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남 통영시보건소는 8일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비롯 안전대책을 유도하고 있다. 사진은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작은뻘간모기집'으로 뉴시스 자료사진이다3D3Dphoto@newsis.com"' bin="" go.daum.net=""> |
▷ 외형 변화 없이 6천500만년 동안 생존해 온 물고기 멸종된 줄 알았으나 최근 루마니아 발산강에서 발견/ 멸종된 줄 알았던 물고기 아스프레테(Asprete)가 6500만년 전과 똑같은 모습으로 루마니아 강에서 발견됐다.9일(현지시간) 영국 BBC는 생물학자 니콜라 크라시언(59)이 강에 사는 물고기 아스프레테를 루마니아 발산강에서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아스프레테는 1956년 처음 발견된 후 2000년대 들어서는 개체수가 급격히 줄며 멸종한 것으로 알려져왔다.아스프레테는 외형 변화가 거의 없이 6500만년 동안 생존해 온 물고기다. ‘살아있는 화석’이라는 별명을 가진 아스프레테는 약 10㎝ 크기의 작은 야행성 물고기다. BBC 제공 ○··· 회갈색의 피부를 가졌으며, 낮에는 주로 바위 밑에 숨어 산다.루마니아 발산강에는 10~15마리 정도가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2000년대 초반의 200마리에서 크게 줄어든 숫자다.이번 발견은 지난달 젊은 생물학자 안드레이 토로르(31)가 발산강에서 물고기를 관찰하던 중 카메라로 12마리의 아스프레테를 포착한 것이 계기가 됐다. 그는 “눈앞에서 아스프레테를 발견한 것은 환상적이었다”면서 “현장을 누비며 얻어낸 최고의 성과물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4억5천만년 생존한 ‘살아있는 화석’ 멸종위기 우려 백신 오염 검사 위해 채혈된 뒤 바다로 보내지지만 죽어버려…“코로나 백신 생산 땐 투구게 희생 급증” 4억5천만 년 가까이 지구에서 생존해 '살아있는 화석'으로 불리는 투구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로 인해 멸종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0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매년 제약회사들은 백신 제조를 위해 수십만 마리의 투구게를 잡아 피를 뽑은 뒤 다시 바다로 돌려보낸다. 바다로 보내진 투구게 중 상당수는 죽어버린다.청색을 띠는 투구게의 피는 세균을 매우 민감하게 탐지할 수 있어, 백신의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 사진:> 제약회사로 보내지는 새끼 투구게. EPA=연합뉴스 ○···미국 몰로이 칼리지 존 태나크레디 환경 연구 및 바다 해양 모니터링 연구소 소장은 "제약회사가 박테리아성 오염 물질을 검출하는 LAL(Limulus Amebocyte Lysate) 검사를 위해 투구게를 키워 채혈하고 있다"고 말했다.이는 백신 제조의 핵심이다.그런데 수십억 회 분량이 필요한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할 경우, 이를 위해 희생되는 투구게의 수가 급격히 많아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 전문가의 설명이다. ◇ 투구게가 아직은 멸종위기 수준에 접어들진 않았지만, 개체 수가 빠르게 줄어드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다.복수의 연구에 따르면 미국 동부의 델라웨어만에 서식하는 투구게는 1990년대 124만 마리에 달했으나, 지난해엔 불과 33만5천 마리만 사는 것으로 추정됐다.<△ 사진:> 성장한 투구게. ○··· 태나크레디 소장은 미국 남동부 뉴욕주의 롱아일랜드 해변 사는 투구게의 수도 줄어들고 있으며, 연구소가 관찰한 해변 115곳 중 75곳에서 투구게 수가 감소했다고 밝혔다.소장은 "투구게와 같은 생명체들이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다"면서 "(투구게가 멸종해) LAL 검사가 없어지면 이번 대유행을 종식할 백신 수십억 개도 만들 수 없다"고 경고했다. 연합뉴스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충남 서산시 지곡면 연화리 한 양계장에서 7일 오후 3시33분쯤 화재가 발생했다. ○··· 이 불로 양계장 3개 동 1700여㎡가 타고 닭 3만 마리가 폐사해 5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준엽 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낸시랭이 지난 4일 서울 마포구 진산갤러리에 마련된 개인전 '스칼렛 페어리'에서 뉴시스와 인터뷰를 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애니멀피플] 조홍섭의 멍냥이 사이언스 자유롭게 회전하는 척추…보폭 늘려 돌진하고 담장 위 걷는 데도 기여고양이의 동작은 섬세하고 유연하며 빠르다. 좋아하는 장난감을 향해 뛰어오를 때나 선반의 귀중품이나 화분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걸어 갈 때 그것을 확인한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공중에서 떨어지는 고양이는 탁월한 척추의 유연성을 이용해 다리를 아래로 향하는 반사행동을 순식간에 해낸다. ○··· 가축화 이전 소형 포식자이던 야생동물 때부터 간직하던 형질이다. 비밀은 골격과 근육 속에 있다. 동물행동학자이자 고양이 전문가인 영국의 사라 브라운이 내놓은 신간 ‘고양이-그 생태와 문화의 역사’(윤철희 옮김/ 연암서가)를 통해 고양이 ‘초능력’의 해부학적 비밀을 알아본다. ◇ 고양이는 앉은 자리에서 제 키의 9배 높이를 가볍게 점프한다. 어깨와 가슴을 좁혀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 좁은 틈새로 몸을 밀어 넣기도 한다.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눈 깜짝할 사이에 몸을 뒤틀어 네 다리로 안전하게 착지하는 것도 고양이 만의 묘기이다. ○··· 지은이는 “고양이의 힘과 유연함, 스피드는… 고도로 움직임이 자유로운 척추, 앞다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굉장히 축소된 빗장뼈(쇄골), 인상적인 근육에서 나온다”고 설명한다. 