아보려고 발버둥 쳐 봤지만, 별로 얻은 것이 없지 않습니까? 그러나 주님께 내 생애를 다 맡겨드리는 순간 우리는 진정한 참 평안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주님의영광교회 성도 여러분! 주를 향해 식어졌던 우리의 열정을 다시 회복하십시오. 주님은 이 시간 말씀하십니다. “내 사랑하는 딸아, 사랑하는 아들아, 지난 한 해 많이 힘들었지? 계속해서 에워싸이는 악한 환경 속에서 얼마나 고통스러웠니? 그러나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마라. 내가 너와 함께 한다. 내가 너를 도와주마. 그러니 너는 나를 향한 열정을 회복하고 내게 부르짖어라. 네가 부르짖기만 하면, 나는 반드시 응답해 줄 것이다. 그리고 네가 알지도 못할, 아니 상상조차 할 수도 없었던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여주리라!” 아멘.
다 같이 한 목소리로 주님께 기도하시겠습니다.
출처: 성경 벌레들 글쓴이: 성경 벌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