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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위하는 사람이 상속 받는다
2005.06.10 (금)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앞부분 간부들과의 대화 녹음 상태 불량으로 수록하지 못했음) 여기 대륙 책임자들 다 왔지? 「일부는 갔습니다.」 둘만 있어? 다 갔나?(경배) 박수! 만세! 비싸다, 비싸! 할아버지보고 윙크해야지. 자, 그거하자! 읽으라구. (≪천성경≫ ‘참가정’ 편 ‘제6장 사춘기의 변화와 참된결혼 1)결혼의 의의’부터 훈독)
개인주의는 없어져야
『……인간으로 태어나서 상대를 하나님같이 사랑하고, 인류같이 사랑하고, 이 세계 누구보다도 더 사랑할 수 있다는 관념이 서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복귀되지 못합니다. 한 남성으로서 한 여성을 사랑할 줄 모른다면 하나님과 인류를 사랑할 수 없습니다. 결혼은 누구 때문에 하느냐 하면 인류를 위한 것입니다. 인류 공동의 이익을 위한 것입니다. 세계를 대표한 것입니다. 그 남자는 세계를 대표한 남자이고, 여자는 세계를 대표한 여자입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
≪축복가정과 이상천국≫ 책이 두 권 있어요. 두 권 나왔지? 천 페이지 넘을 거라구. 자!
『……여러분만한 사춘기의 처녀와 총각이 서로 만나 이야기할 때는 가슴이 뛰는 것입니다. 뛰지요?』
‘뛰지요’ 해 봐요. 「뛰지요!」 안 뛰지요? 안 뛰는 얘기는 안 하네. 남자나 여자나 그런 때에는 그래야 되는 거예요. 암만 물이 흐르고, 구정물이 안 나오고 여수, 깨끗한 물이 있게 된다면 증발하는 거예요. 천지가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맑은 물에서 가벼워야만 빨리 증발하는 거예요. 제3의 것은 무겁기 때문에 가라앉는다는 거예요.
여러분 마음 자체에 인격, 몸 마음이 가볍게 뜨게 된다면 누구 지도자가 필요 없어요. 자기 갈 길을 따라 가지고 가는 방향을 알아요. 공기가 많으면 피해 가고 공기가 수평이 되게끔 죽 나간다는 거예요. 자! 그런 얘기를 하다가는 내가 시간이 얼마 없다구요. 자!
『……그래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전세계 인류 남자도 전부다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내포해 가지고 그 결실과 같은 남성을 내가 품고 사랑하는 것은 인류 남성을 대표해서 사랑하는 것이라는 관을 가져야 합니다. 내 어버이와 같이, 내 오빠와 같이, 내 동생과 같이 만국을 초월하여, 국경을 초월하여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게 되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할 수 있고 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통일교회 사상입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
일반 세상에는 이런 사상이 없다구요. 개인주의, 자기 중심주의입니다. 이게 뜯어고치기가 참 힘들지. 뿌레기가 개인주의가 안 되어 있는데 하나의 뿌리가 아니에요. 전체를 대신해서 중심, 중심과 상대적 관계에서 모두 섰는데, 상대가 없이 혼자서는 없어지는 거예요. 망한다구요. 없어진다구요. 개인주의는 없어져야 돼요.
지구의 인류가 60억 인류라면 60억 인류는 남자 여자 절반인데, 60억 인류 가운데 여자 하나만 있다면 무슨 일이 벌어지겠어요? 남자들이 싸우겠나, 좋다고 춤을 추겠나? 여자들, 대답해 봐요. 또 남자가 하나고 여자가 30억 인류라면 어떻게 되겠어요? 여자들이 싸우겠나, 안 싸우겠나? 눈이 미치고, 코가 미치고, 다 미쳐요. 혼돈이 벌어져요.
그 혼돈을 방어할 수 있는 것은 여자 앞에 남자가 방패고, 남자 앞에 여자가 방패예요. 둘이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정지하고, 정지해 가지고 커요. 나무가 씨가 굴러다니면서 뿌리를 뻗고 살지 못하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개인주의는 뿌리가 하나니까 바람이 불면 쓰러지게 되어 있다구요.
여자도 자기만 생각해요. 시집가 가지고 층층시하에 있어서 시아버지도, 시할아버지도 ‘나를 위해라.’, 시어머니도 ‘나를 위해라.’, 남편도 ‘나를 위해라.’, 시동생도 ‘나를 위해라.’, 시누이도 ‘나를 위해라.’ 하는 건 미친 간나예요. 그건 쫓아내 버려야 돼요. 쫓아내 버리는 거라구요. 어디 한 번 살아봐라 이거예요. 그런 것이 싫다고 해 가지고 혼자 천년만년 꽃과 같이 피어날 수 있는 여자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건 미친 간나예요.
간나라는 것은 없어지는 여자다 이거예요. 간나! 왔나, 갔나! 여자가 간나가 되어 있어 가지고 왔나 하는 건 신랑이 왔나 아니에요? 간나가 가면, 시집가게 되면 점점점 고독단신이에요. 남편의 전체를 대신할 수 있는, 남편이 사랑하는 그 범위 이상까지 내가 사랑하겠다고 해야 마음 놓고 살 수 있지, ‘남편 사랑은 난 싫어.’ 그러면 죽어야 돼요. 났다는 여자들, 어디 가든 자랑하고 으스대는 여자는 어깨에 힘이 없으니 꼬리를 젓는다고 그러지요? 궁둥이 힘밖에 줄 데가 없어요. 안 주면 그것이 기둥같이….
여자들은 궁둥이가 크지요? 남자는 어깨가 커요. 남자는 어깨에 힘을 줘야 되고, 여자는 궁둥이에 힘을 줘야 돼요. 두 궁둥이에 힘을 줘가지고 아래 위가 이렇게 되면 아래 위로도 돌 수 있고, 수평으로도 돌 수 있는 거라구요.