사람의 척추가 32∼34개인데 견줘 고양이는 꼬리를 포함해 척추뼈가 52∼53개에 이른다. 척추뼈가 많은 데다 각각의 뼈 사이에 있는 관절이 자유롭게 움직여 운동능력이 향상된다 ◇ 길고양이부터 품종 고양이까지 세계의 모든 고양이는 북아프리카의 야생 고양이 펠리스 리비카(위 사진)의 직계 후손이다. 고양이는 직계 조상에 견줘 다리가 짧아졌고 사료와 음식 찌꺼기를 먹은 결과 창자가 길어졌다. 또 다른 가축에서처럼 공포반응이 줄어들면서 뇌의 크기가 25% 축소됐다. 사람과 소통하느라 야옹 소리도 듣기 좋은 쪽으로 바뀌었다. ○··· 고양이가 얼마나 유연하게 척추를 회전할 수 있는지는 머리와 다리를 180도 다른 방향으로 뒤튼 채 태연히 잠든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탄력 있고 유연한 척추는 묘기 같은 동작뿐 아니라 속도를 내는 데 유용하다.포식자가 먹이를 사냥할 때는 폭발적으로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 고양이는 유연한 등을 늘였다 줄였다 반복하면서 보폭을 최대한 늘려 최고 속도를 낸다. 사냥할 때 고양이는 자기 몸길이의 3배까지 보폭을 키운다.이때 평소에 숨겼던 발톱을 꺼내면 단거리 육상선수 신발의 스파이크처럼 땅을 박차는 구실을 한다. 강력한 힘은 온전히 뒷다리 근육에서 나온다. 앞다리는 머리와 어깨의 무게를 지탱하면서 브레이크 노릇을 한다. ◇ 작게 퇴화해 근육 속에 묻힌 빗장뼈도 빠른 속도로 달리는 데 기여한다. 사람의 빗장뼈는 어깨뼈와 가슴뼈를 이어 팔을 몸통에 고정하는 중요한 일을 한다. <△ 사진:> 일직선으로 걷는 고양이의 모습은 우아하고 단정하다. 유연한 척추와 작은 빗장뼈, 균형을 잡는 꼬리 덕분이다. ○··· 그러나 고양이는 어깨와 몸이 뼈로 고정되지 않고 근육으로만 연결돼 있어 달릴 때 유연하고 강력한 힘을 내는 데 도움이 된다. 또 그 덕분에 어깨를 좁혀 비좁은 틈을 통과하거나 주변 물체를 건드리지 않고 발끝으로 살금살금 걸어갈 수 있다. 고양이는 걷는 모습이 단정하다. 각각의 발을 다른 발 앞에 놓을 수 있어 걸은 경로가 일직선을 이룬다. 좁은 담장 위를 걷는 고양이를 보면 알 수 있다. 이때 줄 타는 광대의 장대처럼 꼬리를 치켜들어 균형을 잡는다. ◇ 고양이 ‘정위 반사’ 연속 동작. 지상 90㎝ 이상의 높이에서 떨어진 고양이는 머리와 다리를 차례로 돌리고 다리를 뻗은 뒤 충격을 어깨와 척추로 흡수하는 반사 동작을 펼친다. 모든 고양이가 추락 후 안전한 것은 아니어서 높은 곳에서 떨어진 고양이가 골절 등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에 이른 사례도 적지 않다. ○··· 높은 데서 떨어지는 고양이의 동작을 ‘정위 반사’라 한다. 고양이만의 동작은 아니지만 고양이의 뛰어난 유연성을 바탕으로 연출하는 묘기이다.떨어지고 있다는 것을 귓속 균형기관에서 감지한 고양이는 즉시 얼굴이 아래쪽을 향하도록 머리를 돌린다. 이어 앞다리를 머리와 같은 방향으로 돌리면서 동시에 두 다리를 턱밑으로 옮긴다.뒷다리까지 돌아간 다음 등을 굽히고 다리를 쭉 펴 공기저항을 늘리면서 착지를 준비한다. 충격은 다리를 통해 유연한 어깨와 척추에 흡수된다. 고양이는 지상 30㎝에서 이런 일련의 동작을 순식간에 해낸다.지은이는 “꾀죄죄한 길고양이부터 캣쇼에서 멋들어진 털을 자랑하는 혈통 좋은 고양이까지 모든 집고양이는 (야생동물인) 펠리스 리비카의 직계 후손”이라며 “우리가 고양이를 기르는 것은 개와 달리 잠재적인 특징보다 기존에 갖고 있는 특징 때문”이라고 밝혔다.글 조홍섭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미국에서 카약을 타던 여성 두 명이 혹등고래 입속에 빨려 들어갔다가 가까스로 탈출한 사건이 발생했다.뉴욕타임스, CNN 등 다수 매체는 미국 캘리포니아 아빌라 해변에서 줄리 맥솔리(55)와 리즈 코트리엘(63)이 지난 2일 카약을 타다가 혹등고래에 잡아먹힐 뻔했다고 5일 보도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오랜 친구 사이인 맥솔리와 코트리엘은 이날 고래를 관찰하기 위해 아침부터 노란 카약을 타고 바다로 나섰다. 두 사람이 해안으로부터 약 800m 나아갔을 때 멀리서 혹등고래가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을 발견하고는 카약 위에서 고래를 지켜봤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문득 카약 주변으로 은빛 물고기 떼가 가득 몰려왔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 사진:> (왼쪽) ABC7 뉴스 캡처/ (오른쪽) 줄리 맥솔리. CNN 캡처 ○··· 이들이 고개를 들었을 때 고래는 시야에서 사라지고 없었다. 맥솔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그때 우리는 무슨 일이 일어날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고래가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 순간 갑자기 혹등고래가 두 사람의 발밑에서 나타났다. 혹등고래는 커다란 입을 벌려 물고기 떼와 함께 두 사람을 집어삼켰다. 두 사람은 비명을 지르며 고래의 입속으로 사라졌고, 뒤집힌 카약만 덩그러니 남았다. ◇ 다행히 두 사람은 고래가 완전히 입을 다물기 전 고래의 입에서 빠져나왔다. ABC7 뉴스 ○··· 근처에 있던 응급구조대원이 이들을 구조했다. 코트리엘의 팔과 엉덩이에 멍이 든 것을 제외하고는 큰 상처는 입지 않았다. 주변에 카약을 타는 사람들이 몇몇 더 있었지만 다른 인명피해도 없었다. ◇ 맥솔리는 “1~2초 사이에 일어난 일이었다”며 “나는 약간 정신을 잃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를 구조한 구조대원은 팔다리가 멀쩡히 달려 있는지 확인하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코트리엘은 “‘죽는구나’ 생각했다”며 “말 그대로 나는 고래의 입속을 쳐다보고 있었다”고 말했다.그들은 거듭 괜찮다고 하면서도 충격에서 쉽게 헤어나오지 못했다. <△ 사진:> 리즈 코트리엘. CNN 캡처 ○··· 코트리엘은 “생각을 하면 할수록 ‘먹힐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만 강해진다”고 고백했다. 