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백팩킹용 악기 우쿨렐레..^^
기타와 크기 비교..^^
콘트라베이스와 크기 비교..ㅎㅎ..^^
송죽원아이들과 홍제동 안산에서 우쿨렐레와 함께 요들을....^^
지난 나눔의 열린 음악회 리허설중...., 송죽원아이들과 함께한지도 이제 10년이 훌쩍 넘어버렸다.^^
관악산에서..^^
요들 한곡..^^
관악산 꼭대기 바위에서의 비박..^^
밤에는 올드팝과 7080으로...., 주변에 사람이 없고 우리뿐이니 눈치 안봐도 됨..ㅋㅋ..^^
관악산 아침의 일출
전체의 인생을 100 이란 숫자로 표현 한다면 나는 내 인생의 좌표를 0 부터 그리지 않고 50부터 그린다.
대한민국에서 보통 사람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그 자체만으로도 100 중에 50 이란 복이 이미 내게 주어졌다고 생각하고
늘 그것에 감사한다.
내 인생의 목표도 100 이아니라 75 이다. 100 이상의 플러스 알파를 원하는 사람도 더러 있고,
그런 사람들이 나를 보면 굉장히 게으른 사람이라고 말할지 몰라도 75도 내겐 과분할 뿐이고,
그 이상의 복이 내게 온다면 그것은 나의 몫이 아니다. 나눔....
산행과 캠핑을 다니며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대한민국은 축복 받은 땅임에 틀림없다.
32L 배낭을 하나 샀다. 외부확장이 아니고 내부확장 공간이 있어 훨씬 더 많이 들어간다.
매트리스, 350g 침낭 2개 겹쳐서 사용, 오리털 파커, 장갑, 방풍복 상의, 겨울 순모 내의 1벌, 원두커피 내리는 컵,
스포츠 수건, 치솔, 치약, 컵, 개인 그릇, 수저, 랜턴, 안대, 발포 방석, 침낭커버, 0.5L물 2병, 배낭에 넣으니 10KG이다.
산에 오르기전 좌측에 우쿨렐레와 우측에 컵라면 4개를 추가로 장착한다.
산행에서도 나에게 제1의 무기는 로프가 아니라 우쿨렐레이다.^^
철마님의 육사시미.., 같은 부위의 고기로도 자르는 방향에따라 여러가지 맛을 낸다.
귀한 음식에 입만 호강을 한 것이 아니고 음식에 담긴 오묘한 철학을 맛보며 행복한 밤을 보낸다.
공터님! 편안하고 넓은 공터에서 부담없이 잘 쉬다 왔습니다.^^
사진이 왜 이렇게 나오나?^^
일몰..^^
일출..^^ 산새들의 요란한 소리에 일찍 눈을 떳지만 녀석들의 지저귐이 마냥 정겹기만 하다.^^
새벽 산행 채비하는 설악산님
언제봐도 멋쟁이시다.^^
철마님
울산암님! 약초에대해 지식이 많은 분..., 처음 만났지만 사람 사는 진솔한 향기로운 내음을 물씬 풍기는 분이다.
철마님의 손으로부터 산나물이 들어간 귀한 음식의 행진은 계속된다.
원추리와 산부추전
쑥버무리
진달래 화전
관악산의 삵..
산행후, 후배가 초대한 와인파티에 갔지만 내겐 아무리 좋은 술도 그저 산지기 거문고일 뿐이다.^^
첫댓글 오묘한 무늬의 우쿨렐레....진짜진짜 멋지다 ^O^... 악기가 아니라 예술품이네요!!! 콘트라베이스의 mute 크기가 우쿨렐레의 sound hole 크기에 버금가네요!!! 오호...^^ 놀라워라~
멋지십니다.. 그런데 우쿨렐레는 다른분이 매고 다니시네요...
항상 건강하게 사시는 목장주인님의 모습이 늘 멋지십니다. 나눔의 철학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그 무거운 베낭에 우쿨렐레까지...... 대단하십니다.
작지만 이동성 좋고 소리 좋고~
작지만 이동성 좋고 소리 좋고~
오로지 이동성(크기) 때문에 우쿨렐레를 한다는 말씀을 목장주인님께서 하신 적이 있으시다는....^^
저도 부부가 같이 솔로캠핑을 하려고 준비중인데 아직 큰 배낭을 구입 못했네요..저도 빨리 배워서 목장주인님과 같이 비박산행하도록 노력해봅니다.
정말 멋있는 우케네요 .. 그리고 멋있는 삶을 사시는거 같아요 우케와 함께 산행과 맛난음식들.. ㅎ