사랑의 동기의 힘을 부정할 수 없어
선생님이 여러분 마음속에 있는, 남자 여자들의 귓속말을 들어 가지고 저런 얘기를 하는 게 아니에요. 알아보니 그래요. 영계나 지상세계나 모두 해체해 보니 그런 사랑의 동기의 힘에 의해 가지고 모든 것이 존속돼 있으니 그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자기 자체가 썩기 시작해요. 없어지기 시작하는 거예요.
개인주의는, 백 사람의 친구 가운데 나만 위하라고 하면 친구가 자꾸 없어집니다. 나중에는 자기까지 죽어 버려야 돼요. 상대가 없으니 어떡해요? 없어져요. ‘어차피 없어질 바에는 에라, 청춘시대 동무들 사랑하는 마음이라도 있을 때 죽는 게 깨끗하지.’ 자살하는 사람이 그렇게 자살한다는 거예요.
층층시하에 시집가 가지고 빛나야지, 요 모래알보다도 더 작은 먼지 가운데서 빛은 작잖아요? 지구덩이 같은 것, 뭉친 것 가운데 붙여가지고 이래야 오색가지 빛이, 칠색이 비쳐 날 텐데, 자기를 위하라는 혼자 사는 못난 여자, 뾰쪽한 그 여자, 겉들이기 힘든 여자, 그거 빛나야 그런 빛이 나지, 화동하고 전체를 소화하고 안팎으로 품어 줄 수 있는 마음이 없는데 안팎으로 품어 주기를 바라는 그건 미친 간나 자식이 되는 거예요. 미치지 못한다는 거예요. 미치지 못해요. 그러니 갈라지고 다 깨져 나가는 거라구요.
왜 내가 보는데 자세를 갖추나? 무안에서 왔나? 「예.」 무안은 얼굴이 없는 것이 무안 아니야? 뭘 잘못한 모양이지? 내가 척 보니까 이러고 있는데. 그 무안이 문제예요. 전라도 도청이 어디로 가나? 「무안으로 갔습니다.」 무안이 얼굴이 없으니 왕이 있을 곳이 없어요. 그래서 내가 무안 땅을 구해 주려니까 도망을 살살 다니려고 해요. 좌익사상이 나를 제일 싫어하잖아요? 문 총재를 제일 싫어해요.
더 위하는 사람이 상속 받는다
저기, 이 줄에 뒤에 누구야? 둘째 번! 아니야, 이줄! 임자는 누군가? 「진성배입니다.」 진성배가 뭐야? 뭘 하는 사람이야? 요즘에 총장이 병나니까 ‘아이고, 내가 총장 된다.’ 생각 안 해? 아, 물어보잖아? 남자라면 그런 생각을 할 텐데. 그러려면 총장 남편 대신 받들면 될 텐데, 그런 것도 못 하잖아? 병원에 매일 가나? 물어보잖아?
어디? 누가 지금 웅얼웅얼해? 이제 3개월 뭐? 「3개월은 회복 기간이기 때문에 아마 자주 다녀야 될 거예요. (어머님)」 남편 없는 총장이 얼마나 불쌍해? 아버지 대신, 오빠 대신, 할아버지 대신, 왕 대신 매일 같이 가는 사람이 상속 받는 거예요. 그 환경의 어떤 사람보다도 더 수고하고 더 위하는 사람이 상속 받아요.
통일교회도 상속 받으려면…. 선생님보다도 선생님이 관리하고 있는 범위 내의 모든 것을 나보다도 더 위하는 사람이 상속 받아요. 자기만 잘살겠다고 북쪽만…. 제일 좁은 곳이 북쪽이에요. 북극성이 갈 데가 없어 한 자리에서 살잖아요? 딱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제일 좁은 데에가 가지고 어디로 가겠나? 북에서 동으로부터, 서로부터 이렇게 돌든가 이렇게 돌든가 해서 남쪽을 품을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이렇게 하는데, 나보고 또 얘기하라고 앉았나? 서 있으면 얘기 안할 텐데, 신발을 벗고 앉았으니 뭐…. (웃음) 통일교회가 참 묘한 곳이에요. 나도 참 이상한 곳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아요. 내가 이렇게 만들어 놓고도 말이에요. (웃으심) ‘이상한 데 산다.’ 할 때는 이렇게 보면 좋은 것 같고, 저렇게 보면 나쁜 것 같고, 나쁘다고 생각하는 데 몇 년 되니까 자리가 올라가요. 높아지는 거예요. 요 고개에서 몇 년 지나면 또 올라가거든. 그러니까 행복하다는 거예요. 올라가도 이렇게 올라가면 지구 궤도를 떠나요. 이렇게 올라간다구요, 바로. 수직이 돼 있으니까 중심은 보이지 않더라도….
중심사상이 없어서 세상이 혼돈이 벌어져
여러분, 중심이 있잖아요, 중심사상? 중심사상이 없어서 세상이 혼돈이 벌어져요. 돈이 중심사상의 조건이 될 수 없고, 지식이 중심사상의 조건이 될 수 없어요. 여자들, 지식 많다는 여자하고 결혼하겠다는 남자는 아무것도 모르는 남자예요. 여자가 지식이 많으면 뾰쪽해져요, 피뢰침같이.
피뢰침은 공중의 전기를 유발시켜 땅으로 나눠 주는 놀음을 해요. 여자들이 뾰족하게 되면, 높이 올라가게 되면 피뢰침같이 하늘의 운세를 받들어 가지고 사랑을 거기에 속한 모든 나무 뿌리로부터, 이 땅으로부터 있는 존재들에게 생명력을 보관해 줘야 할 텐데, 피뢰침이 그런 놀음을 한다구요.
피뢰침은 하나 만드나, 세 개 만드나? 「세 개입니다.」 하나예요? 하나된 것이 45도예요. 우리 한국 옛날의 군인들을 보면 피뢰침같이 똑같이 생긴 그것 가지고 싸우고 다 그러더라구요. 이야, 그거 우주의 힘을 몰아서 싸우겠다는 거예요.
