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요리 별미 미역무침

[감목아]

 별미 미역무침

울동네가 꽃바위... 울산에 돌미역이 좋다는건 다 아시죠..

기장미역.. 정자미역..그리고 꽃방미역도 유명하다고 여기 미역은 동네 몇분 게시는 해녀들이

말려서 파는데 미역국 끓이면 완전 제대로랍니다~

겨울엔 미역나물 새콤달콤하고 무치기도 하고..이렇게 간장,참기름으로 조물조물해서
미역나물에 밥..쓱쓱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는데..
요즘은 자꾸 어릴때 할머니가 해주시던 그런 음식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
바닷가 인근에 살아서인지..청각으로 된장찌개 끓이고..몰나물 무침도 먹고 싶고...ㅋㅋㅋ

나이가 몇인데..이러 먹고 싶은게 많은지!




미역은 미지근한물에 소금으로 빡빡..하시죠..잘 빨아준다고 하죠..
그렇게 씻어줘야 떨은맛이 없어지는답니다.

미역 300g,양념은 간장1TS,참기름1ts,마늘1ts,잔파조금




양념에 미역을 넣어주고..




샘표 저염간장 미네랄플러스로 무쳐줍니다.. 마늘도 넣어주고..잔파도 넣어주고



조물조물..참기름 넣어주고.. 통깨 뿌려주면 맛있는 미역나물이 완성됩니다~







조물조물 무친 미역나물... 저흰 보름에도 미역나물을 많이 무침으로 하는데요..
미역초고추장에 무치기도 하는데 어릴때부터 ...미역무침 간장으로 해서 먹어서인지
요게 더 맛있더라구요.. 오늘저녁은 미역무침에 밥한그릇 뚝딱 비벼 먹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