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주요 사업
새생명마을은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가정의 모습을 심어주고 기독교 신앙 속에서 사랑을 전해주기 위해 지난 1997년에 법성 용덕리의 폐교(구.삼덕초등학교)를 구입하여 자리를 잡았습니다. 현재 이곳에는 1살부터 20살까지의 21명의 소년소녀가장과 결손가정의 자녀, 그리고 삶을 도와주는 어른 등이 서로 의지하고 도움을 주면서 생활을 영위해 가고 있습니다.
▶특기적성: 마을에 있는 청소년들을 위해서 특기와 적성을 살리기 위해서 주위에 있는 피아노와 태권도를 배우도록 하고 있다. 여건이 되면 다양한 특기와 적성을 개발하도록 계획하고 있다.
▶비젼스쿨: 새생명마을에서는 비젼스쿨이라는 방과 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시간은 18시 30분부터 21시까지 진행된다. 주로 독서교실 중심이며, 영어로는 스토리 붘을 듣고 암송하는 코스를 하고 있으며 학과 공부로는 개인 시간을 통해서 선생님과 함께 예습과 복습을 하고 있다.
▶새생명독서학교: 민간 독서지도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아가페독서지도자 자격증이 수여된다. 월요일 18:30-22시까지 진행된다. 인근지역에서 자녀와 아동들의 독서지도를 꿈꾸는 사람들이 와서 배우고 있다.
라. 인력구성
대표자: 박용묵목사 (차기 백귀현목사)
총 무: 박형주목사
2004년 8월 31일 현재 새생명마을 현황
우리 아이들 30명, 사역자 4가정, 목사님 가정 5명, 총 42명이 살고 있습니다
아직 사회복지사는 존재하지 않고 지금 세명의 관계자가 사회복지 공부를 하고 있다. 새생명마을은 공동체로 시작하여 아동들이 가정을 잃어버린 아픔이 있기 때문에 가정을 찾아주자는 목표아래 공동생활가정을 모방하고 있습니다. 현재 마을에서는 4가정이 사역자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1명을 목사님의 가정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마. 예산의 조달방식
소년소녀가장에게 정부가 지원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과 인근 한전신우회에서 제공한 원자력 발전소안에 있는 매점 1개가 있으며 아직 조건부 신고시설인 관계로 정부에서 지원하는 재원을 없거니와 기타 후원금(물품후원, 일반후원, 천사후원)을 주재원으로 하고 있다.
바. 방문한 기관에 대한 느낌
공동생활가정으로 정말로 보통 가정과 전혀 다를 바가 없었다. 이곳에 있으면 꿈과 희망을 잃어버린 아동들이 되찾기에 충분한 공간이였다.
사. 그 기관의 발전방안 등을 간략히 정리할 것
현재 공동생활가정을 통하여 삶의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이곳에서 사역하는 가정들은 어려운 환경가운데서 아동들을 맡아서 양육하고 있다. 이곳은 관내에서 기관이나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관내에는 아동을 믿고 맡길만한 곳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공동생활가정을 통해서 양육받은 아동들이 지역에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 기대되고 있다. 현재는 많은 변화를 느끼지 못한다. 왜냐하면 이들이 하고 있는 비젼스쿨은 독서를 통한 통찰력을 기르고 있기 때문이다. 분명한 것은 이들이 독서를 통해서 안목이 잘 다져진다면 개인의 변화는 물론 사회에 좋은 일군들이 될 것이다.
아. 대중교통으로 찾아가는 방법
* 광주 버스터미널에서 영광 터미널→ 법성 터미널→ 고창쪽으로 향하는 농어촌 버스를 타고 용덕리 (구삼덕초등학교)에서 내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