여기 가운데를 보면 말이에요, 가운데를 보면 이게 피뢰침과 마찬가지예요. 여기가 좁은 사람은 병신이 되든가 그래요. 이 사람도 고달프고 다 그렇지. 척 보게되면 여기가 넓어야 돼요. 자리가 죽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얘기를 하다가는, 내가 연구한 걸 얘기하게 되면 관상쟁이라는 말을 하기 때문에 얘기를 안 해요. 내가 뭐 관상쟁이인가? 관상쟁이보다 마음이 어떻다는 걸 알아요. 쓱 이러고 눈에서부터 아래로부터 쭉 보게 되면, 체통을 보게 되면, 앉은 발까지 보면 ‘아! 결여된 것이 없겠구만.’ 안다구요. 손발이 잘생겨야 되고, 어깨와 궁둥이가 잘생겨야 돼요.
여자들이 궁둥이 잘생긴 건 모르지요? 남자는 여기가 사자와 같이, 여기 이 가죽이 두꺼워야 된다구요. 그래야 힘이 세요. 논갈이를 하든가 밭갈이를 할 때 소에게 멍에를 어디 갖다 세우나? 어디에 갖다 지우나? 여기지? 「예.」 수놈을 데려가 밭 가는 게 좋아요, 암놈 데려가 밭 가는 게 좋아요? 수놈은 머리를 쓰지만 여자는 발밖에 없어요. 발힘만 써요. 왜? 궁둥이가 제일 무거우니 발이 그걸 지탱하기 힘들기 때문에 발을 들어 쓰려니, 위에서 당겨야지 땅에서 하려니 얼마나 힘들어요!
밭 가는 것도 암소 같으면 몇 고랑도 못 갈고 헤헤, 혓바닥을 내밀고 침을 흘리고 눈감고 이래요. 울어요. 그런 것 알아요? 여자들이 힘쓰는 남자를 따라가서 그 꽁무니라도 붙들고, 바짓가랑이도 붙들고 돌아가야지, 그러지 않으면 혼자 가기 힘든 거예요.
그래, 가정에 들어가 가지고 여자를 믿고 살겠다는 남자는 반놈이예요. 나도 여자, 어머니를 믿는다고 하지만 그건 말만이지. 믿는다는 것은 가죽하고 살밖에 없는 여자예요. 뼈는 못 돼요. 뼈 자체가 믿을 것이 어디 있어요? 가죽 믿고 살밖에 없지. 그런 의미에서 믿는다고 말할 때, 어머니 시대라고 하니까 ‘선생님도 종이 되어야 된다.’ 여자들은 그렇게 생각해요.
그것도 그래요. 여자 복귀시대인데, 여자들이 대장 되고 여자들이 왕 될 수 있는 이런 세계적인 환경을 어떻게 만들겠느냐? 여자 한번 해 줘야지요. 남편이 어디 가서 환갑잔치라든가 혹은 친구의 집이든 사돈의 집에 갔다 올 때 상을 받아 가지고 절반을 가져오면 먹다 남은 걸 가져와야 되겠나? 남편이 먹지 않고 가져와서 ‘여편네, 당신을 위해 가져왔습니다.’ ‘왜 안 먹었소?’ ‘아이고, 먹는 것 만드는 것은 부인들이니 부인 대접 안 하고 어떻게 먹겠소?’ 하면 그거 얼마나 멋진 남자예요? 이런 사상이 넓고 높으면 여유 있는 남자가 되고, 여유 있는 여자가 되기 때문에 행복의 여건을 어디서나 갖출 수 있다는 거예요.
행복, 자유, 평화라는 말은 혼자 두고 하는 말이 아니다
행복이라는 말도 혼자 두고 하는 말이 아니에요. 자유라는 말도 혼자 두고 하는 말이 아니에요. 평화라는 말도 혼자가 아니에요. 화합이니 평화니 통일이니 다 그래요. 혼자 통일하고 혼자 화합해서 뭘 해요? 내 자신이 몸과 마음이 화합 통일 못 되었는데.
몸과 마음이 싸우지요? 미친 간나 자식들이에요, 이게. 평화? 똥개같이 아이고, 잘 먹던 부잣집 개가 미친개처럼 벌판을 기어 다니면서 개똥을 집어먹으면서도 자기 본가 집에서 먹던, 잘 대접 받던 주인 가진 그 개 대접을 받고 싶다는 것이 불쌍하지요. 언제나 그건 꼬리를 낮추고 대가리를 저어서 빨리 죽겠다는 거라구요.
모든 모양 자체를 보면 망할 때인지 어떤 때인지 알아요. 우리 통일교 교인들은 지금까지 나가 살면서 머리를 숙이고 살았어요, 머리를 들고 살았어요? 남자들! 무안에서 온 서 장로지? 「예.」 천천히 가는 장로 아니야? (웃음) 급 장로야, 서 장로야? 성격이 급 장로가 되었으니 고달플 거야. 또 고달프니까 자기 것 저장 창고를 안 맡으면 도둑놈이야, 도둑놈. 도둑놈이 되는 거야.
그래도 양심적인 사람이라야 될 텐데, 내가 창고를 한번 조사해야 될 텐데, 창고에 뭐 있나? 뭐 있나 물어보잖아? 도둑놈인지 뭔지. 「창고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웃음) 아무것도 없다고 답변할 수 있게끔 말했는데, 선생님 말을 듣고 그렇게 없다고 했나, 스스로 없게 되었나? 「실제로 없습니다.」 실제보다 자기 스스로 거둔 실적이 없으면 낙방하지. 실적 있는 것을 없게 해야 주인 되는 거야. 토방 물을 넘겨 줬으니 물이 이쪽으로 흘러 들어오는 것 아니야? 여기는 비었으니까. 천지이치가 그래요.
