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색다른 파스타인 토마토소스 트리폴리네를 소개해 드려요~
평소엔 스파게티나 링귀니 같은 면을 주로 사용하는데요
레이스처럼 주름진 파스타도 맛있을 것 같아
기존 파스타 만들기와 비슷하게 조리해 봤어요
토마토소스 트리폴리네 만들기
트리폴리네 면 2인분, 토마토 1개, 파프리카1/2개, 양파 1/2개, 브로콜리 한 줌, 페페론치노, 마늘
미트 토마토소스, 올리브유, 소금, 후추, 바질가루, 치즈, 베이비채소
1) 양파와 파프리카, 토마토는 작게 썰어주고, 데친 브로콜리는 물기를 빼주세요
2) 토마토소스에는 미트가 들어간 걸 준비했어요
3) 장식으로 쓸 베이비채소도 찬물에 담갔다 물기를 빼주세요
4) 물이 끓으면 소금을 넣고 트리폴리네를 8~10분 정도 삶아주세요
+) 면의 좋아하는 질감에 따라 시간을 조절해 주세요
5) 다른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슬라이스한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넣고 볶아주세요
6) 준비한 야채를 넣고 윤기가 나도록 볶아주세요
7) 미트 토마토소스를 넣고 야채와 고루 섞어 뭉근하게 졸이다가
마지막에 기호에 맞게 소금, 후추, 바질가루를 넣어주세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img.ezmember.co.kr%2Fcache%2Fboard%2F2013%2F12%2F05%2Fec8d2c3b212a4e70f14fdff734f79c7b.jpg)
소스와 섞어도 좋지만 예쁜 면을 살려보고 싶어
플레이트에 소스를 담고 그 위에 파스타를 얹어보았아요
장식으로 베이비채소와 고형 치즈를 뿌려주었답니다
면이 불지 않도록 올리브유와 바질가루를 넣어 섞었는데
그렇게 하면 더 꼬들꼬들하고 맛있답니다
곁들이 음식으로 오이피클과 할라피뇨도 준비해 주었어요~
이렇게 담아 놓으니 보기도 좋고
기존 파스타 스타일과 조금 달리 보여 그런지 식구들이 좋아하네요
크림소스나 오일 파스타를 해도 맛있고
주름 사이사이에 소스가 들어가 더 풍부한 토마토소스의 맛을 느낄 수 있답니다
밥 대신 파스타를 더 좋아해서
요즘 그렇게 맛 집을 다니며 먹었는데도
이렇게 파스타를 보면 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같아요 ㅎㅎ
소고기가 들어있는 토마토소스가 더 진하고
야채들이 잘 어우러진 맛이랍니다
주름진 라자냐를 잘라 놓은 것 같기도 하고
야들야들한 트리폴리네의 식감이 아주 좋았답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모임이나 파티 준비 많이 하시죠~
그럴 때 특별한 파스타를 준비하면
더 근사해 보이고 모두들 좋아하실 것 같아요
이제 곧 주말인데 가족과 함께
색다른 파스타로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