맥솔리 또한 “아드레날린이 휘몰아치는 것 같았다”며 긴박했던 당시를 설명했다.당시 상황은 인근에서 고래를 촬영하고 있던 또 다른 시민의 카메라에 그대로 담겼다.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미국 해양대기청에 따르면 혹등고래는 일반적으로 미국 서부 해안과 알래스카 또는 뉴잉글랜드 해안, 대서양 중부와 남동부에서 발견된다. 혹등고래는 최대 무게 40t에 달하며 작은 물고기들을 바닷물과 함께 삼키는 방식으로 사냥한다.박수현 인턴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애니멀피플] ‘웃긴 야생동물 사진대회 2020’ 수상작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작가 마크 피츠패트릭은 2018년 3월 호주 퀸즐랜드의 레이디 엘리엇 섬 근처 물속에서 거대한 바다거북을 만났다. 카메라 렌즈를 거북에게 돌리는 순간 거북은 뒷걸음질을 쳤다. 마치 자신을 귀찮게 하는 인간에게 ‘손가락 욕’을 하는 것처럼 보였다. <△ 사진:> © Mark Fitzpatrick/The 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 마크는 이 거북에게 테리(Terry)라는 이름을 지어줬고 사진에 ‘손가락 욕을 하는 테리 터틀’이란 제목을 붙여 ‘2020 웃긴 야생동물 사진대회’(The 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에 출품했다.대회 주최 쪽은 28일 마크의 사진이 7000여 출품작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각 부분 수상작들도 함께 발표됐다.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 Charlie Davidson/The 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 육지 부분 1위는 미국의 찰리 데이비슨이 찍은 ‘일어날 시간’이 차지했다. 나무 둥지 입구에 몸이 낀 미국너구리의 순간을 포착했다. 하늘 부분 1위는 영국의 팀 히어른이 촬영한 ‘숨바꼭질’로, 나뭇가지 뒤에 숨은 듯한 실잠자리의 신비한 순간을 담았다. △ 사진: © Tim Hearn/The 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 일반인들의 투표로 선정하는 인기상은 헝가리 작가 크라니츠 롤란드가 찍은 ‘오 솔레 미오’가 차지했다. 두 발로 선 들다람쥐가 마치 누군가를 위해 노래를 불러주는 듯하다.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영국 야생동물 사진작가 폴 존스 힉스와 톰 슬랍이 영국의 동물보호단체 본프리재단과 함께 여는 웃긴 야생동물 사진대회는 2015년 처음 열린 이후 매년 이어지고 있다. 재미있는 동물 사진을 보면서 아름다운 야생 보전의 중요성을 깨닫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 사진: © Kranitz Roland/The 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 ‘테리 터틀’로 1위를 차지한 마크 피츠패트릭은 “우리 곁에 사는 야생동물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그들과 함께 서로 돕고 살 수 있는 방법들을 생각해 봤으면 좋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박현철 기자 fkcool@hani.co.kr, 사진 The 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사진 재판매 금지)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상| © Arthur Telle Thiemenn/The 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 사진: 하|© Krisztina Scheeff/The 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사진: 상| © Sally Lloyd-Jones/The 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쯔쯔 키를 키워주고 싶은뎅 방법이 웁네 멍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 Christina Holfelder/The 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 팽귄이 뒤처진 이유는?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 무슨일로 찾아 온거요?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사진: © Martin Grace/The 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 긁지마! 이튀어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고기 잡으면 큰 벌...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수수께끼 주름얼굴박쥐 생태 처음 밝혀져/주름얼굴박쥐는 세계의 박쥐 1400여 종 가운데 생태와 생활사가 거의 알려지지 않은 수수께끼의 박쥐로 꼽힌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늘어난 피부 주름으로 얼굴을 덮어 마치 마스크를 쓴 모습을 한 이 박쥐의 생태가 처음으로 밝혀졌다.<△ 사진:> 희귀한 중미의 주름얼굴박쥐는 아래턱의 웃자란 피부로 마스크를 쓰듯 얼굴을 가린다. 마크코 차프카 제공 ○··· 베르날 로드리게스-헤레라 코스타리카대 동물학자 등은 12일 미국 공공과학도서관이 발행하는 온라인 공개저널 ‘플로스 원’에 실린 논문에서 이 박쥐 수컷이 집단 구애 행동을 한다고 밝혔다. 집단구애 행동은 사슴 등 포유류 일부와 뇌조 등 상당수의 조류에서 나타나는데 수컷이 한 곳에 모여 눈에 띄는 구애 행동을 벌여 암컷을 유인하는 의식을 가리킨다. ◇ 주름얼굴박쥐의 집단구애는 이 동물의 생김새 때문에 특이했다.