박금숙! 시집가고 싶지 않아? 선생님 같은 남편 있으면 시집오라면 대번에 시집가겠지? (웃음) 아, 물어보잖아? 실례지만, 실례 할 때는 실례 생각하지 않고 바꿔 생각하는 거지. 「너무 나이가 많아요. (어머님)」 엄마는 또 왜 걱정하노? (웃음) 남편 빼앗길까 봐…. (웃음)
왜? 나이 많지만 왕 대신이요, 할아버지 대신이요, 아버지 대신이요, 이상적 남편 대신이요, 이상적 쌍둥이 아들 대신이에요. 어느 누구나 선생님을 만나면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고달파요. 도망갈 수 없어요. 어디 가든지 여자가 이렇게 오니 도망가야 돼요. 도망가도 이 동산에서 나 싫다 하고 저쪽에 가면 똑같아져요.
내가 가는 데는 미국도 야단이 벌어지고, 미국의 원수인 독일 나라에 가더라도 그렇고, 북한에 가더라도 야단이 벌어지고, 영국에 가더라도 야단이 벌어지고 다 그래요. 일본에 가도 야단이에요.
*일본 여자들 가운데 한국에 시집을 온 사람들은 손 들어 봐요! 뭐야, 이것은? 높이 들어봐!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일본 여자들이 와 가지고 3분의 1은 일본 여자들이 점령했어요. 여자들 가운데 누가 더 사랑하느냐 하면, 일본 여자들이 한국 여자보다도 문 선생을 더 사랑하니까 더 사랑하는 데 문 선생은 끌려가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사랑의 대상이 하나 아닌가? 할아버지, 왕, 아버지, 오빠만 되어도 끌려가는 것 아니에요?
현실이는 어거스틴이야? 어거 할 때는 등을 구부리고 넘겨다보는 것이 생각나요. 어거, 스틴! (웃음) 몇천년 넘어서 만나 가지고 얼마나 좋아하겠나! 좋아하는 것 같아? 「예.」 정말이야? ‘예’ 하는 말을 들어보니 나보고 부끄러운 모양이지? 옛날에 선생님을 누구보다도 사모하고 존경하고 그랬는데, 어거스틴을 만난다면 어거스틴이 선생님 대신 사랑해 주기를 바란다구. 그런 것 같아, 안 그런 것 같아? 그러면 마음이 섭섭해, 좋아? 아, 물어보잖아? 밑까지 다 깨끗해야 생수가 계속해서 나와. 그렇게 더 좋아야 돼. 선생님이 그래 주기를 바라는 거야. 그게 달라.
여성만을 위한 여성운동은 있을 수 없다
문난영은 옆에 앉은 게 친구야? 가까운 모양이구만. 「김방림 의원입니다. 일본에 연수 갔다 왔습니다.」 날 만났던가? 「여수에도 갔었고요….」 남편이 뭘 고치는 사람이라며? 의사? 「의사 아닙니다.」 아니야? 부처끼리 내가 처음 만나가지고 욕을 해 주고, 어디 얼마나 견뎌박이겠나 했더니, 이야,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괜찮더라구요. 여기 온 게 처음 아니야? 「예.」 어드런 여자인가 했더니….
내가 ‘이화여대 학생들 퇴학 맞은 한 모양의 여자가 또 왔구만. 그 여자는 이러이러한 성격인데, 행복한 여자가 되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는데…. 좋아하는 친구야, 뭐야? 「여성운동을 열심히 해서….」 여성운동을 했으면 남성 퇴치운동 아니야? 남성 따라가지 말라고, 남성한테 지지 말라고 하는 건데, 그거 그러면 어떻게 되나?
내가 미국에 가서 이런 얘기를 할 때 ‘아이고, 레버런 문은 남성 위주의 여성 배반하는 운동가다! 미국 여성에는 안 맞겠다.’ 했지만, 그래, 여성운동을 하는 사람이 와서 문 총재 나쁘다고 말했지만 만나서 얘기하면 나중에는 다 ‘알겠습니다.’ 이러고 돌아가더라구요. 왜? 천리 이치를 내놓고, 하나님을 모르고 천리의 운세의 그 내용을 모르고 어떻게 여성운동을 하나?
우주의 근본은 수놈 암놈이라구요. 남성 아니면 여성인데, 어떻게 여성이 여성만을 위한 운동을 해요? 그건 있을 수 없어요. 그건 오래 못 가요. 한때 방긋했다가 사라집니다. 한국 기후는 삼한사온인데, 삼한사온이 뭐인가? 일주일로 말하면 육온일한이 벌어지는 거지. 그럴 수 있지만, 그런 원칙적 기준에서 돌아가게 될 때 중심에서 이렇게는 원칙에 맞지만, 이렇게는 전부 다 부정해야만 돼요. 여기는 전부가 부정해요.
그래, 청년들도 사춘기가 되면 부정해요. 어머니 아버지 다 부정해요. 대신 중심될 수 있는 부부가 되게 되면 자리를 잡는 거예요. 그런 것을 다 학교에서 알고 가르쳐 줘서 ‘사춘기 시대가 왔고, 혼란시대가 왔구만!’ 알아야 할 텐데 이걸 모르니까 혼란이 벌어져요.
뭐 어디서 발췌했다고? 이상가정과 결혼? 부부? 「≪축복가정과 이상천국≫입니다.」 축복가정과 이상천국, 마찬가지지. 그러니까 저런 말이 필요한 거예요. 세상에 그런 책이 없어요. 문 총재는 지금 ≪천성경≫만 있지, 진짜 이상가정, 여자만 해도 저 책이 있으면 귀한 거지.
요즘에 ≪천성경≫을 보기 시작한 잘났다는 사람이 선생님에 대해 찬양하는 사람이 많을 거라구요. 영계도 저걸 지금 훈독회 한다구요. 그걸 누가 믿어요? 문 선생님이 저 내용을 기록했는데, 그 기록한 것이 천상세계에나 지상세계에나 절대 필요하기 때문에 훈독회를 하는거예요.
