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되어 호피실물이 유일하게 남아있고 실물크기로 제작된 동상, 이 호랑이가 늘상 물마시러 오는 계곡에 포수가 숨어있다가 포획했다 하고요 당시에는 전국각지에서 호랑이와 마주쳤다는 과장된 목격담이 산촌마다 있었을 것이라 심심산골에 숨어사는 호랑이가 얼마나 많이 있을지 알수없는 막연함 속에서 사살됐겠조 십년만에 다시 온 불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