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아이디스가 HDPRO 인수 시너지가 기대되고 주식 유동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9일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했다.
아이디스 (71,400원 800 1.1%)는 지난달 31일 아날로그카메라 제조업체인 HDPRO의 지분 54.5%를 인수했다. 총 12만주이며 인수금액은 90억원. 이로 인해 기존 DVR/NVR사업과의 시너지가 예상되고 있다.
강신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아날로그 카메라와 DVR은 동축케이블로 연결되는데 아이디스의 DVR과 타사의 카메라가 연결시 호환성문제가 두드러지진 않았으나 IP카메라와 NVR연결 시 IP(무선)로 연결되기 때문에 호환성이 중요하다"며 "아이디스의 IP카메라 제조는 기존 NVR과의 셋트 매출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HDPRO의 매출액은 2008년 220억원에서 2012년 783억원으로 전망되고 있고 최근 사회 불안으로 인해 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업이익률은 약 6~7% 수준이다.
실적 개선세가 뚜렷한데도 주가가 저평가된 이유는 최대주주 포함 주요 기관이 약 82%를 보유하고 있어 유동성이 부족하기 때문. 회사 측은 이에 지난 1일 기업설명회 자리에서 연내 혹은 내년 초에 유동성 확대방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강 연구원은 "목표주가 내재된 내년 예상 EPS기준 타깃 PER은 10배로 예상 EPS는 HDPRO 인수를 고려치 않은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디스의 글로벌 주요경쟁사인 중국의 HIK 비전(글로벌 M/S 1위)의 PER는 약 30배, 미국의 유나이티드 테크놀로지(United Technologies)는 약 13배(TTM)이다.
그는 "국내 상장업체 중 보안관련업체의 평균 PER(TTM)은 약 20배"라며 "아이디스는 보안관련 업체 대비, 경쟁사 대비 상대적으로 저평가 상태에 있다"고 말했다.
아이디스 오늘 강세권 좋은 출발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추가상승탄력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소폭 강보합권 수준을 지켜주고는 있습니다. 간단하게 오늘 장중 흐름을 살펴보면, 분봉챠트상 전형적인 하향역배열 구간의 하락강화모습입니다. 또한 거래량도 붙고 있어 장중 매도물량의 압력이 커지고 있습니다.
첫댓글 잘보고갑니다.
항상감사합니다^^
좋은자료에감사드립니다
최고에요^~^
잘보고가여ㅎㅎ
좋은정보네요^^!!ㅋㅋㅋ
완전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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