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주 '전면 약세'로…! 우에다 총재는 '완화 종료' 메시지를 보내거나…일본은행 '3·19 회동'에 대비하라! / 3/13(수) / 현대 비즈니스
▷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
사상 최고치를 경신해, 처음으로 4만엔대에 이른 닛케이 평균주가지만, 머지않아 큰폭의 조정 시기를 맞이할 것이다.
전편 "달러-엔 148엔 붕괴로 '주가 하락'이 시작됐다. . . ! 일본은행·우에다 총재가 방아쇠를 당기는 '일본주 3만엔 붕괴'에 경계하라! [일본주 폭락의 서곡]"에서 소개한 대로 닛케이 평균은 향후 1만엔 정도 하락해 3만엔 부근까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이다.
1만엔이나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은 결코 단언할 수 없지만, 「산이 높으면 골깊다」라는 것이 시장의 격언이다. 작금의 주가고를 생각하면 하락도 큰 것이 될 것이라는 것을 근거로 해야 한다.
그 계곡의 깊이가 어느 정도의 것이 될지의 견해는 제각각이지만, 마켓 관계자의 견해는 「조만간 조정해 하락한다」라는 의견이 대세다.
그리고 그 트리거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이, 일본 은행의 정책결정회합이다.
▷ 일본은행에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시장의 예상으로는 일본은행은 4월 결정회동에서 '제로금리 정책 해제'를 할 것이라는 의견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그러나 다음 주 3월 18일, 19일 열리는 결정회에서 전망이 나오면 그때가 주가 하락을 결정지을 가능성은 높다.
3월 19일 결정회동 후 열리는 우에다 총재의 기자회견에서 그는 어떤 발언을 할 것인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렇다면 3월 18·19일 결정회동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까. 필자의 견해를 제시하고 싶다.
필자는 일본은행이 제로금리 정책 해제, 금융정책 정상화에 나서는 것은 4월 금융정책 결정회동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이는 시장의 시각과 같다.
그 이유는 1월 금융정책 결정회동 후 기자회견에서 우에다 총재는 필요하면 주저 없이 추가적인 금융완화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즉, 마켓에는 졸속의 제로금리정책의 해제를 하지 않는다고 하는 견해가 퍼져, 그것이 2월부터 여기까지 닛케이 평균주가의 상승을 지탱해 왔다.
'추가적인 금융완화 조치'를 입에 달고도 등부터 깎듯 3월에 제로금리 해제 정책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다.
▷ 우에다총재 '발언' 요주의
그렇다면 3월 금융정책 결정회의에서는 무엇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가. 그것은, 4월의 제로금리정책의 해제를 위한 「땅 고르기」다.
일본은행은 물가 실적치가 안정적으로 2%가 되는 안정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완화정책을 지속해 왔다. 정책 변경을 위해서는 이를 달성했음을 명확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4월 금융정책 결정회동과 동시에 발표될 '전망 리포트'의 물가상승률 전망 변경이 이뤄질 것이다. 전망 보고서에 물가안정목표 달성을 명문화한 뒤 금융정책 변경을 하겠다는 게 순리적인 방식이다.
그렇다면, 3월 18·19일의 정책결정회합에서 행해지는 「땅 고르기」란 어떠한 것인가.
앞서 설명한 것처럼 1월 전망 보고서에는 미래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지만 물가안정 목표가 실현될 확률은 계속해서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는 한 문장이 더해졌다. 이 계속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는 표현이 요주의다.
우에다 총재가 결정회합 후의 기자 회견 등에서, 이 뉘앙스를 변경하면 마켓의 주목을 모으게 될 것이다. 1월 전망보고서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발언을 3월에 하면 4월 제로금리 해제가 보다 명확하게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계속해서,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로부터, 「높아졌다」라든가 「달성할 수 있는 전망이 되었다」 등으로 보강하는 취지의 발언이 우에다 총재로부터 나오면, 엔고가 급신장해, 주가하락이 진행될 것이다.
▷ 시장의 자만심
걱정되는 재료는 또 있다.
전편에서 소개한 것처럼, 마켓에서는 2월 중순부터의 일본주의 급상승은, 2월 7일이면 금융경제간담회에서 강연한 우치다 신이치 부총재 「정책 수정의 타이밍이 언제가 되든, 금융시장에 불연속적인 움직임을 발생시키는 일이 없도록 궁리해 갈 필요가 있다」라는 발언이 계기였다고 보여지고 있다.
시장에 제로금리 정책이 풀린다 해도 급격한 금리 상승이 없도록 일본은행이 금리를 억제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퍼졌다는 게 그 시각의 근거지만 이 우치다 부총재의 발언에 대한 낙관론에 필자는 다소 회의적이다.
