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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거제지역일반노동조합 김경습 위원장
연대
삼성일반노조, 대우조선현민투, 대우조선하노위, 새터, 금속노조경남지부, 삼성전자써비스통영거제분회, 시위원, 제정당....
목적
삼성중공업의 구조조정 반대에 맞선 기존의 1인시위에서 벗어나 철야 농성을 통해, 언론과 거제지역시민단체에 삼성중공업 자본가들의 잔인함을 알려나가고 만행을 규탄하며 삼성중공업 정규직,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내고자 시작되었다.
요구
-부당한 구조조정을 중단하라!
-일방적인 구조조정을 중단하라!
-박대영사장의 적자수주에 대한 손실을 노동자들에게 그책임을 전가하지 말라!
-박대영사장의 적자수주에 대한 손실을 노동자들의 구조조정을 통해서 만회하려 하지 말라!
-삼성중공업의 비리감사와 구조조정의 1순위 대상자는 박대영사장,박갑진전무,윤영호소장과 임원들이다!
-경고 조치해도될 10년전에 있었던 사소한 사안들까지 들추어내어 사원들을 죄인 취급하여 권고사직을 종용 하지말라!
-독재정권시절 정치범들을 고문하고 취조하는 안기부 취조실 행태의 삼성중공업 감사실 20개를 즉각, 폐쇄하라!
희망
혼자서 시작한 투쟁이 이제는 둘이 되고, 셋이 되고, 이제는 지역시민 단체들도 연대를 해오고 있다.
회사에서는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이 거제지역일반노조의 투쟁에 동조를 하지 못하도록 의도적으로 정문 정비실 앞에 대형 카메라를 설치하여 노동자들을 위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철야농성때 출퇴근 하는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이 보내주신 격려와 응원에 많은 희망과 용기를 가져보게 된다.
경고
사원들의 비리감사... 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정말로 회사로 부터 해고가 될만큼 중대한 죄를 저지런 사원이 있다면 그들을 조금도 두둔해주고 싶지 않다.
그러나 삼성중공업의 정규직이든,비정규직이든,관리자들이든......그 누구라도... 청춘을 다바쳐가며 뼈빠지게 일을해온 우리 삼성중공업 직원들이 억울하고 부당하게 해고를 당해서는 않될것이다. 또한, 경영진단을 통해 적자수주에 대한 사장 및 임원들의 책임은 오간데 없고 그책임을 노동자들의 구조조정을 통해 만회해서는 않될것이며 노동자들 다죽이고, 거제지역경제 다죽이는 잔인한 악덕기업이 되질 않기를 삼성중공업 자본가들에게 분명히 경고한다.
규탄
1.삼성중공업 자본가들은 우리 노동자들을 가족으로 생각하지 않고 이윤추구의 수단으로만 이용하려 한다.
2.구조조정을 방관만 하고 있는 삼성중공업 14대 노동자 협의회 이영준 위원장은 사측의 하수인이다.
3.노동자들의 진정한 권리와 생존권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삼성중공업에 노동조합이 설립되어야 한다.
인사
6일동안의 노숙 철야농성에 연대와 후원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전면에 나서서 연대를 해주지는 못하지만 뒤에서 묵묵하게 격려하고 응원해주시는 현장동지들의 마음을 잘 알기에 현장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감기로 인하여 좋지 않은 몸상태로도 2일간의 연대를 해주신 삼성일반노조 김성환 위원장님과 6일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철야농성에 연대를 해주신 대우조선 노승복동지와 정용만 동지께도 감사하다는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거제지역일반노동조합은 고통받고 있는 삼성중공업 노동자들의 권익과 생존권 사수를 위한 올곧은 투쟁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사랑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투쟁~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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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시간전 | 뉴스앤거제
내용의 글을 블로그에 올리기도 했다. 또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정문 앞에서는 지난 7일부터 '구조조정 반대 철야농성'이 벌어지고 있다. 삼성중공업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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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11 | 오마이뉴스 | 미디어다음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습 위원장은 12일까지 철야농성을 벌인다. 삼성중공업 사측 "취조실 없고 와전됐다" 삼성중공업에는 노동조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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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7 | 창원일보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중공업 노동인권지킴이`는 삼성중공업의 구조 조정에 반대하고, 비인권적인 감사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1차 철야농성을 삼성중...
첫댓글 수고했소, 원직복직 투쟁! 승리를 위하여!
현장동지 여러분....힘내십시요.
두번다시는 억울하고 부당한 해고자가 발생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