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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초등1학년 단원평가, 받아쓰기 급수카드입니다.
위 내용을 보고 놀란 엄마들끼리 카톡방에서 나눈 이야기
- 개념 이해보다 문제풀기 훈련을 요구하는 것 같다.
- 몰라서가 아니라 문제 유형을 적응 못해서 틀리게 된다. 점수가 좋으려면 문제집을 많이 풀어봐야 한다.
- 수학문제가 너무 어렵다고 교사를 찾아갔더니 '그럼 백점 맞는 아이들은 뭐냐? 우리나라에서 수포자는 희망이 없다'고 하더라.
- 내 아이의 점수가 걱정되기보다, 이런 교과 과정이나 평가방식은 문제가 있는 것 같다.
- 국어시험도 일부러 어렵게 만드는 것 같다. 헷갈리게 해서 틀리게 하는 문제들. 1학년 시험을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 문장 받아쓰기를 하고, 맞춤법, 띄어쓰기, 문장부호까지 정확하게 적어야 한다. 어른들도 사실 100% 다 맞추기 어렵지 않나
- 아이들이 그 나이에 혼자하기 힘들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한다.
- 평가와 줄 세우기가 교육의 목표가 돼 버린 것 같다.
- 심각한 학습권 침해이다.
- 교과서도 너무 어렵다. 1학년은 가방 들고 매일 학교 가는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한 거 아닌가?
- 받아쓰기 하는 날은 학교가기 싫어한다.
- 학교와 공부를 싫어하게 하려고 작정한 것처럼 보인다.
- 이렇게 어려우니 엄마들이 얼마나 애들을 잡겠나
- 초등학교 1~3학년 교육과정은 정말 심각하다. 자연스레 사교육을 조장하고 있다. 교사나 학교에게 재량권을 주지 않고 국가가 교육과정편성의 전권을 휘두르고 있어서 전국적으로 획일화된 교육과정에 교사들이 포위돼 있다. (교사)
불필요하게 어려운 1학년 교과과정이
영유아 사교육을 조장합니다!
학교생활 부적응을 부릅니다!
이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찾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사례와 의견을 모아주세요.
댓글 환영! 메일로도 가능합니다. chdbb@naver.com
첫댓글 백배공감하는 내용입니다.....초등학교1학년만 그런것이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