이것은 제로금리 정책을 푼 뒤 장기금리가 제로% 부근에서 움직이는 것은 큰 정책적 모순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급격한 금리 상승이 일어나면, 우치다 총재가 말하는 것처럼 「불연속적인 움직임을 만들지 않는다」하기 위해서 금리를 억제하는 어떠한 조치는 필요할 것이다.
다만 물가가 안정적으로 2% 상승하면 금리(장기금리)도 당연히 2%를 향해 상승하는 것이 시장의 메커니즘이다. 이 전제를 뒤집으면서까지, 일본은행이 장기 금리를 억제하는 것은 해서는 안되고,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금리 상승 또한 주가 하락 요인이다. 3·19일의 우에다 총재의 발언에 따라서는, 장기 금리가 상승해, 이것이 원인으로 역시 일본주가 하락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필자는 4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는 제로금리 정책 해제가 이뤄질 뿐만 아니라 ETF(상장투자신탁) 매입이나 J-REIT(부동산투자신탁) 매입 종료도 선언될 수 있다고 본다.
일본은행의 이러한 일련의 금융정책 변경을 실시하면, 닛케이 평균주가는 큰 조정에 몰리게 될 것이다.
▷ 1달러「120엔」의 엔고와 주가 「3만엔 부근」조정으로
필자는, 이러한 전망이 현실이 될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환율은 조만간 1달러=140엔 부근까지의 엔고로 움직일 것이라고 준비하고 있다.
그 다음은, 미국의 금리인하 실시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지만, 일본은 금리 상승, 미국은 금리 저하라고 하는 반대의 움직임이 되면, 일미의 금리차는 줄어 1달러=120엔을 향해 엔고가 진행된다. 이것이 필자가 우려하는 바이다.
그렇게 되면 닛케이 평균주가는 엔고의 움직임과 맞물려 23년 1월부터의 엔저 진행에 의해 상승한 몫을 토해내듯이 3만엔 부근까지 조정이 이루어져도 이상하지 않다.
3월 18·19일의 금융정책결정회합에서, 일본은행·우에다 총재가 제로금리 해제를 향해서 어떠한 시그널을 발신할지, 요주의다.
관련 기사 『아직 늦지 않았다! 일본주에 남겨진 「빅 찬스」…「반도체 시세의 종언」으로 시작되는 「출발주 시세」를 물건으로 하는 초우량 「주옥같은 13 종목」을 일거 공개한다!
와시오 코이치(언론인)
https://news.yahoo.co.jp/articles/9546b601448a7dce09682ea4fd6d61b71e09f16c?page=1
「日本株全面安」へ…!植田総裁は「緩和終了」のメッセージを発するか…日銀「3・19会合」に備えよ!
3/13(水) 6:33配信
162
コメント162件
現代ビジネス
「山高ければ谷深し」
photo by gettyimages
史上最高値を更新し、初めて4万円台に達した日経平均株価だが、間もなく大幅な調整時期を迎えるだろう。
【一覧】まだある「日本の割安株」…プロ厳選「珠玉の15銘柄」はこちら!
前編「ドル円148円割れで「株価下落」が始まった…! 日銀・植田総裁が引き金を引く「日本株3万円割れ」に警戒せよ! 【日本株暴落の序曲】」で紹介したとおり、日経平均は今後、1万円ほど下落して3万円付近までの調整する可能性があるというのが筆者の見方である。
1万円も下落するという予想は断言することは決してできないのだが、「山高ければ谷深し」というのがマーケットの格言である。昨今の株高を考えれば下落も大きなものになるだろうことを踏まえておくべきだ。
その谷の深さがどの程度のものになるのかの見解はそれぞれだが、マーケット関係者の見方は「早晩、調整し下落する」という意見が大勢である。
そしてそのトリガーとなる可能性が高いのが、日本銀行の政策決定会合だ。
日銀でいま何が起きているのか…
マーケットの予想では、日銀は4月の決定会合で「ゼロ金利政策の解除」を行うという意見が大勢を占めている。しかし、来週3月18日、19日に開かれる決定会合でその見通しが明らかとなれば、その時が株価下落を決定づける可能性は高い。
3月19日の決定会合後に行われる植田総裁の記者会見で、彼はどんな発言をするのか。マーケットの注目が集まっている。
では、3月18・19日の決定会合で何が起こるのか。筆者の見方を示しておきたい。