저나라에 여러분이 가면, 훈독회를 싫어하던 지상의 통일교회 가정은 재까닥 걸려 가지고 자기 좋아하던 원형을 중심삼고 30퍼센트…. 저나라에 가서 70퍼센트 걸려요. 그걸 고개 넘어가기가 얼마나 힘들겠나! 30퍼센트니 보따리를 몇 개, 몇 개가 아니라 몇 백 개를 뒤집어 박아야 된다구요. 얼마나 어렵겠나!
그렇기 때문에 정신 바짝 차리고 땅 위에서…. 시집가려면 정신 바짝 차리고 시가의 모든 층층시하의 환경이 어떻다는, 시가집만이 아니라 시가집 친척까지도 버선 한 켤레라도 가지고, 콩을 볶더라도 뭐라고 할까, 쟁개비(냄비)로 해서 갖다가 봉지에 싸 가지고, 이것 저것 가져가더라도 그래야 다 시가의 사돈의 팔촌까지 다 좋아한다구요. ‘시집온 여자 가운데 특별하구만!’ 특별해야지.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이 시집가려면 거지세계, 거지의 왕초를 뭐라고 그러나? 거지 왕초지. 왕초가 갖고 있는 부잣집 물건까지도 도둑질한 것을 사 가지고라도 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걸 사 가지고 부잣집에 갖다 주면 얼마나 고마워하겠나! 여자는 그렇다는 거예요.
남북통일을 해 가지고야 성묘를 할 것이다
여자 보따리는 말이에요, 그래요. 우리 누님들이 여섯이나 되는데, 맏누님으로부터 늴리리 동동이었어요. 성격이 이러니까 맏누님은 이런 물건들이 필요하겠고, 작은누님은 깔끔하니 이렇게 쭉 해 가지고 그걸 전부 다 보따리 풀면 말이에요….
우리 같은 사람은 청춘시대에는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까지도 구슬려 가지고 돈이 필요하면 돈도 빼내 쓰고 다 그랬는데, 누나들, 누이동생 같으면 ‘야, 야야, 동생이 성격이 이러니까 동네방네 어디 가든 집안에 있어서 네 동생, 네 오빠가 망신은 안 줄 것 아니냐.’ 이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는 오빠가 원하는 걸 원치 않으니까 네 보따리에 있는 걸 내가 잠깐 빌려 써도 불평하지 말고 빌려 갔다고 일기책에 기록해둬라. 내가 틀림없이 잘될 때 다 물어줄게.’
그걸 기록했다면, 그 기록한 누나들이 여섯이면 여섯 누나의 모든 기록을 한꺼번에 이루어 줄 수 있는 자리에 섰나, 안 섰나? 그럴 수 있는 힘이 있나, 없나? 「있습니다.」 내가 모든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말대로 했어요. 그거 거짓말이 아니라 틀림없이 그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북한에 가 가지고 김일성을 만나러 갈 때, 자기 부모님의 성묘를 할 수 있는 걸 다 준비하고, 성묘할 수 있게끔 준비해 가지고 갔는데, 그렇게 안 하면 조상들을 무시하는 사람이라고 판출 나겠으니까 그들이 생각을 잘 골고루 분석해서 한 거예요. 아이고, 문 총재 부모님의 무덤에 비석도 새로 새겨 박았더라구요, 칠도 새로 하고.
묘도 잘 해 가지고 성묘 올 줄 알고 다 준비해 가지고 성묘하는 시간에 갔는데, 내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새벽이라도 밤이 되더라도 내가 가져간 것을 한번 모시고 인사라도 해야 될 것 아니에요? 불충, 불효 자식이 왔지만, ‘내가 온 것은 민족을 대표해 남북통일을 위한 목적을 가지고 왔지, 어머니 아버지 성묘가 아닙니다.’ 이거예요.
그들 훌륭하다는 사람이 서 가지고 선생님이 예를 드리는 주위에 있었는데, 그 오른쪽은 누나가 있고 왼쪽은 누이동생이 있었어요. 누이동생은 이들이 인사하기 전에 ‘어머님이 그렇게 그리워하던 동생이 왔습니다. 오빠가 왔습니다.’ 하고 사지가 다 녹아날 수 있는 그런 통곡의 말소리를 들을 때, 남자란 남자가 눈물 안 흘릴 사람이 없고, 주저앉지 않을 사람이 없어요. 우리 같은 사람은 도를 닦았기 때문에 참았지. 눈물을 흘리면 그거 창피예요.
내가 남북통일을 해 가지고 우리 어머니를 못 모시면 영적으로 모셔가지고 내가 모시고 싶은 사랑하는 동산에 모실 걸 생각하는데, 여기 와서 눈물지을 게 아니다 이거예요. ‘아버지 어머니, 기다려 주십시오. 내가 그 일을 틀림없이 할 것입니다.’ 지금 그러고 있어요.
그래서 북한을 누구보다도, 누가 관계를 못 하고 관심을 갖지 않지만, 관심을 가지고 박상권을 96번까지 북한을 왔다 갔다 하게 했어요. 120번 되면 끝이 날 텐데,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상당히 북한이 죽느냐 사느냐 하는 문제는 내 협조가 없으면 안 되게 되어 있어요. 그거 알아요? 소련을 움직여야 되고, 중국을 움직여야 되고, 미국을 움직일 수 있는 줄을 걸고 있는 거예요. 그 누구도 몰라요.
김정일이 매해 생일만 되면 북한에서 제일 좋은 선물을 나에게 보내와요. 벌써 명년 생일, 내명년의 생일을 준비시켜 가지고 1년 반, 2년 이상 정성들여 만들어요. 여기도 그런 것이 많아요. 왜 그러겠나? 참 놀라운 거예요. 그들은 말하기를, 알기를 문 총재가 자기들을 살려 준다고 생각해요.
