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베이징 올림픽 美축구팀 천안서 담금질 |
미국 조직委 전지훈련장소로 '낙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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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일 기자 cni6060@jbnew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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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할 미국축구팀이 천안에서 훈련캠프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에 따르면 미국올림픽조직위원회 임원인 랜달 윌버씨와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이 최근 천안을 방문,축구장과 숙소등을 둘러보고 미국 축구대표팀의 전지훈련장소로 적정하다는 호의적인 평가를 내렸다. 방문단은 특히 천안축구센터 건설현장과 종합운동장 등을 둘러보고 경기장 부속시설이 인상적이라며 육상 중·장거리 선수들의 훈련장소로도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고 관심을 나타냈다. 이들은 9월 베이징 여자월드컵대회의 훈련캠프로 활용할 용의가 있다고 밝히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미국이 베이징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훈련캠프로 천안을 주목하는 것은 베이징과 기후가 비슷한데다, 베이징과 직항로가 개설돼 있는 청주공항과 가깝기 때문이다. 또한 천안은 각종 국제대회를 유치해본 경험이 있어 선수단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데 최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국 올림픽조직위원회가 천안을 미국의 축구훈련캠프로 적극 검토하는 등 호의적인 반응을 나타냈다"며 "현재 미국 외에도 아프리카 가나 축구대표팀 등에서도 천안을 훈련캠프로 쓰고 싶다는 뜻을 밝혀 오기도 했다"고 말했다. 천안 성정동에 건립중인 축구센터는 총 사업비 1천275억원을 들여 천연잔디 2면과 3면의 인조잔디 구장, 160여명을 수용하는 선수단 숙소와 체력단련실 등의 부대시설 등이 설치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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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4월 15일 18:24:32 최남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네덜란드 국가대표 11개팀 춘천서 훈련
제주, 베이징올림픽 전지훈련장 부상
제주일보 | 기사입력 2007-08-03 00:03
日 수영·우크라이나 육상대표 이달 내도
제주가 2008 베이징올림픽에 대비한 외국 선수단의 전지훈련장으로 부상하면서 올림픽출전팀들을 대상으로 유치작업을 보다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일 도당국에 따르면 2008년 8월 8일 개막되는 베이징올림픽에 대비해 일본 수영대표팀과 우크라이나 육상대표팀 선수단 등 총 95명(선수 65, 임원 30)이 제주 전지훈련을 위해 이달 중 제주를 찾는다.
일본 수영 선수단은 고지 우에노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40명이 3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국민체육센터와 제주시종합경기장 수영장에서 하루 두 차례씩 훈련에 돌입한다. 훈련시간은 올림픽 수영대회가 열리는 시간인 오전 6시부터 8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다.
우크라이나 육상팀은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 한림읍운동장에서 서울특별시 육상대표팀과 합동훈련을 실시하는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오후는 2시부터 5시까지 하루 2차례에 걸쳐 훈련을 실시한다.
이처럼 외국팀들이 올림픽에 대비한 전지훈련장으로 제주를 찾는 것은 개최지인 베이징과 지리적으로 가까운데다 청정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제주의 훈련환경이 양호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 각 팀 관계자들은 사전 실사작업을 벌여 제주의 훈련여건에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외국팀들은 올림픽개최지인 베이징이 환경오염으로 인해 주변지역을 전지훈련장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선수단을 대상으로 제주의 스포츠 환경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작업을 전개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올림픽 출전팀들을 유치하게 되면 지역경제의 파급효과는 물론 국제자유도시 제주가 국내외에 널리 소개되면서 제주 브랜드에 유무형의 창출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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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중국 심각한 환경문제 골칫거리
[쿠키 지구촌=중국]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베이징 올림픽 개막 전 중국의 심각한 대기 오염 문제를 해결할 것을 중국에 요구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8일 보도했다.
로게 위원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공기가 안 좋을 경우 싸이클같이 장시간이 걸리는 경기는 시간대를 조정해야 한다”며 “선수들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것이니만큼 중국 정부가 남은 1년 동안 대기오염도를 확실히 개선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각국 올림픽위원회도 중국의 나쁜 공기가 선수들에게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로 나름의 대비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올림픽협회는 “우리 선수들은 대회기간 동안 마카오에 묵게 될 것”이라며 “선수들이 대기 오염에 노출되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한 중국과 떨어져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팀도 숙소를 한국에 잡을 예정이며 호주팀은 선수들이 천식에 걸릴 것을 대비해 천식 전문의를 대동할 예정이다.
국가환경보호협회의 2005년 대기오염 조사 결과, 중국의 대기는 1㎥당 145㎍의 미세먼지를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허용하는 최대치의 세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그러나 중국정부는 대기오염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정부 관리자는 “우리는 대기오염을 해결하기 위해 130억달러의 돈을 들이고 있다”며 “올림픽 기간동안 베이징시의 공장 가동과 건물 신축을 금지하고 차량 운행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양지선 기자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드뎌 중궈덕을 보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한국이랑 일본이 더 버는거아냐;;
첫댓글 한국전쟁통에 일본 때돈벌었던 것처럼.
아주 흡족해~
쪼아~~~~~~~~~~~!
에이, 올림픽에서 선수들 숙식하고 훈련장 제공하고 받는 돈이야 애들 코 묻은 돈 정도겠지... 진짜 먹을 건 중계권료며 그런 거 아닌가?? 하지만 그거라도 어디냐...
중계권료는 IOC에서 꿀꺽 하는거 아닌가..?
이런 훈훈한~~기사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