이 박쥐 수컷은 피부가 웃자라 늘어진 아래턱 피부로 마스크를 쓴 것처럼 얼굴을 가린다. <△ 사진:> 주름얼굴박쥐는 과일이 주식이며 짝짓기 때 수컷들이 모여 구애 행동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위키미디어 코먼스 제공 ○··· 구애 장소에 모인 수컷은 모두 마스크를 쓴 채 조용히 기다리다 암컷이 다가오면 날개를 치면서 매우 낮은 주파수의 휘파람 소리를 냈다.암컷의 선택을 받은 수컷은 짝짓기 직전 마스크를 내리고 열정적으로 노래했다. 교미가 끝난 뒤 수컷은 다시 마스크를 올렸다. △ 사진: 구애 행동 직전의 주름얼굴박쥐 수컷(왼쪽). 암컷이 찾아오자 마스크를 내리고 노래를 한 뒤 짝짓기를 했다. 직후 마스크를 다시 올렸다. 로드리게스-헤레라 외 (2020) ‘플로스 원’ 제공 ○··· 연구자들은 “이 박쥐의 피부 마스크가 어떤 기능을 하는지는 불확실하다”며 “낯선 박쥐가 접근할 때 마스크를 최대한 올려 얼굴을 가리는 것을 볼 때 커다란 눈을 보호하려는 것인지 모른다”고 논문에 적었다.주름얼굴박쥐는 멕시코와 중미, 남미 북부에 서식하며 이번 관찰은 코스타리카에서 이뤄졌다.인용 논문: PLOS ONE, DOI: 10.1371/journal.pone.0241063/ 조홍섭 기자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아셈타워에 폭발물이 설치돼 있다는 신고가 들어온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아셈타워에 경찰특공대가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6개국 밍크 농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발견됐다. 이 코로나바이러스는 변이를 일으킨 것이어서 현재 개발 중인 백신이 듣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덴마크를 비롯해 이탈리아, 스페인, 스웨덴, 네덜란드, 미국의 밍크 농장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고 미국 폭스뉴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밍크에 의한 코로나19 감염 우려는 최근 덴마크 농장에서 시작됐다. 덴마크 밍크 농장에서 1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고, 이에 덴마크 정부는 밍크 1700만 마리를 살처분키로 했다.<△ 사진:> 덴마크 한 농장에서 사육 중인 밍크. AFP연합뉴스 ○··· 특히 이곳에서 발견된 바이러스는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로 나타났다. WHO는 이 바이러스를 ‘클러스터5’로 명명했다. WHO는 “아직 관찰된 적이 없는 돌연변이의 조합”이라며 “아직 이 변종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클러스터5는 기존 코로나19보다 항체반응이 느리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WHO는 “현재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무용지물이 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앞서 4월에는 네덜란드, 7월에는 스페인 밍크 농장에서 코로나19 사례가 발생했다. 미국 유타에 있는 밍크 농장에서 8월 코로나19 감염이 발견되며 밍크에 의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졌다.미국 농무부는 “아직까지는 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한다는 증거가 없다”는 입장이다.김준엽 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2020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 공모전 대상작은 연해주 호랑이…무인카메라로 촬영 비스듬한 겨울 해를 받아 황금빛으로 물든 오랜 전나무숲에서 암컷 호랑이 한 마리가 굵은 전나무를 부둥켜안았다. 코를 나무에 들이대고 눈을 지그시 감은 표정은 황홀경에 빠진 모습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 모습을 촬영한 러시아의 야생동물 사진가 세르게이 고르쉬코프의 작품 ‘포옹’이 런던 자연사박물관에서 전시되는 2020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 공모전의 대상작으로 뽑혔다.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이 공모전에는 4만9000여 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 사진:> 연해주 표범의 땅 국립공원에 설치한 무인카메라로 촬영한 암컷 아무르호랑이의 냄새 표지 모습.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 공모전 대상으로 뽑혔다. 세르게이 고르쉬코프, 2020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 공모전 제공 ○··· 고르쉬코프는 이 극적인 장면을 포착하기 위해 오랜 기다림과 함께 사람의 흔적을 지워야 했다. 그는 지난해 1월 두만강에 인접한 러시아 연해주의 ‘표범의 땅 국립공원’에서 아무르호랑이(시베리아호랑이, 한국호랑이)가 나무를 발톱으로 긁거나 오줌으로 냄새 표시를 한 나무 주변에 무인카메라를 설치했다. 이 사진을 얻은 것은 11개월 뒤였다. ◇ 심사위원장인 로스 키드먼 코크스는 “마법의 숲 깊숙이 숨겨진 내밀한 순간을 독창적으로 엿본 작품”이라고 평했다. 그는 “전나무를 끌어안은 거대한 암호랑이는 수피에 남겨진 다른 호랑이의 냄새를 맡고 자신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낙엽 쌓인 암벽 위에 선 아무르호랑이를 담은 세르게이 고르쉬코프의 다른 출품작. 세르게이 고르쉬코프, 2020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 공모전 제공 ○··· 아무르호랑이는 한때 한반도 전역을 물론 카스피해까지 유라시아에 널리 분포했지만 남획과 서식지 파괴로 1930년대 20∼30마리로 멸종 직전에 몰렸지만 보호조처에 힘입어 현재 러시아 연해주를 중심으로 중국 북동부와 북한에 550마리가 살아남아 있다. 심사위원인 팀 리틀우드 박사는 “사진의 독특한 감성적 전달력으로 우리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그것을 지켜야 할 책임을 새삼 깨닫게 된다”고 말했다. ◇ 올해의 젊은 야생동물 사진가 대상작 ‘기러기를 잡은 여우’. 