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라 사막. 면적 860만 제곱킬로미터.
북족으로는 아틀라스 산맥 및 지중해, 서쪽으로는 대서양, 동쪽으로는 홍해에 접해있다.
벋뜨, 사막에는 오아시스가 있는 법~
그림같은 오아시스 마을도 간간이 보입니다.
입
일교차가 큰 것은 물론이고, 햇볕이 있는 곳은 따듯하나 그늘은 영하의 추위라는 것~
햇볕이 비치는 계곡의 물은 온천처럼 따뜻합니다.(차지않음. 손 넣어봄)
이 정도의 햇살은 반드시 선글래스가 필요함돠~~
연강수량 250mm 등우량선이 사하라 사막의 지표로 사용되며~
사하라라는 이름은 사막을 뜻하는 '사라'에 기원을 두고 있다고 한다.
햇살은 정말 한마디로 죽여 주지요.
우측의 건물은 과거 유대인들의 집성촌이었다고 합니다.
현재 저 창문 안에는 사람들이 그득 살고 있다는 거~
오아시스 마을에 간 이유는 단 하나~ 보시다시피 양탄자쇼핑을 위한 것~
시간은 낭비?했지만 베르베르족 생활상을 엿본 것으로 만족 ^^
웰컴 투 메르주가~
여기부터는 모로코 엘리트 출신 간호사와 엔지니어 커플이 나란히 앉기 사작합니다.
이슬람권에선 결혼하지 않은 남녀의 여행이 법으로 금지되어 있으므로~그러한듯~
이렇게 생긴 길 이후엔 drink store도 발견~ 술도 살 수 있었구요.
음~~ 아랍이 이슬람권이라서 그런건지
제가 맥주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고 착각했는지~
두 명이 캔맥주 두 개 사서 둘다 한모금 마시고 다 버렸습니다.
(결론은 맥주맛이 완전 없다~~~~) 입니다.
사하라는 낙타로 우리를 맞이하여 줍니다.
자동차에서 낙타로 갈아타야만이 비로소 사하라에 입성한 것이지요.
물론 사하라는 보기 드믄 모래사막입니다.
(그래서 낙타가 뛸 수 없어요. ㅎ~) 해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음
게다가 이런 일몰은 사하라에서만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들이대면 똑딱이로도 작품이 나옵니다.
게다가 저는 베르베르 말도 잘 해서 파티마란 이름도 얻었어요.
Fatima = Az - Zahra (빛나는 자) , 마호메트의 딸이기도 하지요.
즉, 공주급의 닉넴인데~ 공주처럼 보이나요 ?
앞서 밝혔듯이 좌측 선두가 접니다. ㅎㅎ
밤에는 베르베르족 플러스 사막의 적막함을 두려워하는 자들이 모여 캠프파이어를 합니다.
아침에 본 내 낙타가 화가 났습니다. 자고 있는 걸 깨웠기 때문이죠.
내 낙타 = 어제 내가 타고 온 낙타
간신히 달래서 겨우 올라탔습니다.
혹시 저를 찾으셨나요?
사하라에서 멋진 사진을 두 장 건졌습니다.
제목은 내 낙타와 그의 주인~ 둘다 멋집니다.
내 낙타는 표정이 예술이고, 그의 주인은 패션이 예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