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125
엔진을 내려서 크랭크 케이스 여는것 까지는 수월하게 진행됩니다.... 전용공구를 갇추어서 무리없이
분해가 가능한데.... 크랭크 장착시 어려움이 뒤따릅니다....ㅠㅠ
양쪽 크랭크 베어링 때문에 쉽게 들어가지 않아 고무망치로 살살때려가며 조립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크랭크 정밀도에 영향을 준다고 하던데.... 크랭크 조립용으로 따로 전용공구가 있는것인지... 그리고 크랭크 베어링 6206 사이즈 .... 그냥 사이즈만 맞다고 구입해서 장착하니
크랭크를 돌려보는데 뻑뻑하게 돌아가더군요.... 무리가 있을거 같아서 예전 베어링을 다시장착하니
부드럽게 돌아가고....
순정 베어링 skf 사의 6206 c4 급 이더군요.... 그런데 그냥 사이즈만 같은 6206 베어링으로 구해서
장착했더니 문제가 생겨버린거 같은데....
베어링은 어떠한것을 써야하는지 그리고 크랭크 장착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크랭크 작업 많이 해보신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역시 무턱대고 손대면 엄청난 금전적 손해가 있으니...ㅠㅠ
다른건 다할수있겠는데... 크랭크 .... 여기에서 막힘니다....
첫댓글 예전에 샵에서의 작업을 본거지만 크랭크베어링 조립을 할때 여러번의 시행착오로 부드러운 회전을 얻더군요; 여러번 넣다 뺏다 하몀ㄴ서 적당한 공차를 찾으시는게;
그건 말로 전해서 할수 있는 손맛이 아니어서 패스~천천히 작업해보세요~
크랭크 넣으실때는 마그네트쪽 플라이휠을 탈거한 상태에서 와샤를 너트 밑에 한장씩 추가하시면서 넣으시면 다소 정확하게 수평을 유자하면서 들어갑니다 베어링은 같은 규격이라도 사용환경이 다르므로 가급적 고속 고압 터빈용 베어링쪽으로 넣으심이...
2T스쿠터 엔진 경험상 크랭크풀러 라는 전용공구가 있습니다. 크랭크케이스에 베어링 열수축 팽창을 이용해서 넣고 전용공구로 크랭크 끼웁니다. 그럼 한방입니다. 망치질은 야매죠. 오래된글이지만 혹시 보시는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