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대구근교 서원,2차 踏審하다/전편＜매양서원,사양정사,용호서원＞~~☆★☆

[솔밭향기]

미틈달 11月,연경서원 복원추진위원회의

~~~대구근교 書院 2차  踏審하다/전편~~~

언  제 ; 2019년 11월 16일(토)

갔는곳 ; 매양서원,사양정사,용호서원

지난 2019년 10월 19일 연경서원 복원추진위원회가 서원 1차 답심후

이번에 2차로 踏審하여 배우고 익힌 것을 기록으로 남기고파 여기에 상세히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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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양서원(梅陽書院)은==

있는곳;대구광역시 북구 매천로37길 48 (매천동)

*개요

매양서원(梅陽書院)은 광해군 때 아헌 송원기(宋遠器)이 사간원으로 있으면서 광해군의 폭정을

간하였으나  이를 듣지 않자 자신의 호를 벙어리라는 뜻에서 아헌으로 고치고 지금의 매남동 지역으로

내려와 후진을 양성 하였다는 데서 매남이라는 이름이 유래되었고,

매양서원이 창건된 것은 1692년(숙종1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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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원은 아헌(啞軒)송원기(宋遠器)를 기리고 선비가 모여 학문을 강론하기 위해

지어졌다. 1783년(정조7)에는 사람들의 합의로 매헌(梅軒) 송명기(宋命基)와

남촌(南村) 송이석(宋履錫)을 배향하게 되었다.

1871년(고종8) 흥선대원군의 서원훼철령으로 두 차례 훼철된 후

1886년 재차 복원했지만 다시 소실됐고 2004년 제 모습을 찾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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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양서원의 복원은 문중의 영광으로 그치기보다 지역 문화유산으로 등재돼

강학의 장으로 삼아야 한다는 유림과 지역민들의 권유에 따라 2009년 4월 26일

기적비(紀積碑) 제막식과 함께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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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현판글씨가 힘있고 굳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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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 상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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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사 현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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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패의 모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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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중에서 극진히 대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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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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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정사(寒岡精舍)는==

있는곳; 대구광역시 북구 사수동188

금호지구로 불리는 대구시 북구 사수동 아파트단지 한 가운데에는 한강공원이 있다.

한강공원에는 섬뫼마을을 중심으로 사양정사,마을유래비,공원유래비,한강선생유허비,

한강선생급문제현비,연못,정자,실개천,시비 등이 조성돼 있다. 이 중에서도 한강공원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것은 섬뫼숲 정상에 복원돼 있는 사양정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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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과 사양정사는 한강 정구(1543~1620)라는 인물을 기리기 위해 2014년경에 조성되었다.

 한강 정구는 퇴계 이황과 남명 조식 두 선생으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조선 중기 대유학자다.

선생은 지금의 검찰총장격인 대사헌으로 있을 때 ‘임해군 역모사건’과 관련, 상소를 올린 후

벼슬을 내려놓고 고향 성주로 낙향했다. 때는 선생 나이 66세, 광해군이 왕위에 즉위한 1608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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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 선생은 ‘박이립 무고사건’ 등의 여파로 70세에 고향인 성주를 떠나게 된다.

이후 칠곡의 노곡정사를 거쳐 72세에 사수동으로 이거,

75세에 사양정사를 짓고 78세에 사양정사에서 졸했으니,

대유학자 한강 정구는 생애 마지막 6년을 대구 사수동에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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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학(禮學)과 심학(心學)의 종장으로 칭송받는 한강 선생은

종종 ‘대구 유학의 중시조’로 불리기도 한다. 이는 한강이 대구 유학계에 끼친 영향이 워낙 컸기 때문에

붙은 별칭이다. 조선시대를 통틀어 대구의 문풍이 가장 왕성했던 시기는 1500년대 후반에서

1600년대 초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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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는 서사원, 손처눌 같은 인물들이 대구의 문풍을 이끌던 때였다.

그런데 이들에게 눈에 띄는 공통점이 하나 있었다. 바로 이들 모두가 한강 선생의 제자였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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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대구의 선비들은 한강이 사수동으로 이거하기 전부터 이미

성주의 선생 문하에 출입을 하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한강이 사수동에 정착하게 되자

대구의 선비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선생의 문하에 출입했던 것이다.

당시 사수동의 강학소가 바로 사빈서재와 사양정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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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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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서 기념촬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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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서원[龍湖書院]은==

있는곳;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693 

요약=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서재리에 있는 서원. 조선 중기의 학자 도성유(都聖兪)와

도여유(都汝兪), 조선 중기의 문신 도신수(都愼修, 1598~1650) 등 3위를 배향(配享)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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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서원 해설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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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비문 입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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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년(숙종 30) 세덕사(世德祠)로 건립되었다가 1708년에 용호서원으로 승격되었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 이후에는 용호서당(龍湖書堂)으로 이름을 바꾸어

사용되었다. 건물은 전면 5칸, 측면 1칸 반 규모의 팔작지붕이다. 서원 입구에는 용호서원

유적비(遺蹟碑)가 있는데, 이 비에는 서원에 대한 내력과 도성유, 도여유, 도신수의 행적이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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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정삼문이 입덕문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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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호서당 현판의 글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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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노송이 누워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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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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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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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당 건물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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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섭 국회의원이 방문기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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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치경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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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목은 몇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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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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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열각 설명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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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도 식후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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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도씨 용호문중에서 극진한 중식 대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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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람될 수가~~

(님이 가신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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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필(설곡 성주 28世)]

좋은 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자주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