리이나 헤이키넨, 2020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 공모전 제공 ○··· 올해의 젊은 야생동물 사진가 대상작은 핀란드의 리이나 헤이키넨의 작품 ‘기러기를 잡은 여우’에게 돌아갔다. 이 작품은 사냥한 흰뺨기러기를 먹던 여우가 사진가를 향해 으르렁거리는 모습을 담았다. ◇ 2020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 공모전 제공 ○··· 수상작으로 뽑힌 덴마크 사진가 모겐스 트롤레의 ‘포즈’는 명상에 잠긴 듯한 코주부원숭이를 담았다. 모겐스 트롤레, ○··· 스페인의 호세 루이스 지메네스는 엄마 뿔논병아리 가족을 담아 수상작으로 뽑혔다. 품속에서 아빠가 건네준 물고기를 새끼가 먹으려는 순간이다. 호세 루이스 지메네스, 2020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 공모전 제공 ○··· 프랑스 사진가 프랑크 디샨돌의 수상작인 ‘두 마리 말벌’. 기생벌의 일종인 나나니(왼쪽)와 다른 말벌에 탁란하는 뻐꾸기말벌을 담았다. 프랑크 디샨돌, 2020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 공모전 제공 ◇ 폴 힐턴, 2020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 공모전 제공 공모전의 출품작과 수상작은 런던 자연사박물관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 영국 사진가 폴 힐튼의 수상작은 중국 광시족자치구 놀이공원에서 찍은 눈먼 반달곰을 이용한 관광을 담았다. 곰에 대한 고문이 분명하다. 조홍섭 기자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제16회 ‘대구 펫쇼’가 열린 8일 오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을 살펴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100개사, 15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됐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 Brigitte Alcalay-Marcon/The 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s 2020 ○··· 재롱 부리는 듯 말 하는 듯.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 |
○··· 북한강을 끼고 있는 남양주시 삼봉마을은 제비 천국이다. 특히 이 마을에 69년째 사는 최상정 씨 집에는 12개의 제비집이 붙어 있는 제비아파트다. 이 제비아파트에 뜻밖에 딱새가 입주했다. ○··· 제비가 지난해 지어 논 둥지를 딱새가 임차해 자식들을 양육하고 있다. 동남아에 갔던 제비들이 번식하러 돌아오자, 딱새 부부는 자리를 비워주기 위해 부지런히 자식들에게 먹이를 공급하고 있다. 2∼3일 후면 딱새들은 둥지를 떠날 것 같다.하지만 제비들은 딱새를 탓하지 않고, 둥지를 새로 짓거나 다른 묵은 둥지를 보수한다. 둥지 틀고 자식 기르기에 최적의 장소인 최 씨 댁을 떠날 수 없기 때문이다. 삼봉마을은 한강 상수원보호지구로 친환경 유기영농이 권장되는 지역이라 화학비료와 농약의 과다사용이 제한되는 지역이다. 다양한 생물들이 살아있고, 새들의 먹이인 곤충들도 풍부하다. 작은 생명이 공존하도록 대문을 늘 열어놓고, 배설물을 치워주는 최 씨의 배려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사진·글 = 김연수 선임기자 |
○··· 아파트 단지나 도심의 공원 등지에서 시끄럽게 울어대는 새, 바로 ‘직박구리’라는 이름을 가진 녀석입니다. 직박구리는 잡식성입니다. 곤충이나 애벌레도 잘 먹지만 빨갛게 익은 식물의 열매를 무척 좋아합니다. 감이나 사과를 놓아주면 낯가리지 않고 다가와 쪼아 먹으면서도 둥지는 은밀한 곳에 감춰놓고 새끼를 키웁니다. 그러다가 둥지 근처에 매나 고양이가 등장하면 경보음을 울리고 이웃끼리 힘을 합쳐 쫓아냅니다. 녀석들의 울음소리는 날카로운 비명에 가깝습니다. 고음은 포식자를 물리치는데 효과적이라는 게 학자들의 연구 결과입니다. 소리를 질러도 포식자가 물러나지 않으면 과감하게 공격을 시도합니다. 산책길이었습니다. 갑자기 어미들이 나타나 소리를 지르며 대들었습니다. 근처에 둥지와 새끼가 있을 것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야트막한 활엽수 가지 사이에 둥지가 있었고 세 마리의 새끼가 보였습니다. 내가 멀찌감치 물러서자 안심한 어미가 새끼들을 먹였습니다. 새끼들이 성조가 되면 식물의 열매를 이리저리 물어 나를 것이며 숲은 한층 비옥해질 것입니다. 글· 사진 = 도연 |
실비아 월드 부부 전시회 개막…생전 모습 ○··· 미주한인 1세대 화가 김보현(미국명 포 김)-실비아 월드 부부 작가의 전시를 기념하는 오프닝 리셉션이 26일 열렸다. 맨해튼 이스트 빌리지에 있는 SWPK 갤러리에서 개막한 전시는 ‘In Flight’ 라는 타이틀 아래 김 화백의 작품 15점과 실비아 월드 작가의 9점 등 총 24점이 회화 및 새의 깃털을 소재로 한 오브제 형식으로 다음달 20일까지 계속된다. 97세의 고령에도 현역 활동을 계속한 김보현 화백은 지난 2월 지병으로 타계했고 실비아 월드 여사는 2011년 작고했다. 전시장에 비디오로 소개된 김 화백 부부의 생전 모습. |
○··· 한국해양연구원 독도 수중탐사대(대장 명정구 박사)는 30일 대원들이 독도 수중산에 만든 산호 계곡을 촬영하고 있다.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의 독도와 울릉도 탐사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독도의 새로운 수중 생태 조사를 시행 독도 큰가재바위에서 동쪽으로 500m 떨어진 수심 40m인 곳에서 30m 높이의 수중산을 발견 정밀 탐사를 하고 이름을 붙여줄 예정이다 |
