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은 터키여행을 마무리하는 날이다.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서
아타튀르크 다리 서북변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보스포러스 대교 바로
아래까지 유람하고 돌아왔다
마지막 날이라고 호텔의 아침식사 메뉴가 더 괜찮아 진 것 같았다.
그렇지만 가지고 온 6개의 컵라면 중 마지막 한개도 여기서 해치웠다.
술레이마니예 자미와 아타튀르크 다리
Golden Horn Metro Bridge
왼편부터 톱카프 궁전, 아야소피아 대성당과 불루모스크(술탄아흐메트1세 자미)
보스포러스 대교 ; 이 날은 이일기가 불순하여 가벼운 소나기가 왔다갔다 하였다.
왼편부터 Bahcesehir 대학교, Four Seasons Hotel,
맨 오른편이 Besikdos Anadolu 고등학교
왼편부터 Ciragan Palace Kempinski Hotel, Ciragan Palace,
보스포러스대교 아래의 모스크가 Ortakoy Camii
처녀의 탑(Kiz Kulesi);
이스탄불 아시아지역의 중심지 위스퀴다르 앞바다에 떠있는 탑. 12세기
비잔틴제국의 초소였는데 오스만제국 때 보스포러스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의
통행세를 받는 곳으로 바뀌었다. 옛날 위스퀴다르 일대를 다스리던 왕에게 딸이
하나 있었는데 16세가 되기 전에 독사에게 물려 죽을 것이라는 에언을 듣는다.
딸을 구하고자 왕은 바다 위의 탑에 그녀를 보내고 음식물을 날라다준다.
세월이 흘러 그 딸이 16세가 되었을 때 왕이 생일 축하 과일바구니를 딸에게
보냈는데 바구니에 숨어있던 뱀이 나와 결국 예언대로 딸이 독사에게 물려
죽는다는 애절한 이야기가 숨어있는 탑
신시가지 방면
톱카프 궁전 제2궁전에 있는 정의의 탑과 아야 소피아가 언덕 위에 보인다.
신시가지의 갈라타 탑이 보인다
에미뇌뉘 자미와 술레이마니예 자미 ;
앞에 보이는 검은색 다리는 갈라타 다리
Golden Horn Metro Bridge
앞에 보이는 것은 술레이마니예 자미
갈라타 다리와 아타튀르크 다리의 사이에
전철이 다니게 만든 Golen Horn Metro Bridge(금각해 철교)
아타튀르크 다리의 선착장이 앞에 보인다.
야속하게도 크루즈가 끝나니 날이 조금씩 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