남한에서 영통한다는 사람이 놀라워요. 자기들 비밀 얘기를 하는데, 문 총재가 남한에서 볼 때 북한에 복술가, 점술가가 많잖아요? 사주팔자 보는 유명한 사람, 많은 사람을 찾아 가지고 사진 가지고 이 사람을 만나야 되느냐, 만나지 말아야 되느냐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만나라고 하는 사진에 동그라미를 치게 되면 전부가 만나면 좋다고 해서 만났어요.
그런 걸 알기 때문에 땡깡을 내가 부린 거예요. ‘안 만나, 이놈의 자식들!’ 밀어내는 거라구요. 그 자리에서 김일성의 아픈 데만 찔러 대는 거예요. (웃으심) 그랬기 때문에 김일성이 문 총재를 안 만나고 쫓아버릴 수 없어요. 그런 비밀 얘기를 괜히 하나 했구만.
내 말을 듣고 내가 하자는 대로 해야
주동문! 「예.」 선생님이 그런 것 가지고 북한을 찾았으니 자기도 미국을 요리할 수 있는 그런 내용을 얼마든지 가지고 있어야 돼. 오늘 말이야, 여기 유명하게 되었던 사람, 자기 잘 아는 사람 있지? 「예.」 몇 사람이야? 「그렇게 전도는 안 했지요.」 우리끼리 알잖아? 여자도 있고, 남자도 있고, 좌익계에 물든 남자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남자도 있고, 그 가외도 있잖아?
그 사람들을 한번 만나서 ‘너희들이 앞으로 통일 나라가 될 수 없잖아? 그러니까 나를 센터로 해서 내 말 들어라. 내가 미국에 가서 컨트롤 할 수 있고, 안 그러면 중국이라든가 소련이라든가 외교를 통해 영향을 줘서 보자기에 쌀 수 있는 준비를 한 사람은 나밖에 없으니 그걸 믿느냐, 안 믿느냐? 그렇거든 그렇게 밀어줄게.’ 하면서, 그저께 저녁에 말하던 사람에게 ‘내가 중심이 되어 가지고 주역을 할 텐데 날 밀어 달라. 너희들 출세하고 싶어할 테니 그러겠느냐?’ 하고 여기 떠나기 전에 오늘 저녁에라도 한번 만나서 결단을 지으라구. 지금 그렇게 할 때라구.
오늘도 특별히 누구 찾는 것이, 중요한 회의를 해 가지고 예스(yes)까 노(no)까 선택을 해야 될 때가 왔다구요. 선생님이 내일 떠난 다음에 떠나지?「예. (유정옥)」그래서 이제 박태준을 만나라고 다 그래서 만났어. 내가 하자는 대로 하면 박씨가 살아나요, 박씨.
박씨가 참 욕심이 많아요. 박태준은 자기 자랑을 하지? 만나서 다 자랑하잖아? 문 총재도 유명하지만 나도 유명하다고 자랑하지? 오늘 황선조를 중심삼고 박태준 사무실에 자주 들락날락 하게 하기 위해서 내가 황선조를 찾은 거예요. 연락했나? 「예. 첫 비행기로 온답니다.」 응, 그래! 사무실을 중심삼아 가지고 중국을 해방시키기 위한 비밀공작을 해야 돼요.
그래서 시코르스키 헬리콥터 기술이 필요해요. 주동문,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빨리 서두르라구, 빨리. 집을 빨리 지어야 되겠다구. 총금액, 건설할 수 있는 금액을 나한테 빨리 줘. 「예, 어제 매듭지었습니다.」 매듭지었어? 지금까지 내가 도와준 것까지 얼마나 할 수 있나? 세 대의 비행기 값하고 그다음에 땅 살 것까지 해 가지고 얼마나 모자라? 「나중에 보고하겠습니다.」 나중에? 「예.」 자기가 잘하면 미국을 움직여 가지고 지원보다도 선의의 좋은 협조를 받을 수 있는 길이 나는 얼마든지 있다고 봐. 사람이 외국에 나가게 되면 국가 이익이라든가 자기 살 요량을 할 줄 알아야 돼. 무턱대고 위하는 것만이 아니지.
7억 중국 공산당 여자를 대표한 박금숙
얘기해 볼래? 임자 하나 해 볼래? 60억 인류 중에 여자 30억 인류를 맡기면 한번 해 볼래? 돈이 많이 필요하겠지? 외교하려면 남자들을 부릴 줄 알아야 돼. 이제 그럴 때가 왔어요.
여자들이 문 총재를 내세워 가지고 ‘우리를 해방해 주소.’ 할 수 있는 시대가 왔어요. 또 싫다고 하면 내가 해 줘요. 불쌍한 여자들을 해방해 줄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어요. 하나님밖에 없지. 하나님의 맏아들이 아담인데, 아담이 책임 못 해 가지고 여자를 이렇게 망쳐 놨으니 책임 하기 위해 여자를 다 길러 가지고 누이동생, 자기 친족의 여자로 해 가지고 세상에 좋은 데 다 시집보내야 할 책임이 내게 있어요.
「때가 왔습니다. (박금숙)」 때가 왔어? 때가 왔어도 시집 안 간 처녀는 일 못해. 가정연합 아니야? 남편은 어느 나라를 원해? 한국나라, 일본나라, 미국나라, 구라파 어떤 나라? 5개국 나라 원해? 5년? 5년에 가지 못하고 죽으면 어떻게 해? 안 죽어? 안 죽겠다는 녀석이 먼저 죽는다는 걸 알아? 사는데 찾는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이 제일 미워해. 하나님 계획 프로그램에 언제 죽을지 모르는데, 안 죽는다고 하면 부정하는 것이잖아? ‘저놈의 고약한 간나가 어디 있노?’ 한다는 거라구.