○··· 놀랍게도 마이크에 녹음된 해마의 울음소리는 사자, 호랑이, 곰, 개에서나 들을 수 있는 낮은 울림의 ‘으르렁’ 소리였다. 연구진의 설명에 따르면, 해마는 이 으르렁거림을 총 3가지 상황에서 연출했는데 각각 ‘새끼에게 먹이를 줄 때’, ‘수컷이 암컷에게 구애할 때’, ‘포식자를 만났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였다. ○··· 특히 이채로운 것은 수컷 해마가 암컷 해마에게 구애를 할 때의 으르렁거림이 유독 강하다는 점인데 이는 수컷이 자신의 우월성을 암컷에게 과시하기 위함으로 추정된다. 보통 바다 동물들 중 수컷이 암컷에게 으르렁거림을 내세우는 경우는 해마 이외에 찾아보기 힘들다. 또한 포식자를 만났을 때는 신음소리를 연상시키는 으르렁거림을 연출했는데 이는 ‘경고성’ 의미가 내포된 것으로 추측된다...조우상 기자 |
○··· 【워싱턴=AP/뉴시스】스피노사우루스 공룡의 15m짜리 실물 크기 모형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협회 정문 밖에 전시되어 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은 수중에서 더 많이 생활하며 수영을 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스피노사우루스의 실물 크기 모델을 제작했다. 이 공룡은 지구 상에서 가장 큰 육식공룡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악어 입을 닮은 주둥이만도 거의 사람 크기만 하며 오리 발처럼 물갈퀴가 달린 발을 가졌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과학자들이 최근 모로코의 사하라 사막 지하에서 발굴된 스피노사우루스 화석에 대한 연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
○··· 지난달 9일 서울 강서구서 집을 탈출한 도마뱀. 80㎝ 거대 도마뱀으로 ‘가출’ 열흘 만에 주인 품으로 돌아왔다. ‘사바나 모니터’라는 이름의 이 도마뱀은 평소에는 비교적 순하지만 배가 고프거나 예민한 상황에 부닥치면 공격성을 드러낼 수 있어 하마터면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었다. ○··· 지난달 12일 국민 신문고 게시판에 ‘4년간 키워온 애완동물이 사흘 전 집을 나갔다’며 찾아달라는 글이 올라왔다. 주인이 애타게 찾는 애완동물은 바로 사바나 모니터 도마뱀.주인은 ‘도마뱀이 굶고 지친 상태라 많이 사나워져 있을지 모른다’고 덧붙였다.이 민원은 곧바로 도마뱀 주인의 거주지인 강서구의 화곡지구대로 전달됐다.민원을 접수한 경찰은 수색에 나섰지만 일주일이 지나도록 도마뱀의 행방은 묘연했고 주인의 속만 타들어갔다. 경찰도 혹시 모를 사고에 전전긍긍해야 했다. 급기야 소방 당국에 협조를 요청한 경찰은 그토록 찾아 헤매던 도마뱀이 이미 경기도 양주의 한 동물보호센터에서 지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난달 9일 오후 찢어진 2층 베란다 방충망 틈으로 집을 빠져나와 홀로 활보하는 도마뱀을 발견하고 놀란 시민의 신고로 강서소방서 화곡119안전센터 구조대원들이 도마뱀을 포획한 것이다. 주택가 골목에서 발견된 도마뱀은 구조대의 포획망에 들어가지 않으려고 발버둥을 치면서 ‘쉭쉭’ 하는 위협적인 소리까지 냈지만 5분도 안 돼 붙잡혔다. 주택가에 등장한 ‘거대’ 도마뱀의 등장으로 지나가던 시민이 몰려들기도 했다.소식을 접한 주인은 실종 열흘만인 19일 도마뱀과 상봉했다. 이 도마뱀은 당시 열흘간의 보호 기간이 끝나도록 주인이 나타나지 않아 안락사 위기에 처해있었다.주인은 소방 당국의 공조로 도마뱀을 되찾게 돼 국민 신문고 게시판에 감사의 뜻을 올렸다. 관계자는 “도마뱀이 무사히 주인에게 돌아가 다행스럽고, 주인이 크게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
○··· 【서울=뉴시스】얼음과 인형을 활용한 독특한 전시, 사진가 이춘희의 '또 다른 세상(Another World)' 사진전이 오는 10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인덱스'에서 열린다.'또 다른 세상(Another World)' 이춘희 초대사진전은 16일까지 열린다. 전시오픈은 10일 오후 5시. (02-722-6635) 2014.09.05. (사진=하얀나무 제공) ○··· 사진가 이춘희는 "얼음의 질, 모양에 따라 달라지는 나의 스토리를 넣는다. 얼음을 얼리고 녹이는 반복적인 작업에 나의 인생이 반영된다. 인형은 나의 삶에서 다양한 정체성을 보게 된다. 다양하게 생긴 인형과 때로는 망가진 인형의 모습에서 나의 내면을 바라보게 되고, 표현하게 된다."며 "가족과 이웃의 따뜻한 관계와 느낌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사진평론가 최건수씨는"그녀의 인형은 갇혀 있다. 갇혀있는 세계는 얼음 속이다. 이 인형들은 적당히 어느 아이의 가슴과 손에서 가지고 놀다가 폐기 될 그런 인형으로 보이지 않는다. 인형을 가두고 있는 얼음도 그렇다. 쉽게 녹지 않은 견고한 세계, 빠져 나오기가 쉬워 보이지 않은 또 하나의 세계를 표상한다."며 그녀의 작품을 평했다. |
○··· 여행하고 사랑하고 고양이하라 이용한 지음 북폴리오·1만5000원 (136~9쪽) ○··· “골목에서 나는 통행세를 받는 냥아치들을 만났다. (…) 저렇게 단체로 길을 막고 불량한 자세로 통행세를 받겠다는데 도리가 없었다. 나는 살라미 팩을 뜯어 공평하게(?) 한 마리에 하나씩 살라미를 나눠 주었다. 문제는 받아먹는 녀석들이 공평하게 먹지 않고 몇몇 고양이들이 독차지하는 거였다. 어떤 녀석은 거의 직립자세로 서서 나와 눈을 맞추고 이야옹거렸다. 하는 수 없이 나는 동그란 살라미를 몇 조각으로 나눠 흩뿌리듯 던져 주었다. 그제야 힘없는 녀석들까지 차례가 돌아갔다.” |
○··· 해외 SNS에서 주목을 받는 울상 고양이다.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다. 혼자 놔두면 허공을 바라보는데 깊은 고민에 빠진 듯 보인다. 이 이런 고양이는 해결하기 힘든 숙제를 안고 지내는 것일까. 삶의 허무(?)를 벌써 알아버린 것일까. ○··· 화제의 고양이는 ‘가장 귀엽게 슬픈 고양이’라 불리며 인기를 누린다. 고양이가 인기인 것은 네티즌의 마음에 갖가지 감정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귀엽고 안쓰럽고 걱정되며 왠지 모르게 공감도 된다고 말하는 댓글들이 많다. 고양이는 크기도 작아 더욱 보는 사람을 더 깊이 걱정시킨다. 이정 기자 |
