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현님, '더스타 화보 인터뷰' 잘 봤어요!!
몇마디 말을 글로 옮겨 적은 것일 뿐인데,
당시 즐거웠던 분위기와 멤버들 간에 뜨거운 우정이 고스란히 잘 전해지더라구요.
보는 저도 덩달아 기분 좋아졌네요 ㅎㅎ
많은 내용이 있었지만, 특히 오마이걸 멤버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진심이고, 서로가 서로의 힘이 되어주는 존재라는 것을 잘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변치않을 우정으로, 서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는 느낌?
이 노래는 "나의 '바위'가 되어, 내가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안식처가 되어줘."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는 곡이에요.
오마이걸 멤버분들은 '함께'라면,
어떤 불확실한 미래라 할지라도 그게 무엇이든 반드시 이겨내실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서로가 서로의 '바위'가 되어주면서 말이죠..!
아래는 이 곡의 가사예요.
<Alessia Cara - Stone>
So much on my mind, I think I think too much
머릿속은 너무 복잡해, 난 생각이 너무 많은가 봐
Read between these lines, unspoken weight of words
뱉어지지 않은 말들의 무게, 그 속에 숨겨진 의미를 찾아
But time comes to rest when you are by my side, it blurs
하지만 네가 내 곁에 있을 때, 모든 게 멈추고 흐려져
And I will follow where this takes me
그러니 이끌어지는 대로 따라갈게
And my tomorrows long to be unknown
나의 내일이 어떨지 모르지만
When all is shaken, be my safety
모든 게 흔들릴 때, 내 안식처가 되어줘
In a world uncertain, say you'll be my stone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내 바위가 되겠다 말해줘
Change in every wind
바람은 매번 바뀌고
The sands of time don't know our name
세월의 모래는 우리의 이름도 몰라
Oh nothing's sure, but surely as we stand
아무것도 알 수 없지만 우린 견뎌낼거야
I promise I will stay the same
변하지 않는다고 약속할게
And I've never seen forever
영원함을 본 적은 없지만,
But I know we'll remain
우린 함께일거야
And I will follow where this takes me
그러니 이끌어지는 대로 따라갈게
And my tomorrows long to be unknown
나의 내일이 어떨지 모르지만
When all is shaken, be my safety
모든 게 흔들릴 때, 내 안식처가 되어줘
In a world uncertain, say you'll be my stone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내 바위가 되겠다 말해줘
Be my stone
나만의 바위가 되어줘
In a world uncertain, say you'll be my stone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날 위한 바위가 돼 줄거라 말해줘
Oh steady me, be my source of gravity
날 잡아 줘, 내 힘의 중심이 되어줘
While my world's unraveling
내 세상이 흔들릴 때
Say you'll never change, ooh, oh
넌 절때 변하지 않겠다고 말해줘
And I will follow where this takes me
그리고 이끌어지는 대로 따라갈게
And my tomorrows long to be unknown
나의 내일이 어떨지 모르지만
When all is shaken, be my safety
모든 게 흔들릴 때, 내 안식처가 되어줘
In a world uncertain, say you'll be my stone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내 바위가 되겠다 말해줘
Be my stone
나만의 바위가 되어줘
In a world uncertain, say you'll be my stone
불확실한 세상 속에서, 날 위한 바위가 돼 줄거라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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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어색한 해석과 의역은 그른갑다....)
사실, 어제 이미 승희님께 공유(?)해드린 곡이예요..ㅎㅎ
(일단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미현님께 또 공유하는 이유는
개인적으로 미현님께서 오마이걸의 가장 단단한 '바위' 역할을 해주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에요.
팀을 '하나'로 만드는 데에 정말 큰 역할을 해주시고,
팀을 위해 남들이 보지 못하는 작은 부분까지 실펴주고,
팀을 위해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 많은 것들을 양보하고,
팀을 위해 가끔은 무엇인가를 포기하고.
그리고 팀을 위해 더 강해지려 노력하고.
제가 느끼는 미현님이에요.
살설 입덕자인 저에겐 미현님의 이전 활동은 영상으로 본 것이 전부이기에 제가 모르는 것이 많겠지만,
그럼에도 미현님께선 팀을위해 자처해서 점점 더 단단한 바위가 되어가고 계신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미현님께는 항상 고맙고, 감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이 돼요.
가장 단단한 바위는 누가 지켜줄 수 있을지...
(누구보다 단단한 바위의 역할... 더 단단한 바위가 되기 위해 '밈춘기'가 시작된 것이 아닐지 생각해보기도 해요..)
뭐... 사실, 이미 가족만큼 서로를 잘 아는 멤버들이기에 제가 하는 걱정은 쓸데없는 걱정인 것 같긴 하지만요..ㅎㅎ
그래도 미현님께서 그동안 해 오신 노력들, 그리고 앞으로 해 나아가실 노력들에 대해 정말 큰 감사함을 느끼고, 열심히 응원하는 크리도 있다는걸 전하고 싶었어요.
미현님이셔서,
오마이걸로 데뷔해주셔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여기 제주도는 벚꽃이 벌써 다 졌어요. 남아있는 꽃잎보다 이파리가 더 많이 보이네요.
더 좋은 모습으로 먼날, 다가오는 5월에는 서울에서도 봄의 시작을 알리던 벚꽃 진 자리에 파릇파릇한 봄이 만개하겠네요.
미현님의 생일을 알림과 동시에 말이죠 ㅎㅎ
그럼 그때까지 몸 건강하게(건강이 최고인거 아시죠?) 지내시고 서로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