아이고, 나도 눈이 가물가물해진다! 어제 하던 노래 한번 더 하자! 어제 했던 노래는 너무 뛰니까 듣기가 중국 말인지, 돼말인지, 남미 말인지 모르겠던데, 진짜 천천히 하는 곡조로서, 템포가 뜬 노래로 중국노래 한번 해 보라구. 박수해야지. (박수) 그다음은 아줌마를 노래시킬 텐데 준비하는 것도 좋을 거라구. 「이름이 김방림이에요.」 방림 되겠나? 국림이라 하지. 안방 님을 만나서 뭣에 써먹겠나? 자! 박수 한번 하라구, 남자들! (박수)
이것들은, 저런 여자들은 노래를 들으면 보통으로 알고 있어요. 얼마나 저명하신, 노래 듣기 힘든 여자인 줄 알아요? 검사, 판사, 변호사를 했기 때문에 중국 사람들을 얼마나 판사로서 사형장으로도 보냈고, 검사로서 사형을 구형했고, 변호사를 중심삼고 그런 걸 했다구요. 보통노래를 들을 수 없는 수수께끼의 여자를 내세워 노래를 듣고 있다는 것을 이 사내 녀석들, 알싸, 모를싸? 「알싸!」 모르겠으면 귀 막으라구요. 귀 막고 안 들을래? 자! (박금숙 여사 노래) (박수)
너, 신랑 이름이 뭐던가? 영계에 간 신랑! 「엄일섭이요.」 엄일섭이야, 엄기섭이야? 「엄일섭이에요.」 일섭이가 형인가, 기섭이가 형인가? 「일섭이가 형이에요. 세상적으로는 형이고요, 뜻적으로는 엄기섭 씨가 72가정이라서 형이고요.」 그런 일이 있었어? (웃음) 또 할래? 또 하고 싶은 모양이지? (웃음) 저런 용기가 있어야 돼. 선생님이 노래시킬까봐 이러지 말고, 자라같이.
「어제 제가 부른 노래는 제가 작사 작곡한 노래입니다, 아버님. 이것을 간단히 번역해 드리겠습니다.」(박금숙 여사가 중국 노래 가사를 설명함) (박수)
그거 다시 해 보라구. 그 내용을 알고 따라 부른다고…. 따라가기가 힘들겠다! 왈왈왈! (웃음) 해 보라구. 누구도 못 따라가게 혼자만 하겠다고 저렇게 지었구나, 알고 보니까. 욕심도 많은 여인이야. 자, 불러 봐. (박금숙 여사 다시 노래함) (박수)
여기 남자들은 저런 아줌마보다 저런 여인을 한번 만나 가지고 노래 들었던 것으로 한을 풀 수 있고도 남을 수 있는 내용의 여성만으로 알아주면 괜찮아요. 자기가 중국에 사는 여자 가운데서, 16억 가운데서 공산당이 7억이 되는데 그 7억 공산당을 타고 앉아도 만족을 느끼지 못할 만한 여자니까 말이에요, 그런 여자를 만난 걸 수수께끼로 알고 그렇다고 생각하면서 마음으로 높고 넓고 깊게끔 정성들여서 기도해줘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여자가 잘나 가지고 출세하게 되면 출세의 혜택, 복 보따리를 맡아가지고 나눠줄 때 남자들이 많은 분깃을 타기 때문에 남자가 남자 노릇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멘이에요.
엄일섭 회장 사모 간증
일섭이 여편네 나오라구. 기섭이 여편네도 왔나? 둘 다 가지 않았어? 「안 왔어요.」 왜 안 왔나? 이 여자도 재미있는 여자라구요. 축복가정 72가정으로 결혼했는데, 남편이 저 여자를 싫다고 해서 1년 기다렸나, 2년 기다렸나? 1년 기다려서 약혼해 가지고, 동생이 축복을 먼저 받고, 1년 떨어져 가지고 언니가 동생의 축복의 해에 축복받았다구요. 재미있어요.
강원도 여자야, 전라도 여자야?「저는 충청도요.」충청도?「예.」여자가 충청도 여자 같지 않은데? 싹 나와서 하는 것을 보니. (웃음) 훈련을 많이 했다구요. 사람 만나면 얘기도 잘 하고 활동도 많이 했고다 그랬기 때문에. 노래 하나 하라구.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은 노래 못하는 사람이 없어요. 한번 해 봐요. 「저는 노래를 잘은 못 합니다.」 잘은 못 한다면 보통은 한다는 얘기 아니야? (웃음) (권영옥 사모 노래)(박수)
선생님이 소개해 줘 가지고 노래 한번 같이 불렀으면 소원이 없겠다고 하기 때문에 내가 불러 줬어. 그랬지? 「예.」 그랬대. 남편이 영계에 갔는데, 지금 남편이 와서 나하고 사는 것이 어떻게 사는지 솔직히 한번 얘기해 봐라. 아내로서 지금까지 떠난 남편을 중심삼고 사모하는 마음이라든가 현재의 심정, 같이 살 때 부부생활권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말해 보라구. 그거 필요한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거 모르면 안 된다구요. 그래야 박금숙도 ‘이야, 그런 세계가 있구만!’ 하지. 얘기해 봐. (권영옥 사모 간증)
「……참부모님과 더불어 남북통일을 같이 맞이하고 영계에 간다 생각했는데, 억울하게도 그냥 일찍 간다는 것이…. 다른 건 아무 한이 없다는 거예요.」
여편네에게 넘겨주고 갔지, 다른 사람에게 넘겨줬나? 아들을 길러가지고 대신 또 해야지.