筆者は日銀がゼロ金利政策の解除、金融政策正常化へ踏み出すのは、4月の金融政策決定会合の可能性が高いと考えている。これはマーケットの見方と同じだ。
その理由は、1月の金融政策決定会合のあとの記者会見で植田総裁は「必要があれば、躊躇なく追加的な金融緩和措置を講じる」と述べている。つまり、マーケットには拙速なゼロ金利政策の解除をしないという見方が広がり、それが2月からここまで日経平均株価の上昇を支えてきた。
「追加的な金融緩和措置」を口にしておきながら、背中から切りつけるように3月にゼロ金利解除の政策変更は行わないだろう。
植田総裁「発言」に要注意
3月19日の植田総裁の発言に注目が集まる…Photo/gettyimages
では、3月の金融政策決定会合では、何が行われる可能性が高いのか。それは、4月のゼロ金利政策の解除に向けた「地ならし」である。
日銀は、物価の実績値が安定的に2%となる安定化目標を達成するために緩和政策をつづけてきた。政策変更のためには、これを達成したことを明確に示す必要がある。
そのため、4月の金融政策決定会合と同時に発表される「展望レポート」の物価上昇率の見通しの変更が行われるだろう。展望レポートに物価安定目標の達成を明文化したうえで、金融政策の変更を行うというのが順当なやり方だ。
では、3月18・19日の政策決定会合で行われる「地ならし」とはどのようなものか。
先述したように1月の展望レポートでは、「先行きの不確実性はなお高いものの、物価安定の目標が実現する確度は、引き続き、少しずつ高まっている」という一文が加わった。この「引き続き、少しずつ高まっている」という表現が要注意だ。
植田総裁が決定会合後の記者会見などで、このニュアンスを変更したらマーケットの注目を集めることになるだろう。1月の展望レポートから一歩踏み込んだ発言を3月にすれば、4月のゼロ金利解除がより明確に示されることとなるからだ。
たとえば「引き続き、少しずつ高まっている」から、「高まった」とか「達成できる見通しとなった」などと補強する趣旨の発言が植田総裁から出たら、円高が急伸し、株安が進むだろう。
マーケットの慢心
日銀は政策変更に踏み切れるだろうか…Photo/gettyimages
心配な材料はまだある。
前編で紹介したように、マーケットでは2月中旬からの日本株の急上昇は、2月7日になら金融経済懇談会で講演した内田真一副総裁「政策修正のタイミングがいつになるにせよ、金融市場に不連続な動きを生じさせることがないよう工夫していく必要がある」との発言がきっかけだったと見られている。
マーケットに、「ゼロ金利政策が解除されたとしても急激な金利上昇がないように、日銀が金利を抑え込むだろう」という楽観論が広がったというのがその見方の根拠だが、この内田副総裁の発言に対する楽観論に筆者はいささか懐疑的だ。
というのも、ゼロ金利政策を解除したあとに長期金利がゼロ%付近で推移させるのは、大きな政策的な矛盾があるからだ。もちろん、急激な金利上昇がおこれば、内田総裁が言うように「不連続な動きを生じない」ために金利を抑え込む何らかの処置は必要だろう。
ただし、物価が安定的に2%上昇すれば、金利(長期金利)も当然2%に向かって上昇するのが市場のメカニズムである。この前提をくつがえしてまで、日銀が長期金利を抑え込むことはやるべきでないし、やらないだろう。
そして、金利上昇もまた株安要因である。3・19日の植田総裁の発言次第では、長期金利が上昇し、これが原因でやはり日本株が下落することになるだろう。
さらに、筆者は4月の金融政策決定会合では、ゼロ金利政策解除が行われるだけでなく、ETF(上場投資信託)の買い入れや、J-REIT(不動産投資信託)の買い入れの終了も宣言される可能性があると考えている。
日銀のこれら一連の金融政策変更を行えば、日経平均株価は大きな調整に追い込まれることになるだろう。
1ドル「120円」の円高と株価「3万円近辺」の調整へ
筆者は、こうした見通しが現実となる可能性は高いと考えているので、為替相場は早晩1ドル=140円付近までの円高に動くと身構えている。
その先は、米国の利下げ実施が予想よりも遅れてはいるものの、日本は金利上昇、米国は金利低下という逆の動きとなれば、日米の金利差は縮まり1ドル=120円に向かって円高が進行する。これが、筆者の懸念するところである。
となれば、日経平均株価は為替円高の動きと相まって、23年1月からの円安進行により上昇した分を吐き出すように3万円付近まで調整が行われても不思議ではない。
3月18・19日の金融政策決定会合で、日銀・植田総裁がゼロ金利解除にむけてどのようなシグナルを発信するのか、要注意だ。
関連記事『まだ間に合う! 日本株に残された「ビッグチャンス」…「半導体相場の終焉」ではじまる「出遅れ株相場」をモノにする超優良「珠玉の13銘柄」を一挙公開する!
鷲尾 香一(ジャーナリス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