○··· 세상만사 번뇌로부터 초월한 것처럼 보이는 고양이가 해외 네티즌들에게 큰 위안(?)을 주고 있다. 고양이는 지그시 눈을 감고 있다. 잡념을 몰아내려는 것 같다. 특이한 것은 개구리의 존재. <사진:>‘고양이에게서 마음의 평화를 배우게 되다니....’ ○··· 작은 개구리가 고양이 머리 위에 앉아 있지만 고양이는 흔들림이 없다. 마음과 몸도 고요하다. 반감을 보이며 비판적인 태도를 보이는 네티즌들도 있다. “혹시 자는 것 아니냐”고 의심한다. “개구리를 떨어뜨리지 않는 것은 고양이가 진짜 게으르기 때문 ”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다수의 네티즌 반응은 호의적이다. 고양이의 저 고요하고 싶은 표정을 보면서, 오늘도 차분함 유지하며 지내겠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다. 사람들이 고양이에게서 ‘평정심’을 배우고 있는 것이다. |
○··· 사실 우리에게 고양이는 강아지에 비해 덜 친숙한 동물입니다. 은혜를 갚는 강아지와 견줘 주인조차 제대로 알아보지 못하는 동물이라는 인식도 강하죠. 이 때문에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애교를 무기로 주인과 교감하는 강아지에 비해 고양이를 꺼리는 경우가 남아 있기도 합니다. 심지어 괴기 영화의 불길한 장면에서 고양이가 종종 등장하기도 하죠. ○··· 하지만 고양이도 강아지 못지않은 충성심을 발휘하며 은혜를 갚은 사례가 있습니다. 노숙자를 살린 고양이의 이야기인데요. 우리나라에도 지난해 관련 책이 나와 있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다시 한 번 소개합니다.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고양이 ‘밥(Bob)’과 노숙자 가수 제임스 보웬(35)의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시죠. 제임스가 노숙자가 된 사연은 가슴 아픈 가족사에서 시작됩니다.영국에서 태어난 그는 아버지와 갈라 선 어머니를 따라 호주로 이주했다가 18세가 되던 해 혈혈단신 록 스타를 꿈꾸며 런던으로 넘어왔습니다. 록 스타의 꿈은 멀었습니다. 친구 집을 전전하던 그는 마약에 빠졌고 노숙자 신세가 됐습니다. 다행히 봉사단체의 도움으로 공영아파트에 머물게 됐답니다. 제임스는 3월 고양이 밥을 처음 만나게 됩니다. 발이 부어오른 채 배를 쫄쫄 굶은 듯 아파트 현관에 쪼그려 앉아 있던 밥을 제임스가 치료를 해주고 먹이도 줬다고 하네요. 제임스는 자신이 가진 돈 22파운드를 치료비로 탈탈 털어 썼고 밥은 다행히 2주만에 건강을 회복했습니다.제임스는 밥을 키울 수 없었습니다. 제 앞가림하기 바빴기 때문이죠. 결국 제임스는 집에서 수 ㎞ 떨어진 공원에 울면서 밥을 놔준 뒤 평소처럼 거리에서 공연을 하고 돌아왔다는군요. 그런데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밥이 아파트 현관에서 기다리고 있는 게 아닙니까. 이때 제임스는 밥을 기르기로 결심했다는군요.이후부터 기적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변변찮던 거리 공연이 점차 성황을 이루었답니다. 그동안 제임스의 공연에 시큰둥했던 시민들은 귀여운 밥을 보며 발걸음을 멈췄고 제임스의 노래에 귀를 기울였답니다. 수입도 늘었습니다. 밥이 제임스의 곁을 지킨 첫날 수입이 평소의 3배나 됐다고 해요.제임스와 밥은 단짝이 됐습니다. 버스에서도 지하철에서도 떨어지지 않았다네요. 둘의 모습은 그 자체로 화제가 됐고 제임스는 나름 유명인사가 됐습니다. 고양이 밥은 놀랄 만큼 낯을 가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제임스가 공연을 하고 있으면 가만히 지키고 앉아 있다가 돈을 내는 손님이 요구하면 언제든지 하이파이브를 해준다네요. 성난 개에게 쫓긴 적도 있지만 다행히 무사히 돌아왔다는군요. 하지만 제임스와 밥에게도 위기가 있었습니다. 순수함을 의심받아 길거리 공연을 못하게 될 뻔도 했고, 수입이 많아지면서 제임스가 다시 마약에 손을 대기도 했답니다. 지금은 다행히 제임스가 마약의 유혹을 이겨냈다고 합니다.둘의 우정에 반한 한 출판사는 ‘내 어깨 위 고양이 밥(A Street Cat Named Bob)’이라는 이름의 책을 펴냈습니다. 책은 베스트셀러가 됐고,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25개국에 판권이 팔리기도 했습니다.제임스는 유명인사가 돼 TV토크쇼에 출연하기도 했고, 사람들은 밥을 위해 목도리 선물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제임스는 책 인세 수입을 대부분 버려진 고양이과 강아지를 위한 기금에 기부했다는군요.밥과 제임스가 하이파이브 하는 사진을 보노라니,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동화 같은 일이 현실에서도 일어나는군요. 둘이 앞으로도 오랫동안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저도 런던에서 밥과 하이파이브 한 번 해보고 싶네요.김상기 기자 |
○··· 해외 사진 공유 사이트에서 자신을 오리로 착각한 개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리들이 모여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개도 찰싹 달라붙어 있다. 같이 놀라달라는 뜻일까. 개는 자신을 오리로 착각해 함께 행동하는 것 같다고 해외 네티즌들은 해석한다. ○··· 개는 다른 오리들처럼 밀착해 한 무리를 이루고 싶어 하는 것 같다. 한편 개가 오리들을 신기하게 여겨 관찰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무관심한 오리와 집요한 개가 어울린 사진을 본 해외 네티즌들은 대부분 ‘재미있다’거나 ‘귀엽다’고 평가하는데, 일부는 ‘관심도 못 받는 강아지가 불쌍하다’며 슬픔의 표현을 나타내기도 한다. 이규석 기자 |
○··· 섹시 트로트그룹 LPG의 유닛 차이스(라희 지원 리원 송아 지은)의 맏언니 라희가 귀여운 애완견들과 함께 애견화보같은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 최근 새 앨범 '쎄쎄쎼(sesese)'로 활동중인 차니스는 여름의 끝자락인 지난 1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애견테마파크에서 깜찍한 견공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차니스 멤버 모두가 반려견을 키울 만큼, 동물사랑이 각별한 그녀들은 반갑게 달려오는 강아지들을 향해 온몸으로 애정을 표시하며 수영장에서 잔디밭에서 아이들처럼 기뻐했다. 트로트그룹의 이미지를 벗어나 섹시 K팝 걸그룹으로 변신을 선언한 LPG 유닛 차니스가 귀여운 애견인으로 또 한번 깜짝 변신한 모습을 담았다. |
