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작천정 벚꽃길"
[2024년 3월 28일(음: 2월 19일)일출 6시 25분.일몰18시51분]
목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고.
새벽에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전남 해안,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으며 .
비는 저녁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경상권 동부는 늦은 밤까지
이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5도 ~ 영상 11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11~ 17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작천정 벚꽃길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울산의 으뜸 벚꽃 명소다.
벚나무 300여 그루가
식재된 작천정 벚꽃길은
약 1km.
짧다면 짧은 길이지만
이곳의 벚나무는 특별하다.
작천정 벚나무의 수령은
100년 안팎에 달한다.
수십 년 혹은 수 년 된
벚나무와는 크기부터 다르다.
어른이 한아름에 안을 수 없는
벚나무가 대다수다.
커다란 벚나무가
피우는 꽃은 그만큼 많다.
이쪽 벚나무의 꽃은
저쪽 벚나무의
꽃과 만나 터널을 이룬다.
작천정 벚꽃은
일제 당시 언양·삼남·
상북 지역의 독립운동
중심지로 독립운동가들이
일본 경찰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심은 것이라고 한다.
역사적인 의미가
더해진 세월은 더욱 뜻깊다.
작천동 벚꽃길에서
작괘천을 따라 오르면
작천정이 있는
작천정계곡(작괘천)이다.
작천정은 고려 말
유배 온 정몽주 선생이
글을 읽던
곳이라 전해지는 곳.
정몽주를 그리며
바위에 새긴 '慕隱臺
(모은대, 포은 정몽주를 그리는 곳)‘를
비롯해
너럭바위 곳곳에
한자를 새겨 놓았다.
한여름에는 더위를 피해
쉬며 놀기에 그만인 장소다.
작천정 벚꽃길과
차량 10분 이내 거리에는
언양 불고기
거리가 조성돼 있다.
언양 불고기는 석쇠에
구워 내는 게 특징.
언양기와집불고기
(울산 울주군 언양읍 헌양길 86) 등이
유명하다....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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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재부산 생초면 향우회 원문보기 글쓴이: 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