「……무슨 일이 생기면 ‘아, 여보 어떻게 해? 나몰라. 당신이 해줘. 난 몰라.’ 사진 앞에서 발을 동동동동 굴러요. 그러면 정말 그게 불과 한 시간도 안 가 가지고 이루어져요. 그건 기가 막히게 이루어져요.」 야, 나도 그러면 좋겠다! (웃음)
「……하이웨이 두 선이, 하늘에다 하이웨이를 놓는데 아버님하고 두 분이 그 밑에다 보도를 맞추고 계시더라고요. 아빠하고 두 분이요. 그러니까 살아 계신 보도를 맞추니까 꼭 우리 아빠가 살 걸로 알았지, 영계에 갈 것은 추호도 생각 안 했어요. 그 하이웨이도 아주 찬란한 하이웨이예요. 광채가 나요. 그래서 내가 ‘여보 여보, 당신 살겠다!’ 그랬어요. 둘이 포옹을 하고 산다고 아주 명심을 했는데 그 길로 병원에 갔는데 승화한 거예요.」
가서 고속도로를 놓고 물 타기 위한 사다리도 놓고 다 그러고 있으니 얼마나 좋아?
「……우리는 천국에 간다는, 아버님이 원하시는 그런 입장에선 도저히 갈 수 없는 우리들이지만 우리를 이왕이면 살려 주신다면 전면해방을 시켜 주시고 용서해 주시고 이제부터 모든 것을 새 출발 해서갈 수 있게끔 도와주십시오.」
새출발! 이런 말들을 새출발하기 위해서 다 듣는 거예요. 멍해가지고 졸지 말고 들으라구요.
「……지금까지 이런 것 저런 것 다 아예 철폐하시고 긍휼의 사랑으로 해 주십시오.」
배짱이 나보다 낫다! 그 배짱 가지면 하나님도 녹여 먹겠네.
「……딸이 연령이 어리니까 여러 가지 복잡한 면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어떻게 살다 보니 딸네에 가서 살았는데요, 불편하지 않고 마음적으로는 편해요.」
그러면 됐지 뭐. 「예, 편한데 어떤 땐 화날 때도 있어요. 그러면 푸념을 하면서….」
화날 땐 강현실한테 찾아가지. (웃음) 그렇게 사는 거라구. 자기들끼리 패가…. 박귀옥! 「예.」 저 여자도 있어. 그런 사람들이 친구 될 사람이 많다구. 팀을 만들어서 내가 기본금도 만들어서 잘살 수 있게 하는 생각도 하고 있으니까, 몇년 될지 몰라도 내가 죽기 전에 그걸 하려고 하는데 영계에 가서 해 줄 줄 알고 양면에 걸고 기대해도 괜찮아. 다 도와주고 살라구. 알겠어?
「제 배후에 지금까지 하나님이 협조해 주시고 아빠가 배후에서 협조했듯이, 앞으로도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는 많겠지만 그 배후에서 모든 것을 협조할 것으로 믿고, 그저 믿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박수)
김방림, 박귀옥 간증
이 아줌마 노래시킨다고 그랬나? 노래하고 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말아도 괜찮아. 한번 하고 싶어요? 그래, 선생님을 만났는데 처음 만나더라도 노래하면 나쁘지 않을 수 있는 인생이 될지 모르잖아? 한번 해봐요. (김방림 전 국회의원이 평화통일지도자 국제세미나에 참석한 소감을 발표하고 노래) (박수)
이제는 여권운동을 하지 말고 남권운동, 인간운동, 가정운동을 하면 참 좋을 거라.
자, 이제 그만두고 한 사람만, 박귀옥! 「예.」 요전에 얘기하던 것 결론 못 지었는데, 중간 끊은 것을 내가 다음에 시키겠다고 약속하던 것을 알아? 약속한 것 아나, 모르나? 「압니다.」 알면 빨리 나오라구. 시간 간다! 15분까지, 20분, 반 전에 끝나면 돼. 남편은 어디 있나? 좀 나은가? 「집에 있는데요, 아직 회복이 완전히….」
여기 우리 옆방에 누워서 밥 먹고 그러면 병 빨리 낫는다고 그러라고 그래. 집에서 답답하게 여편네 신세지고 살지 말고.
「어제 훈독회 왔다가 갔는데요.」 훈독회 오게 되어 있지. 오늘은 안 왔나? 「예. 왜냐하면요, 네 살짜리 손자를 데리고 있어 가지고 우리 둘이 한꺼번에 못 와요.」 저런! (웃음) 「막내아들인데요, 걔는 청심대학원에 가 있고, 또 며느리는 선정고등학교 교사거든요.」 통일교회 아니면 밥 못 벌어먹을 뻔했구나. 「그래서 지금 아기를 저희들이 데리고 있어 가지고 교대 교대해서 옵니다.」 그래, 빨리! 시간이 간다! 「그러면 지난번 간증에 이어서…」 그래, 그때 내가 다음에 시킨다고 했는데 해 봐요. (박귀옥 사모 간증하고 기도)
아까, 안 왔나? 앞에 앉아 있는 사람들하고…. 「곽 회장님은 열 한시부터 집회에 가셨기 때문에 마치고 두 시에….」 그때까지면 늦겠구만. 여기 간부들만 모이라구. 식탁에 참석할 수 있게끔 해요.
양창식 갔나? 「여기 있습니다.」 양창식, 미국의 책임자, 그 다음에는 마이클 젠킨스 갔어? 「예. 젠킨스는 갔습니다.」 갔나? 「예.」 언제? 「행사 끝나고요.」 일본 유정옥! 「예.」 그다음에는 한국의 황선조, 그다음에는 여기, 여기, 그다음에는 저기, 각 대륙 책임자들 두 사람밖에 없나? 「지희선 회장 있습니다.」 지희선 회장! 대양주 갔어? 「갔습니다.」 연락하지? 잘 연락하지? 연락할 수 있지? 「이미 떠났습니다.」 아, 글쎄, 회의 내용을 연락할 수 있느냐 말이야. 공문도 나가겠지만. 「예, 알겠습니다.」
간부들 식탁에 같이 하고, 이 아줌마도 하면 좋겠는데, 낯모르는 사람, 남자 가운데서 쑥스럽고 그럴 테니까 문난영이 같이 식사하고 보내라구. (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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