○··· 물구나무를 선 채 앞다리로 뛸 수 있고 또 사람처럼 똑바로 서서 내달릴 수 있는 특출한 능력을 가진 개가 화제다. 놀라운 능력을 선보여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이 개는 미국 LA에 살고 있는 포메라니언 ‘지프’다. ○··· 똑바로 선 자세로 또는 앞다리만을 사용해 뛸 수 있는 특출한 능력을 가진 지프의 모습은 최근 해외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즐거운 표정으로 활기차게 뛰는 개의 모습을 본 이들은 커다란 웃음을 짓는다. 또 지프는 기네스북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았다. ‘두발로 가장 빨리 달리는 개’라는 것이 기네스북 측의 설명이다. |
○··· “헤이! 굿 보이!” 폭발물탐지견이 폭발물을 찾아내자 탐지견 운용자가 외치며 수건뭉치를 던집니다. 탐지견은 목줄이 끊어질 듯 튀어나가 수건을 뭅니다.생후 3개월부터 탐지견은 반복학습을 통해 수건뭉치에 강한 집착을 보이도록 훈련을 받아 수건뭉치를 자신이 한 행동에 대한 보상으로 여기게 됩니다. 고도의 전문적인 훈련을 받아 폭탄테러를 막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탐지견이지만 먹지도 못하는 수건에 목을 매는 것을 보니 한편으로 안타깝습니다. 진정한 보상을 사람들이 속이고 있다는 느낌 때문입니다.글·사진 = 심만수 기자 |
○··· 인도에서 개와 결혼한 10대 소녀의 사연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인도 북동부 자르칸드주의 한 마을에 사는 망글리 문다(18)라는 소녀가 최근 개와 혼례를 치렀다는 것. 소녀의 결혼은 이 마을의 전통에 따른 것으로, 마을 원로들은 액운을 쫓기 위해 소녀가 떠돌이 개와 결혼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소녀의 부모들도 딸의 불행과 가족·마을의 불운을 신랑 역할인 개가 모두 가져갈 것이라고 믿고 이 결정을 받아들였다. 소녀는 "개와 결혼하는게 기분 나쁘지만 마을과 부모님의 결정에 따른다"며 "개가 나의 불행을 모두 가져가길 바라며 미래에 좋은 남자와 결혼해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소녀의 아버지는 "마을 원로들이 빨리 딸이 개와 결혼해야 불운을 내보낼 수 있다고 해 서둘러 결혼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소녀는 개를 몇달동안 애완견으로 돌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 |
○··· 사교성이 전혀 없는 견공이 낯선 개들을 만났다. 이 견공은 경악했다. 알지도 못하는 개들이 다가와 인사를 건넸기 때문이다. 개는 킁킁거리는 개들이 정말 싫다. 무섭다. 이 상황에서 빨리 탈출하고 싶다. ○··· 해외 소셜 미디어의 화젯거리로 떠오른 퍼그는 사회성이 부족하다. 다른 개들과 어울리는 걸 두려워한다. 이 공포에 떠는 개에게서 해외 네티즌들은 공감을 얻는다. 회사나 모임에서 싫어도 좋은 척 낯선 사람과 어울려야 하는 자기 모습을 떠올리게 된다고 말하는 네티즌들이 적지 않다. 이규석 기자 |
○··· 손등에 그린 무늬로 호랑이 얼굴 변신이 가능하다? ‘호랑이 핸드 페인팅’이 화제다. ○··· 이 작품은 페이스 페인팅 작가인 라라 호커가 만든 것이다. 라라 호커는 손등과 손가락에 색깔과 무늬를 그려 넣었다. 각각의 손에는 호랑이의 눈동자와 수염 그리고 코와 입이 그려져 있다. 손으로 얼굴을 가리면, 얼굴이 호랑이로 바뀐다. 손등에 그린 무늬와 색깔로 아름다운 여성의 얼굴이 호랑이로 변하는 광경을 본 이들은 깜짝 놀란다.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놀라운 핸드 페인팅 작품”이라는 평가다. 정연수 기자 |
○··· 개와 고양이는 사람과 포옹을 자주 한다. 호랑이나 사자가 사람과 포옹하는 상황을 촬영한 이미지도 많다. 그런데 기린과 사람의 포옹도 가능할까.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의 사진으로 떠오른 이미지에는 사람과 기린의 포옹 순간이 포착되어 있다. ○··· 사람과 기린의 허그는 사람이 높은 곳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사람은 기린의 목덜미를 손으로 쓰다듬고 기린은 얼굴을 사람 어깨에 얹었다. 이 다정한 사진에서 특히 주목받는 것은 기린의 표정. 눈을 감고 행복해하는 것 같다. 허그를 통해 안식과 위로를 얻는 것처럼 보인다. 차분하면서 행복한 기린의 얼굴 표정이 대단히 인상적이다. 이규석 기자 |
○··· 작은 코를 이용해 물거품을 만드는 아기 코끼리가 인기다. 태어난 지 2주일 된 이 코끼리는 아직은 작은 코를 연신 움직여 물거품을 만들어낸다. ○··· 아기 코끼리의 옆에는 커다란 덩치의 엄마가 우뚝 서 있다. 이 코끼리는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 위치한 동물원에 살고 있다. 인간이 손을 움직여 음식을 먹는 것처럼, 코끼리는 코를 움직이는 법을 배워 물을 마시고 각종 음식을 먹는다. 코끼리에게 코는 가장 중요한 신체 부위 중 하나인데, 일반적으로 출생 후 약 6개월 동안에 걸쳐 코를 마음먹은 대로 움직이는 법을 배운다고 동물원 측은 밝혔다. 아프리카 코끼리 셈바의 딸인 영상 속의 아기 코끼리는 대단히 빨리 능숙하게 코를 움직이는 셈이다. 커다란 귀를 펄럭이는 동시에 코로 물장구를 치면서 노는 아기 코끼리.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것이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의 반응이다. |
○··· 경북 울릉군은 올해 롯데백화점에 울릉 칡소 30마리를 출하해 2억7000여만원의 소득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이에 울릉칡소가 지역에서 대표적인 소득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사진은 울릉 칡소. (사진=울릉군 제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